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드 이야기] 스타워즈 아소카 1,2화 소감2023.08.23 PM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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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및 반란군 팬인데다가

아소카 캐릭터를 정말 좋아하는지라


엄청 기대하면서도 그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일단 필로니가 전권을 쥐었으니 반란군 느낌은 확실하게 납니다.

하지만 반란군보다 캐릭터들이 성장도 했고, 분위기가 더 성숙한 만도버스랑 연관되다 보니, 적절하게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그 둘의 밸런스를 잘 잡은게 너무 좋아요.

그냥 반란군 시즌5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로사리오 도슨이야 만달로리안때부터 아소카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연기해줘서 별 걱정이 없었지만

다른 반란군 캐릭터들은 캐스팅이 처음 확정되었을 때도 기대반 걱정반이였는데


사빈은 일단 그냥 애니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에, 특유의 태도및 표정, 말투, 정말 완벽합니다.

진짜 보면 볼수록 사빈은 그냥 똑같음.

헤라는 목소리가 애니랑 조금 다른 투라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는데, 언행, 성격, 태도는 배우분이 캐릭터 이해를 잘한것 같더라고요.

엄마역하는거 보면 정말 반란군 그 느낌.


거기다 당연히 차퍼는 필로니 페르소나니 확실하게 제대로 미친놈처럼 나왔고요.

애니 안보시는 분들께서도 차퍼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있다는게 너무 기대됩니다.



전체적으로 당연히 필로니가 기획한 시리즈이다보니 애니 시리즈에 대한 레퍼런스나

예를 들어 로탈 총독이랑 로탈 상원의원 둘다 애니에서 성우분들 그대로 나왔고요

로탈 고양이도 그대로

거기에 클론전쟁부터 나오던 데이비드 테넌트의 후양까지

혼도 오나카까지 나오면 스타워즈 애니팬들 덕심 폭발할듯


거기다 신캐들인 시스?들도 분위기는 정말 잘 잡아줬습니다.

레이 스티븐슨의 베일란은 중후한 무게감이 남다르네요.





근데 반란군 안본 사람들은 이게 뭔소리야? 할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닐듯 하네요.

일단 에즈라를 찾고싶어한다는데 왜 에즈라가 중요한지도 잘 감이 안오겠고


애니 안보신분들에겐 얼마나 통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애니 좋아하신분들은 무조건 봐야할듯.

댓글 : 5 개
오오오~ 나왔나 보군요... 빨리 진짜 사람 에즈라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말씀만 들어도 반란군 엄청 재밋게 본 저는 엄청난 드라마 같네요
나왔나보네요 봐야지
오 잘나온거 같음? 주말에 달료야지
반란군 시즌1,2,까지만 봤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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