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드 이야기] 2013년 에미상 후보+예상2013.07.19 PM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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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 드라마부문
브라이언 크랜스턴 (브레이킹 배드)
휴 본빌 (다운튼 애비)
다미안 루이스 (홈랜드)
케빈 스페이시 (하우스 오브 카드)
존 햄 (매드 멘)
제프 대니얼스 (뉴스룸)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중 브레이킹 배드의 브라이언 크랜스턴만큼의 포스를 가진 연기자는 없습니다.
케빈 스페이시가 상을 노려볼만 합니다만 글쎄요.


여우주연상 드라마부문
비라 퍼미가 (베이츠 모텔)
미셸 도커리 (다운튼 애비)
클레어 데인즈 (홈랜드)
로빈 라이트 (하우스 오브 카드)
엘리자베스 모스 (매드 멘)
코니 브릿튼 (내쉬빌)
케리 워싱턴 (스캔들)

골든 글로브도 클레어 데인즈에게 손을 들어주었으니 에미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시즌2가 아무리 마지막이 엿같았어도 클레어 데인즈의 연기력만큼은 좋았거든요.


남우조연상 드라마 부문
바비 캔너베일 (보드워크 엠파이어)
조나단 뱅크스 (브레이킹 배드)
아론 폴 (브레이킹 배드)
짐 카터 (다운튼 애비)
피터 딩클레지 (왕좌의 게임)
맨디 패틴킨 (홈랜드)

아론 폴만큼 캐릭터의 깊이를 소화해낸 연기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시가 거의 주인공급에 가깝기때문에 스크린 타임도 많구요.


여우조연상 드라마 부문
애나 건 (브레이킹 배드)
매기 스미스 (다운튼 애비)
에밀리아 클라크 (왕좌의 게임)
크리스틴 배런스키 (굿 와이프)
모레나 바카린 (홈랜드)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매드 멘)

그랜썸 백작 노부인!
당연히 노부인께 드려야죠.


최우수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다운튼 애비
왕좌의 게임
하우스 오브 카드
홈랜드
매드 멘

다운튼 애비 시리즈3는 좀 진부한 느낌이 있었고
하우스 오브 카드는 중반부터 질질끌고
왕좌의 게임은 재밌긴 재밌는데 왕좌의 게임이고
홈랜드는 엿같은 엔딩에
매드 멘은... 그만 받죠.
브레이킹 배드에 상좀 줍시다.




남우주연상은 어차피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또 탈테니 그렇다 치고, 여우주연상에서 아메리칸즈의 케리 러셀이 언급도 안됬다는게 충격이네요.
아메리칸즈는 최우수 드라마로 선정되지도 않고 말이죠 (다운튼 시리즈3가 좀 기대에 못미쳤던것도 있고, 하우스 오브 카드도 첫부분만 통쾌하지 가면 갈수록 질질끄는 느낌이 드는 드라마인데).

무엇보다 오펀 블랙의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들어가지 못했다는것. 꽤 오랫동안 에미상의 신뢰도가 의심되어왔지만, 올해도 당연히 듣보 방송사는 아웃이라는 걸 보여주네요.

그리고 왕좌의 게임에서도 이젠 피터 딩클레지(티리온 라니스터)보단 찰스 댄스(타이윈 라니스터)를 후보로 뽑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댓글 : 5 개
티리온 연기 쩜
이번에도.. 굿와이프 하나 빼고는 ... 공중파는 없네요.
한니발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 왕좌의 게임마저도 에미상앞에서는 작아지죠...

ㅎㄷㄷ;;;
그런데 사실 왕좌의 게임은 연출이 너무 산만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서 무작정 초명작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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