[기본]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 새 판에서 새 인물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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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게시판에 있길래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 새 판에서 새 인물 나와야"
이말 자체가 개소리죠.
원래 정치는 집단과 개인의 이익에 따라 음직이죠.아니 정치색도 마찮가지죠.
이사람은 진보였는데...어느날 보수당입당해버리 배신크리 하고
또어떤사람은 수꼴인데...어느날 갑자기 개념인처럼 되버리고....

사람이 보는것 따라 다르지만 이런사람들은 즉 정치에 몸담고있는 사람들은
이익에 따라 왓다리갔다리 합니다.
다음은 전에 쓰던 마이피에 있던 글입니다.그냥 그대로 끌거온거라서
브금이있습니다. 근데 브금이 좋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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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자료은 사용하지않겠습니다.귀찮아서

일단 수꼴이란.수구꼴통을 지칭하는말의 줄인말 입니다.
머...아시겠지만 수구꼴통만큼 스팩트럼하게 진화된 종족은 없습니다.
수꼴의대표주자들은 상당히 많습니다.어버이연합이나 한나라당 조갑제닭컴 듣보잡등등.....

이들중 3명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1)어떤사람의 한때 이력입니다.

1. 1974년 중금속 오염실태 조사 특종으로 한국기자상(7회) 수상
2. 1974년 기자협회 국제신보 분회의 언론자유실천대책위 간사로 활동
3. 1976년 포항 유전 경제성 없다는 기사로 해고 당함.
4.1980년 광주 5.18무단취재로 해고
5. 1982년 김근하 어린이 유괴사건의 검찰 측 고문 조작 사건 기사화
6. 각종 3공, 5공 비화 취재
7. 박정희와 동거한 여인 밝혀냄
8. 한국내 CIA 조직 심층취재로 안기부에 끌려감
9. 이수근 간첩 조작사건 취재
10.기타(정치인 자녀 군 면제 의혹을 정리해서 최초로 보도,한국 마약 조직의 실체를 다룬 "코리안 커넥션"의 저자)

2)다음은 어떤사람 과거입니다.

1974년 일찌감치 학교에서 제적되고 유시민과 심상정 함께 노동현장에서 노동운동 투신하였다.. 그는 환경관리기사, 안전관리기사, 열관리기능사 등 각종 자격증을 획득하고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까지 지냈고 심상정은 선배의 뒤를 이어 미싱사 자격증을 따고 구로공단에 위장취업했다.

세 사람은 1980년대 중반 비합법단체인 서울노동운동연합에서 만난다.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었던 그느 서노련 지도위원이었다. 1986년 '5·3 인천사태'로 그가 체포된 이후는 심상정이 뒤를 이었다.

그는 송파구 보안사 분실에서 생사를 오가는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하면서도 심상정의 행방을 털어놓지 않았다는 것은 꽤 알려진 일화다. 이때 함께 체포돼 역시 '심상정의 행방을 대라'는 요구와 함께 물고문을 당한 유시주 씨는 유시민의 친동생이다.

그의 부인으로 구로공단 세진전자 노동위원장이었던 설난영 씨와 심상정의 친분도 깊다. 심상정에게 부군인 이승배 씨를 소개시켜준 사람은 바로 그였다. 세 사람은 글자 그대로 피와 눈물과 정을 나눈 사이인 셈이다.

3)다음은 전설의 그분입니다.약력이 길어서 대충적습니다.
서울법대 진학과 학생운동그리고
검사생활 10년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인권변호사

이사람을 가리키고있습니다.너무길어서 정리을 못하는성격이라서...박종철군하나로 알수있기때문에...일단 이사람은 이렇게정리했습니다.(딱히싫어 아니고)



기본적으로 이세사람만 이야기해보았습니다.사실 이사람들 말고도 한때 재야 진보인사나
박종철군을 죽음으로 몰아간 인물도있지만....
수꼴 불리던 사람들의 정체성이 알수있다는것이죠.
이뿐만아니라 만두랑 듣보도 한때 진보적인 성향을 가졌던인물이고 특히 듣보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논객들의 모인 서프라이즈에도 참여할정도 였으니...
뉴라이트 초기 원래 제3의길을 추구 했지만 초기에 옳은놈은 다빠져나가고 쓰레기만 남았죠.


결말을 지어보죠.
지금 보수라고불리는 자들이 한때는 좌파라고 불리는 진보나 종북주의자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 보수라고 부르죠. 또한 우리는 그들을 보수가아닌 수구꼴통 부르죠.
즉,좌파였단 사람들은 결국 스스로는 보수 즉 수구꼴통이 됬다는것입니다.그렇다면 지금좌파인사람은 수구꼴통이 될것라는 것죠.하지만 여기서 모순이 생김니다.
그럼 좌파불리는사람들은 정말 좌파일까요?.....


참고로 스스로는 보수라고 불리는 자들은 보수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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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던 것 같이...아실겁니다.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는 개소리인것 확실합니다.
고급스럽게 포장하면 모순이죠.
윗에있는 사람은 중 일부는 자칭 좌파라고 합니다.



윤여준 말대로 진보도 보수도 아닌 새판에 새로운 인물...나오지는 않습니다.
아니 진보도 보수라는게 없다는게 정답일겁니다.
그리고 안철수씨나 박경철혹은 이런 인물들이 정치에 참여하면
정말 그게 그겁니다. 변화을 기대을 못합니다. 최악엔 누구말처럼 먹고 버려질수도 있다는 겁니다.아니 오히려 정치판 가는순간 변절이나 좌절을 하게되고 명성에 먹칠을 하게되죠.


그렇다고 실망은 하지마세요 안철수을 지지한다면 여러분 스스로가 변화하면 됩니다.또한
안철수씨에겐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정치에 마음에둔다면 그기회은 자동적으로
옵니다....

내생각이에요.

[옆집철이]

1번은 조갑제 2번은 김문수 3번은 안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