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스토리작가분이 게임 캐릭터 스토리 글을 써주시는 가격에 대하여 궁금한게있습니다.2014.05.10 P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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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게임 캐릭터마다 스토리를 넣으려 하는데 스토리 작가분들이 이런 일을 해 주실때의 가격을 잘 몰라서 여쭈어 보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대략 10-20명 정도의 캐릭터에 아래 글 정도의 스토리를 넣어 주려고 하는데요, 혹여 가격을 알려주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간략한 세계관은 나와 있고 캐릭터별 일러스트도 첨부한 그림처럼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고 관심이 있으시면 바로 답변을 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스토리는 아래에 붙여두었습니다.



베바스가 행방불명된 지 1년이 지나 케이론 왕국의 마법 기반이 약해지기에 이르렀고
이에 케이론왕국은 상위랭크의 마법사들을 높은 보수로 모집하기로 한다.
릴딘왕자는 곳곳에 숨어 지내는 원소특화 마법사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왕자는 어렸을때 부터 자신의 보좌관인 스위프트와 그녀의 아버지이자 케이론 기사단 최고 수장인 핸슨에게 검술 수련을 받아
왕국에서는 자신의 형과 핸슨을 제외하고는 대적할 만한 상대가 없었다.
아.. 추가로 릴딘의 아버지 사자왕이라 불리는 이 대륙의 황제도 제외하고 말이다.
30여 년 전 젊은 나이에 황제칭호를 얻은 릴딘의 아버지는 이 대륙에 적수가 없을 정도로 대단한 분이셨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물론이고.. 그래서인지 릴딘에겐 상당히 엄격한 분이셨고
자신의 형 또한 아버지를 닮아서 폭군의 기질을 보이고 있었다
사실 이번 원정 또한 릴딘의 형이 지시한 것이다.
스위프트와 휘하의 신하들은 급구 말렸지만 형은 세상구경도 할 겸 많은 것을 배우고 오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릴딘과 스위프트는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첫 목적지로 향한 곳은 빙하산맥 앞에 있는 작은 마을
빙하산맥 앞에 있다고 하여 빙하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에 마물이 나타나 큰 피해를 당하였고 때마침 마을에 들렀던 마법사가 처리하였다고 하는 소식을 며칠 전에 들었기에 일단 소문의 확인을 위해 그곳으로 행했다.
시간이 지난 탓인지 마물에게 받은 피해는 어느 정도 복구를 한 듯 보였다.
이리저리 머물 곳을 둘러보던 중 거구의 마을 촌장이 나타나 릴딘 왕자에게 물었다.

"외부인이 여긴 어쩐 일이오?"

릴딘이 신분을 숨기기 위해 입었던 방랑자 복장에 촌장은 알아보지 못했던것

"무례하다! 이분은 케이론 왕국의 왕자님이시다."

스위프트가 재킷 속 안주머니에서 왕족의 장식을 보여주자 촌장의 태도가 급변했다.

"아이고! 저의 무례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복장 때문에 몰라뵀습니다."
"아아 괜찮다. 이곳에 볼일이 있어 잠시 머물 곳을 알아보는 중이었네"
"그러시면 제가 저희집으로 모시겠습니다.!!"

촌장이니 자신의 집으로 모시는 게 당연하기도 했지만, 사실 다른 목적도 있었다.
슬슬 혼기가 다가오는 두 딸을 왕자에게 소개하고 싶었던 것.
촌장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식사를 대접하며 며칠 머물며 일을 보시라고 한 후
두 딸을 찾았지만 역시나 오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집구석에 있을 줄 모르는 아이들이었다.

두 딸의 이름은 프로즈와 플레어
아마 오늘도 눈꽃을 구하러 빙하산맥 근처로 간 모양이다.
마물 때문에 그렇게 가지 말라고 했건만 자식들은 어지간히 부모 말을 듣지 않는다.
눈꽃은 빙하에서도 피어나는 특이한 식물로 마법 물약의 제조에 쓰이는 좋은 재료라
마법 길드와 분기마다 거래를 하고 있는 마을의 주 수입원이었다.
며칠 전 다녀갔던 마법사도 이 눈꽃을 가끔 사들여 가곤 했었다.

릴딘은 마법사가 빙하산맥으로 향했다는 것을 듣고 촌장의 집에서 몸을 따뜻하게 데운 후
스위프트와 함께 다시 빙하산맥으로 떠난다.




빙하산맥

빙하산맥은 상당히 고요하며 높은 산으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그렇게 위험하거나 추운 곳은 아니었다.
촌장에게 들은 얘기로는 마물은 아이스 트롤이였고 그 트롤을 쓰러뜨린 자는 불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파이어 메이지였다고 한다.
빙하산맥 깊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스트롤이 왜 마을까지 내려온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파이어 메이지의 발자취를 쫓아 산맥으로 향했다.

산맥 입구에서 조금 들어섰을까 릴딘 일행은 화염마법으로 여러 트롤들을 학살하고 있는 메이지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약간 찡그린듯한 그러면서도 무표정한 메이지의 얼굴.. 안좋은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 썩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곧이어 메이지는 트롤의 머리부분 재생하지 못하도록 복구불가 상태까지 태운 후 마법 재료가 될만한 것들을 도려내기 시작했다.
혼자서 이정도의 화력을 낼 수 있다면 중급이상의 마법사..
릴딘은 바로 자신의 왕국에서 도움이 되어달라는 말과 함께 회유를 시도 했지만,
그는 여기에 온 목적이 따로 있기에 지금 갈 수 없다고 했다.
왕자의 말을 뿌리치고 계속 깊은 곳을 향해 나아가던 메이지는 자신을 따라오고 있는 릴딘에게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자신의 이름은 "카엘"이고 아이스 메이지이자 형 "카이트"가 이곳에서 실종되었다고..

아이스 메이지가 아이스 트롤들을 상대하기엔 상성 때문에 벅찼을텐데..
왜 자신을 두고 혼자서 이곳으로 떠난것 인지..
무언가 숨기는 것이라도 있었을까.. 하며 형을 계속 걱정하였다"

산맥 깊은 곳으로 들어가며 두어 시간이 지났을까.. 자신이 지나온 곳에서 여자의 비명이 들려왔다.




프로즈와 플레어.

눈꽃을 가득 담아 집으로 돌아온 자매는 아버지에게 왕자가 이 마을에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선
시골 소녀가 왕자를 볼 기회가 얼마나 있겠냐며 후다닥 집을 나서 왕자 일행을 찾아 빙하산맥으로 들어온 것이다.

릴딘일행과 카엘은 황급히 뒤돌아 비명이 들리는 곳으로 이동했고
십여 마리의 아이스 트롤과 보통 트롤보다 두 배쯤 더 커 보이는 아이스 트롤족장이 프로즈와 플레어를 둘러싸고 있었다.
몇일 전부터 점점 사라져가는 동족에 트롤 족장은 직접 무리를 이끌고 동족들의 피 냄새를 따라 카엘을 추적한 것 같다.
아이스 트롤들은 피 냄새를 맡아 흥분한 상태였는지 연신 이빨을 드러내며 날카로운 눈빛을 뿜고 있었고
트롤족장은 무리의 트롤들과는 달리 여러 옷가지 같은 것들을 걸치고 있었다.
그 순간 카엘은 갑자기 광분하며 화염마법으로 트롤 족장을 공격하였고
트롤 족장은 재빠르게 플레어의 몸뚱이를 잡아서 카엘의 마법을 막아냈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사고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였고..
카엘의 공격에 플레어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된다. 어처구니없는 순간이었다..
아리따운 아가씨가 꽃을 피우지도 못한 나이에..
카엘은 마법 충격으로 일어난 연기 속에서 시커멓게 그을려 버린 플레어를 보고서야
자신의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생긴 참사에 이빨을 갈며 끓오르는 분노를 죄책감으로 식혀야 했다.
트롤이 걸치고 있는 옷가지들은 형이 떠나기 전 입었던 옷과 소품들이었다.
그래서 바로 일격을 날린 것이었고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날렸던 일격에
과거에 자신을 대접해주었던 족장의 딸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린 것이다..

트롤무리들 사이에서 프로즈의 비명이 터져나온다.. 그는 동생의 죽음에.. 울부짖었고
그 소리에 고함과 함께 릴딘과 스위프트가 트롤 족장에게 달려든다.
릴딘과 스위프트도 카엘과 마찬가지로 한 여인이 죽어서인지 광분한 건 마찬가지였다.
트롤 족장은 이번에도 프로즈를 잡고선 십여 마리의 수하들을 내세워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고
곧 족장 앞을 가로막던 십여 마리의 아이스 트롤들은 삽시간에 수십 조각으로 땅바닥으로 널부러졌다.
무리들을 지나 릴딘과 스위프트가 트롤 족장을 공격하려하자 손에 쥐고 있는 프로즈를 내세워 방패로 사용했다.
트롤 족장의 악력에 의해 프로즈는 연신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댔고 때문에 달려들던 릴딘과 스위프트는 공격을 멈춰야 했다.
파이어 메이지는 프로즈의 비명을 듣고서야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고 첫 화염 공격으로 트롤메이지가 걸쳐있던 옷가지가 타버리자 목에 걸려있던 푸른 수정 목걸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제야 형이 왜 이곳으로 혼자 떠났는지.. 알 수 있었다.
카엘은 자신이 시선을 끌 테니 트롤의 공격을 부탁한다며 현란한 마법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트롤 족장은 그런 카엘의 의도를 알고 있었기에 도발 당하지 않고 카엘의 마법에 도발 당하는 척하면서 되려 공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카엘이 릴딘에게 공격하라는 눈빛을 보낸 순간
트롤족장의 손바닥에서 얼음 가시 기둥이 프로즈의 가슴을 꿰뚫고 카엘의 복부까지 뚫어 버렸다.
그리곤 트롤족장은 바로 뒤돌아서 달려오던 스위프트의 일격을 받아쳤지만
스위프트가 사용하는 레이피어 무기로는 트롤에게 큰타격을 주긴힘들었지만 주의를 끈 것 만으로도 충분했다.
뒤이어 달려오던 릴딘의 검기를 머문 아케인브링거에 의해 트롤 족장은 세로로 깔끔하게 두 조각이 나버린다.

두 소녀가 죽어버렸다.. 우리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복부가 깊게 파인 카엘은 형의 복수를 했지만, 소녀를 죽인 죄책감에 연신 욕지꺼릴하며 피를 토해냈다..
릴딘과 스위프트 또한 자신들이라면 모든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낼 자신이 있었지만, 상황은 그리만만하지 않았고..
둘은 그저 참담하기만한 이 광경을 보며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앞길이 깜깜해지는 순간이었다.
카엘은 연신 쿨럭이다가 릴딘과 스위프트에게 소녀들을 살릴 방법을 알고 있다며 트롤의 목에 걸린 수정을 가지고 와달라 한다.
보통 메이지의 길을 걷는 자들은 수정의 전설을 알고 있다. 그것이 어떤 힘을 가진 물건인지..

"푸른 수정.."
"크흡...그저 마법사들의 전설 속 이야기였을 줄 알았는대 실존할 줄이야.."
"쿨럭..쿨럭.."

카엘이 검게 그을린 플레어의 몸뚱이에 수정을 대고 의식을 집중하자 플레어의 그을려버린 살들이 복원되기 시작했다.
릴딘은 순간 믿기지 않는 상황에 눈이 휘둥그레 졌고 곧이어 얼굴을 붉히며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스위프트는 자신이 두른 망토로 플레어의 몸을 감쌌고 좌절로 가득찬 이곳에 다시 생기가 돈것 같았다.
계속되는 의식에 플레어는 혈색이 돌아오며 심장이 뛰기 시작하자 카엘의 표정이 그나마 한결 나아졌다.

"빠직.."

조금 전 릴딘의 일격에 수정 조각에 손상이 가 있었나 보다.
생명을 다시 불어 넣는데는 이 푸른 수정이라도 꽤 많은 마력을 소모하는지 버티지 못하고 금이 가버린 것.

"쿨럭..아직.. 되살릴 생명이 하나 더 있는데.."

되살릴 생명.. 자신이나 자신의 형을 생각하는 건 아니었다.. 적어도 몸뚱이라도 있어야 살릴 수 있지않은가..
형은 아마 이 트롤에게 먹힌 게 틀림없다.. 그리고 형의 얼음 마법을 이 수정으로 트롤이 흡수하여 사용했던 것이고..
굳이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아도 상황이 맞아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도 침착하게 플레어를 보살피는 스위프트에게 카엘이 말을 건넨다.

"혹시..라도.. 괜찮은 마법 물품을 쿨럭.. 가.. 가진 게 있소이까..?"
"마법... 물품이요? ...아 릴딘왕자님의 검이라면 상당한 마력이 들어있는 마법검으로 알고 있어요."
"쿨럭.. 어서 거.. 검을 보여주시오. 시간이 쿨럭..촉박하.. 하니.."

릴딘왕자의 검 아케인브링거
마법을 흡수하여 사용자를 마법으로부터 보호하는
사자왕이 젊은 시절 소울브링거와 함께 쌍수로 사용했던 검..
지금은 왕자들에게 각각 맡겨둔 최고의 마법검중에 하나이다.
카엘 또한 이 검을 알고 있었다.
마냥 감탄할 시간은 없었다. 자신 앞에 있던 프로즈 역시 살려야 하기에
카엘은 마력을 운용하여 남은 푸른 수정의 힘을 아케인브링거에 담았고
그 과정에서 마력이 다한 푸른 수정은 깨져 버렸다.

카엘은 바로 프로즈의 가슴에 박힌 얼음기둥에 대고 의식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식을 집중하던 중 카엘은 최후의 기력이 다하여 숨을 거두게 된다.

스위프트는 재빨리 카엘의 손에서 검을 가져와 창백한 프로즈의 몸에 대고 의식을 집중했다
스위프트는 마법을 사용할 줄 모르지만, 왠지 할 수 있을 것같았다.. 아니 해내야만했다.. 푸른 수정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트롤도 이 힘을 사용했으니 자신도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았기에..
순간 얼음기둥이 녹아가며 프로즈의 가슴에 새살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었을까.. 아니면 중간에 의식이 끊겨 무언가 잘못된 것일까..
프로즈의 머리가 눈처럼 하얗게 변하였으며 가슴의 뚫린곳은 매꿔졌지만 아직 숨이 되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육체를 복원하였지만 생명을 불어넣기에는 아케인브링거로 옮겼던 수정의 남은 마력이 모자랐던 모양이다..

스위프트는 릴딘에게 검의 주인이라면 좀 더 잘 운용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검을 릴딘에게 맡겼다.
수정의 푸른 기운이 아직 아케인브링커의 칼끝에 조금 일렁이고 있긴 하지만 릴딘이라고 될지..
릴딘은 칼끝을 프로즈에향하고 카엘이 햇던것처럼 스위프트가 했던 것처럼 의식을 집중했고
스위프트는 프로즈에게 입으로 숨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스위프트가 숨을 십여 차례 불어넣었을까 전혀 미동도 하지 않던 프로즈의 심장에서 박동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그재서야 둘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금이 가 있어 불안정한 푸른 수정의 운용으로 인하여 소생 과정에서
플레어에게 불꽃 원소의 마력이
프로즈에겐 냉기 원소의 마력이 머물게 된다..




그들은 모른다.. 프로즈를 살린 건 푸른 수정의 힘도 스위프트의 숨결도 아니었으니..
아케인브링거가 푸른 수정의 힘을 품고 각성하여
주인의 바람대로 프로즈에게 생명을 불어 넣은 것이라는걸..

그리고 그 댓가는 언젠가 검의 주인에게서 다시 돌려 받으리라는 것을..




죽은 자를 소생시키며 소유자의 바람을 들어주고 어마어마한 힘을 소유자에게 주는 푸른 수정...
이런 엄청난 힘을 가진 것이 사악한 자의 손에 들어가서 악용 된다면... 혹시나 죽음의 땅에서 온 자들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면
케이론 왕국에 크나큰 위협이 될 수 있음에 릴딘은 스위프트와 함께 또 다른 푸른 마력의 수정을 찾아 나서게 된다.

댓글 : 4 개
아 그냥 참여해보고 싶음 재밌을려나 고통스려울려나
스토리 작가 페이는 아니지만...
10년전 잡지사에서 근무할 때 외주를 주면 보통 잡지 한페이지(워드 기본설정으로 2.5~3페이지 정도, 이미지와 기본 구성 알아서 편집하는 조건)에 5만~7만원 사이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요즘은 어떨려나...
꽤 오래전이라 가격차이가 있을수 있겠네요, 혹시 적으신 글 링크를 해주시면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음...캐릭터 일러스트가 있는걸 봐선 캐릭터 설정이 다 되어있는것 같네요. 캐릭터별 프롤로그용 스토리가 필요하신듯합니다. 문제는 10~20명이라고 하셨는데 최소랑 최대가 2배 차이납니다. 이런경우엔 한 캐릭터당 얼마로 책정하면 문제는 없겠네요.
그리고 마감을 칠 기간도 알아야합니다. 20개 이야기를 1주일내로 뽑으라고 하는것과 20개 이야기를 한달내로 뽑으라고 하는것의 난이도는 잘 아실겁니다. ㅎㅎㅎ
대충 봤을때는 하나당 10~20정도면 무난할듯하네요.
근데....재미있겠습니다. 가격만 맞으면 해보고 싶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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