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 스포없는 기생충 관람평2019.05.30 PM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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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슬픈 영화... 마더에 이은 역작

댓글 : 6 개
웃프다 라는 말이 떠오름
정말요...근데 제목은 진짜 잘 지은듯해요
영화게시판에도 썼지만 진짜 장르자체가 봉준호! 봉준호라는 각인이 가장 잘 새겨진 작품이였습니다! 어렵지않게 풀어내는 메세지와 연출, 대사들,음악,미쟝센,연기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개인적으로 마더가 봉준호 최고였는데 이번에 바꼈습니다 ㅋ 아마 같은 소재를 가지고 다른 감독이 만들었으면 오히려 계급사회,빈부격차 가지고 한국영화 특유의 클리셰 범벅이였을텐데~중반부부터 바로 봉준호만이 할 수있는 내용으로 관객 멱살잡고 끌고 다니네요~ 근데 극중 이선균급 부자인 사람들이 이 영화 보고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더라고요 ㅋㅋㅋ과연 이 페이소스를 느낄 수 있을지
어려운 시기가 없었다면 느끼기 어려울듯요 ㅎㅎ
넘 실망한 작품인지라.. 이게 봉감독 스탈이라면 할말 없지만
상을 탔다하여 봤는데.. 시간만 버린 작품이었습니다..
실망하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야기거리가 압축된 느낌이 강했어서 익숙하지 않으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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