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게임이야기] 드래곤 퀘스트 5 (SFC, 1992년작) - 게임시작 20분만에 때려친 않좋은 추억의 게임2013.06.07 PM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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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hood Memories
- Koichi Sugiyama


* 이 글은 2004년 3월에 작성 되었음을 밝힙니다. http://blog.naver.com/e0sa0/60001438251
댓글 : 18 개
제가 유일하게 클리어해본 드퀘시리즈인데, 전 꽤나 감동먹으면서 플레이했더랬죠.^^
뭐, 이렇게 말하지만, 막상 저도 이게 DS로 이식되고나서야 처음 해봤다는... ㅎㅎ
역습의 빨갱이 님/ 전 현재까지 6탄 7탄까지만 엔딩 봤네요.^^;; ㅠㅠ
5탄도 옛추억을 살려 빨리 해야 겠는데 PS2판은 현재 무리고 DS판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드퀘게임중 가장 재미있게 한게임이에요 ㅎㅎ 스토리 몰입도가 매우 높았어요 어린당시의 저에겐 ㅎㅎ
액션RPG부터 접해서 드퀘에 거부감이 드셨나 보군요. 저는 처음 해본 RPG가 패미컴용 드퀘인데 그때는 아예 전투 배경화면이란게 없었습니다. 패미컴 시절에 비하면 드퀘5가 많이 발전한거죠 ㅋㅋㅋㅋ
드퀘5는 저도 고달픈 추억이 많은데.. 일어 모르고 공략 없으면 진행이 어려운 게임입니다. 어떤 여관에서 잠을 자야 발생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걸 몰라서 한동안 막혔습니다. 우연히 잠 잤다가 진행되서 좋아했었네요. 그리고 마계로 가기전에 무슨 동상에 구슬 같은거 끼워넣어야 하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공략 없이는 알기가 힘들죠.
스토리는 모르고;; 그냥 막했지요.ㅡ_ㅡ;; 나름 재밌긴 했습니다..ㄷㄷㄷㄷ
합리적인세상 님/ 안그래도 꼭 다시한번 해보려구요.ㅎㅎㅎ

남제비님 / 패미컴 드퀘부터 시작하신 올드 게이머이시군요! 그땐 전투배경화면이란게 없었다니..후덜덜;;;
그리고 저도 일본어도 모르고 공략도 없어서 게임하다가 막힌 추억이야기가 꽤 있는데,
제 마이피에서 조만간 썰을 풀어 볼 예정이니 그때 또 놀러와주시길 부탁 드릴께요~ ^^;;
반트 님/ 저도 사실 유년시절엔 일본어를 몰라서 스토리는 다 제쳐두고 게임플레이에만 몰두 했었죠.^^;; ㅠㅠ
최고로 좋아하는 드퀘 시리즈네요..^^ 5편의 대를 이어 진행되는 스토리는 진짜 최고..ㅠㅠ
rule-des 님/ 진짜 많은 분들이 스토리가 일품이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ㅎㅎ
저는 NDS 판으로 빨리 해봐야 겠습니다.^^;;
저도 이거 정말 재미있게 했죠 감동 ㅠㅠ
덧글을 이제서야 확인하게 됐네요;;;
으리!! 옛정을 생각해 비앙카를 선택하으리!! ㅋㅋ
헉!;; 덧글을 이제서야 확인을;; ㅠㅠ
비앙카 참 예뻤죠. ㅎㅎ 일러스트가 여전히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셰프님과 비슷하게 드래곤퀘스트를 안좋게 보고 있었는데 PS2에서 10편이 영문더빙이 괜춘하게 되었다길래 플레이를 해보고 이 시리즈에 대한 관점이 송두리채 바뀌게 되더군요.

이후로 10편부터 역순으로 해 나가고 있는데 파판이 영화같은 게임이라는 모토로 게임으로서 정체성이 많이 흔들렸다면 드래곤 퀘스트는 게임스러운 게임으로 시리즈를 잘 이어 나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네 저도 공감합니다! 말씀 감사드려요! ^^
갑자기 저도 드퀘 정주행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 kaill
  • 2014/07/20 PM 11:43
저는 저당시 다른게임들 때문에 드퀘6, 리메이크 드퀘3, 드퀘8 밖에 이건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 드퀘3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ㅎㅎ
아~ 오랜만에 또 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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