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2005) - 전설의 시작.2013.10.18 AM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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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평점 8.82/10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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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이 탄생되는 과정을 사뭇 진지하며 인간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 영화음악쪽으로 유명한 "한스 짐머"와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공동 음악작업으로
수준높은 음악을 들어 볼 수 있다.

- 종횡무진 날아 다니는 배트맨 액션과 육중하며 스피디한 배트카의 놀라운 질주씬은
이 영화의 최대 감상포인트.

- 간간히 나오는 유머섞인 대사도 이 영화의 백미.

- 스페셜 에디션 DVD에는 본편의 패러디인 "탱크맨 비긴즈(Tankman Begins)"가 있는데 굉장히 웃긴다! ㅋㅋㅋ

MTV 무비 시상식에 제시간에 맞춰 도착해야하는 진행자가 우연찮게(?)
배트맨의 배트카를 타게 되었는데 실제 배트맨을 보고 놀라서 자기 팬티에도 배트맨 얼굴이 있다며
호들갑을 떨다가 조용히 있으라며 경고를 받고, 그 후엔 친구한테 자랑할려고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처음엔 버튼을 잘못 눌러 실패;;), 배트맨의 방귀냄새에 감염되고,
배트맨이 손수 UFO캡쳐로 뽑아준 배트맨 인형도 선물받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지붕수리공이
장인정신끝에 완성한 지붕도 박살내기도..) 결국 제시간에 시상식에 도착한다는 내용... ㅋㅋㅋ
마지막엔 배트맨의 실체가 드러나는 반전이 있기도 하다! ^^

아무튼 이미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꼭 보시길 바란다! (진짜 웃김! ㅋㅋ)


* "탱크맨 비긴즈 (Tankman Begins) "
댓글 : 12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들러서 웃고갑니다.. :)
재밌었죠? ㅋㅋㅋㅋㅋㅋ
zz
앗! 여기서 주무시면 곤란요~;;;
Nice coat!!
ㅋㅋㅋ
비긴즈부터 라이즈까지 엄청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다크나이트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타이타닉 이후로 극장에서 일어나기 싫었던 영화
라이즈 마지막이 웃는 뱃신을 보고 있자니 짠해지던...
하지만 그의 고생길은 끝이 없는데...리그 시작되면 개고생길이 열린다는데
애니 본적이 있는데 참 고생 심하던 ㅠ.ㅠ
브루스 웨인의 삶은 경제적으론 부자이긴 해도 생활이 험난;;;
비긴즈....전설의 시작!
라이즈 까지의 대서사시를 여는 명작의 시작!
브루스웨인이라는 캐릭터가 짊어진 무게가 너무나 무겁다보니 배트맨이라는 기믹이 초라해보이기 까지 느껴질정도죠.
개인적으로는 배트맨 가면이 얼굴에 가장 찰지게 어울리는 크리스챤 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소리도 찰지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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