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퇴근합니다. 2019.11.25 A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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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당직서고 퇴근합니다.

 

밤에 자는 시간있긴한데 자리에 딱 누으면 잡생각이 떠올라요.

 

이번달은 카드값 많이 썼으니 아껴야지 12월에 아버지 수술비  200정도 나온다는데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얼만지 적금얼마 넣었는지 

 

마지막으로 내가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는건가? 의문과 불안감 때문에 결국 밤샜네요.

댓글 : 2 개
불안감으로 생각이 많으시겠네요ㅠㅠ

다 잘되실꺼예요^^ 밤새 수고 많으셨어요..!
사람들 사는 거 대부분 다 비슷하더군요. 잘땐 걱정거리말고 억지로라도 다른 생각을 해보세요. 좋았던 또는 앞으로 좋아지게 될....그러다보면 잠들게 되고...
사람은 잠이라도 제대로 자야 뭘 해도 할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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