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1992) - 범죄영화,타란티노 영화추천2013.10.20 PM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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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평점 8.28/10 (클릭!)


- 킬빌,펄프픽션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초기 작품이다. 그의 역량을 이 작품을 통해
어필하기엔 충분했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타란티노"스러운 영화!
(영화의 오프닝 또한 본인이 직접 시작하며 이끌어 나가는데, 그 부분을 타란티노 아니면 누가하랴...)

- 꽤나 잔인하고 고어한 연출이 나오며, 저질스러운 대사들이 많이 튀어 나오지만,
(역시 타란티노 답다..-.-;;)
그것들을 보는이로 하여금 만족스러우며 관대하게 이끌어 나가는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 스티브 부세미! 하비 케이텔! 팀 로스! 마이클 매디슨!(그리고 타란티노!!), 이들의 재량있고
개성있는 색깔들이 한데 뭉쳐 독특한 색감을 선사하는 영화, 저수지의 개들이 되지 않았나 싶다.
(영화속에선 각각의 닉네임이 색깔의 이름이다.)

- 독특하며 좀 깨는 스타일의 범죄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권해보고 싶은 작품.
(여성분들에겐 비추...?)

- 마지막 장면에서는 과연 어떻게 끝이 났었을까...? ㅎㅎ





↑ 헉!! 정말 대단한 작품!! -.-)b
댓글 : 9 개
그타5의 마이클을 보면 왠지 마이클 매드슨하고 비슷한 느낌이 나요
얼핏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물론 마이클은 게임상에서 귀를 자르는 고어틱한 행동을 하진 않지만요.ㅎㅎ)
이 영화의 놀라운 점 중에 하나는
2013년인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영화라는 것
그리고 시작부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까지 눈땔수 없는 흡입력을 가졌다는 것
그게 타란티노 스러운 매력이자 역량이 돋보이는 영화 연출력인 것 같습니다. ~_~
도끼춤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히죠.ㅎㅎ
봐야지 하면서 아직 못(안)본 영화. 셰프님덕에 찿아봐야겠습니다.
타란티노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를 절대! 놓칠 수 없지요.ㅎㅎ
타란티노 최근 영화인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을 봤는데

진정 공포영화가 따로 없네요 썰고 자르고 죽이는 고어물 같은건 좀 더럽다고 할까 공포를 느끼기 보단 혐오쪽에

가까운데 이 바스터즈의 유도심문 과정이 왜이리 공포스러운지

심리적 압박도 공포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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