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쇼생크 탈출 (Shawshank Redemption. 1994) - 불후의 명작영화2013.10.11 AM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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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평점 9.35/10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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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동안 누군가가 "당신에게 있어 최고의 영화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마땅히 대답할만한 영화가 없어서 고민 했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주저없이 대답하고 싶다!
바로 "쇼생크 탈출" 이라고....(현재로써는)
이 영화가 왜 네이버영화에서 네티즌 평점 1위를 수년간 고수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정말 좋은 영화! ㅠㅠ
특히 인간의 여러 본질적인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인간적인 영화다.
단순 교도소 탈출에 관한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바탕요소일뿐...)


- 영화 중반쯤에 주인공이 음악을 교도소 전체에 흘려내보내서 교도소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
메말라있던 죄수들과 교도관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장면은 정말 볼거리!
아마 나도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였다면 똑같이 했었을 듯 하다. ~_~


- "희망"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두려움과 절망을 극복하게 해주는 의지의 힘이라는 사실을
이 영화를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포스터의 문구가 정말 인상적이다.

"FEAR CAN HOLD YOU PRISONER
HOPE CAN SET YOU FREE"
댓글 : 24 개
사실 제목이 스포
ㅋㅋㅋ 그렇네요! 그치만 왜? 어떻게? 탈출하는지..또 탈출 후의 생활이 관건이긴 하죠. ㅎㅎ
그리고보니,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도 제목부터 스포군요! ㅋㅋ
  • Sizz
  • 2013/10/11 AM 12:19
명작이죠. 마지막 지와타네호? 거기 장면도 너무 멋지구요.
멕시코의 "지후아타네호" 라고 불리는 곳이더군요.ㅎㅎ 그런데 사실 저 장면을 찍은 장소는
카리브해 버진 아일랜드의 어느 해변이라고 합니다.
똑같이하고 독방 ㅋ
-.-a 무슨 뜻인지;;
제목이 스포하는영화 ㅜㅜ
ㅋㅋ 별 상관 없지만 말이죠.ㅎㅎ
쇼생크 탈출이라서 숟가락으로 탈출했나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돌망치더군요.뭐 그냥 티비에서 드문드문봐서 몰랐네요.
성경안에 꼭꼭 숨겨둔~ ㅋㅋ
1타이타닉 2포레스트 검프 3쇼생크탈출

셋 다 10번 이상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본 영화

덕분에 동생은 tv에서 저거해주면 집에서 탈출할 정도로 싫어합니다 ㅋㅋㅋ

특히 쇼생크에서 그 노래가 울려퍼질때는 저도 같이 굳어서 못 움직일정도로 감동 받았습니다

1위가 타이타닉이기는 해도 감동 받은 레벨로 치면 그 순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래에 제대로 감동받아서 10번 이상을 봐도 또 감동 받는 제 인생 최고의 1분!!!
참 인상깊고 아름다운 장면과 노래 였습니다.ㅠㅠ
포레스트 검프와 타이타닉은 저에게도 손꼽히는 명작이구요.ㅎㅎ
리코더 버전 타이타닉곡을 들어보세요
제게도 주저없이 최고라 할수있던 작품이죠.
전 게임이든 영화든 만화든, 한번보고나면 최소한 5년이상은 다시 안보는데..
진짜 쇼생크탈출은 몇번을 다시 곱씹으면서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모건프리먼의 나레이션 내용들이 심금을 울렸죠.
"국경을 넘을수 있기를 희망한다.. 친구를 만나 악수를 하고싶다..
태평양이 내꿈에서처럼 푸르길 희망한다. 나는 소망한다."
레드가 다 늙은후 출소해서,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노인의 뒤를 따를까 조마조마하다가,
친구의 메세지로 희망을 찾아가는 부분, 독백하는 장면이 너무나 멋있었어요.
소위 블록버스터들처럼 뻔하거나 신파적이지도 않고 뭔가 차분하고 담담하면서도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죠.
대중성과 작품성을 이정도로 잘 조화시킨 작품도 없을것 같습니다.

와!! 그 대사를 아직도 기억하시는군요! -_-)b
마지막 장면의 그 말할 수 없는 벅차고 감동적이고 감격적인 재회씬은 정말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영화 .. OCN이나 chCGV (몇 년 전부터 같은 회사죠..)에서 자주 방영해주죠.

신기한 건 그 떄 마다 보게 되요.
^^ 저도 할때마다 보는 영화
와! 저도 한국이었다면 주구장창 TV 앞에서 그 채널 틀어놓고 언제 또 해주지? 하며 기다렸었을 듯...? ㅎㅎ
(블루레이로 소장중이긴 하지만요 ㅋ)
말이 필요없는 명작이죠. DVD, 블루레이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 이야기지만 학창시절 학교근처의 게임샵 주인이 팀 로빈스와 똑같이 생겼었는데
어마어마한 사기꾼이었어요. 중고품을 랩핑기로 포장해서 새제품 마냥 팔고;;;;
중고품을 랩핑기로 포장하는 팀로빈스!! ㅋㅋ 감방 갈만 했군요! ㅋㅋ
다시 들린김에 덧글 추가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토요명화에서 였던가 한국어 더빙은 최고였습니다
쇼생크탈출에서 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옥상에서 맥주마시는 장면이에요 ^^
오! 저도 한국어 더빙 보고 싶어지네요.ㅠㅠ
옥상에서의 맥주씬은 참 보기 흐뭇하기 그지 없었다는...~_~
보는 제가 더 시원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이였달까요?? ㅎㅎ
마약같은 영화...
OCN에서 해줄때마다 채널 돌리다가 끝까지 보게됨
참 좋은 마약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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