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게임이야기] 파이널 판타지 5 (SFC/슈퍼패미컴,1992년작) - 그때 당시의 신선한 충격과 감동!2013.06.01 PM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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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1992년도, 당시 RPG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은은한 감동"을 선사함은 물론,
슈퍼패미컴(SFC) RPG게임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라며 외치듯,
실로 경이롭고도 훌륭했었던 RPG게임은 필자에게 있어선 [FInal Fantasy V] 였다.

그 전에 패미컴(FC) 시절부터 코흘리개 꼬맹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별나게
RPG 게임(꼬맹이한테는 적성에 안 맞았을지도 모를)을 좋아하던 필자는 "드래곤퀘스트" 라든가
"나이트건담 이야기RPG","울트라맨RPG" 등등의 RPG게임류에 익숙했으며,
"RPG게임이란 이런식의 게임이구나~!" 라는 관념을 지니게 되었었다.

그러던 어느날!!!

FF5를 플레이 해봄으로써 진정 게임이 주는 놀라움과 무언가 제대로 된
RPG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다는 그 뿌듯하고도 묘~한 전율에 필자는 새삼 "게임을 한다"라는 것에
하나의 인간으로서 행복이라는 인간본능적 감성을 자극하기까지 되었다. -_-)v

1992년....이 게임이 발매된 년도이다..

감동적이고 훌륭한 퀄리티의 음악들...(노부오 우에마츠씨..존경합니다.)
방대한 시나리오와 놀라운 이벤트들...(파리스가 XX였대!!!)
바다,하늘,수중운행이가능한 비공정...(이제껏보지도 못하고 생각지도못한 놀라운 3단변신 비공정!)
운석낙하까지 보여주던 멋진 그래픽...(그때 정말 충격이었다..)
이 모든게 1992년도 에 가능했었다....95년 99년..2004년도 아닌 92년도....

배경음악은 오프닝부터 충격을 먹였던 "Ahead on our way"라는 오프닝송이다.
그저 간만에 에뮬을 통해 오프닝을 보면서 듣는 음악일지라도 감동이라는 것밖에는...



※ 이 글은 2004년 2월에 작성 되었음을 밝힙니다. http://blog.naver.com/e0sa0/60000902099
댓글 : 6 개
좋은 음악이죠
저는 3탄 크리스탈이요
8탄 엔딩에서 크리스탈 노래 듣고 좋았네요
  • in-su
  • 2013/06/04 PM 01:54
힘없을때 이 음악을 듣고 운석떨어지는 장면에서 입을 벌리던 꼬맹이 시절로 돌아가 힘을 얻어가곤 합니다 ㅎㅎ..
감자dos 님/ -.-)b

중장기병 님/ 오! 저도 한번 들어봐야 겠군요.~_~

in-su 님/ 진짜 운석 떨어지는 장면에서 오오~ 하면서 놀랬다는..ㅎㅎㅎ
운석 떨어질때 기절할뻔했어요 ㅋㅋㅋㅋㅋ
rule-des 님/ 정말 신선한 충격이지 아닐 수 없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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