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트로이 (Troy. 2004) - 액션,전쟁 영화추천2013.10.15 P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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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평점 8.50/10 (클릭!)


- 멋,사랑,액션,감동, 그리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한꺼번에 들어가 있는 웅장하고 장엄한 대작!

- 이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는 캐릭터는 '아킬레스'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
그는 너무나 멋지게 나온다.(남자인 내가봐도 굉장히 멋지게 영화속에서 활약한다.)
더불어 그의 강인한 카리스마가 묻어나오는 표정연기 또한 일품.
(배를 타고 트로이로 떠날 때 인상쓰는 모습과 ??이 전장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챘을 때 분노와 슬픔을 함께 느끼는 표정연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수천명의 군사들이 벌이는 웅장한 전투신은 최대 볼거리!
또한, '헥터'와 '아킬레스'의 일대일 전투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 시원시원한 이야기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덕택에 보는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다.

- 트로이의 왕인 '프리암'이 몰래 아킬레스의 숙소에 들어가 그를 설득하는
장면은 명장면들 중에 손꼽히는 장면! '프리암'역을 맡은 피터 오툴의 명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 정도.


*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을 위한 뮤직 비디오!

댓글 : 16 개
맞다이 장면 정말 멋지죠
창은 저렇게 쓰는거구나!!
정말 멋졌어요! 창술 정말 짱이었죠! ㅎㅎ
그 장면 몇번이나 돌려 봤었는지! ㅎㅎ
맞다이도 멋지지만, 브래드피트의 무쌍도 압권이죠.
홀로 적진 가운데 들어가서 무쌍난무!!!
  • Nude
  • 2013/10/15 PM 12:56
감독판이 좀더 볼만하더군요.
예! 일반판에서 못 봤던 장면들이 꽤 많더라구요.ㅎㅎ
헥토르 와의 결투씬은 정말 재미졌음
진짜 아킬레스가 사기캐란걸 느낀장면
명장면, 명대결 중에 하나였죠. -_-)b
아킬레스는 그 아킬레스건만 아니였어도 완벽한 사기캐였을텐데 말이죠.ㅎㅎ
  • Pax
  • 2013/10/15 PM 01:35
이 이야기 최고의 개객끼는 파리스
그 다음 개객끼는 오디세우스
아가멤논은 좀 악당같이 나오긴 했는데 열받을만 했다 생각함.
그리스 맹주인데 정략결혼이 일반적인 시대에 피앙세 뺏기면 자존심 문제지.
오디세우스 이 개객끼는 갈거면 혼자가지 왜 안가려는 사람을 꼬드기고 난리며...
프리아모스 왕이 헥토르 시체 돌려받기 위해 목숨걸고 와서 자비를 구할 때 눈물흘리며 돌려주는 장면이 가장 명장면이었다고 생각함.

이 영화 보고 난 후 친구의 평:
도대체 저 년놈 둘의 애정행각으로 몇 명이 죽은거냐?
결론:파리스 개씨새발끼.
도대체 저 년놈 둘의 애정행각으로 몇 명이 죽은거냐? (2)
결론:파리스 개씨새발끼. (2)
도대체 저 년놈 둘의 애정행각으로 몇 명이 죽은거냐? (3)
결론:파리스 개씨새발끼. (3)
도대체 저 년놈 둘의 애정행각으로 몇 명이 죽은거냐? (4)
결론:파리스 개씨새발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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