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일상] 꿈에서 마동석 형님한테 죽을 뻔 했다.2018.10.04 PM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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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저울에 올라가보고 1kg의 벽이 또 깨진 것을 보고 희열에 벅차올랐다.

 

자격증 시험기간이라 운동을 하지 못하고 오로지 식이 조절만으로 2주가까이 지루한 0.23 의

 

수치 왔다갔다를 버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1kg 가 빠진 것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마동석 형님이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해 주셨다.

 

마동석

-그래 운동없이도 잘했네

-이제부터가 중요해 시험 끝나면 운동까지 해서 스퍼트 해야지?

 

-네. 안그래도 조만간 시험 끝이라 다음날부터 바로 운동 들어가려구요 ㅎㅎ

 

마동석

-그래 잘 끝나면 내가 운동 코치 해줄게

-너도 나처럼 될 수 있어!

 

라면서 팔뚝을 강조하길래 난 웃으면서 손을 저었다.

 

-마음은 감사하지만, 그정도까진 ㅎㅎ...

-전 딱 적당히만 만들고 싶어서요

 

라고 말하자마자

 

마동석 형님은 인상을 쓰시더니

 

이런 십... 하시며 손바닥을 올리는 모습을 끝으로 꿈에서 깼다.

 

진짜 진심으로 무서웠다.

 

꿈에서 괴물이나 귀신나오면 싸우고 사냥하고 그러는데 이건 뭐..........

댓글 : 6 개
ㅋㅋㅋㅋㅋㅋㅋ 안 지리셨나요 ㅋㅋ
전 센 지진나는 꿈이요...
오늘 꿈꾸면 첫 장면은 이겁니다
마동석 형님 : 어서와. 생각잘했어. 오늘 부터 시작하자~.
  • Pax
  • 2018/10/04 PM 04:49
ㅋㅋㅋㅋㅋㅋ
손에는 배달통이 들려 있을거임
당신은 배달통에 들어있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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