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고스트 앤 다크니스 (The Ghost and the Darkness. 1996) - 공포,맹수 영화추천2013.12.01 PM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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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6년, 동아프리카의 싸보에 위치한 철도공사장 캠프에 두 마리의 식인사자 '고스트'와 '다크니스'가 출몰해
130명 인부의 목숨을 앗아간 실화를, 1984년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내일을 향해 쏴라>의 각본가 윌리엄 골드만이
듣고서 각본에 옮기게 되었다.(중략) 흰갈퀴의 '고스트'와 검은 갈퀴의 '다크니스'라 불리는 두 마리 식인 사자의
극성으로 인해 아프리카는 공포의 대륙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건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일어나지
않은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을 정도였다. 그 괴물 사자들은 굶주려서가 아니라 재미로 사람들을 죽이게 되는데
당시 영국은 동아프리카의 상아 수집으로 혈안이 되어 '타소' 강에 다리를 건설하는 마지막 작업이 한창 벌어지는
시기였다. 어쩌면 '사자 사냥'이라는 단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스릴 넘치는 공포물로 승화시킨 스테판 홉킨스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마이클 더글러스와 주인공 발 킬머의 연기가 일품이며, 아카데미 음향효과상을
수상한 효과음도 사자를 단순한 동물에서 무시무시한 괴물로 바꾸는데 일조하였다. - 홍성진 영화해설 中.


- 어렸을 적에 재미 있었지만 꽤나 무시무시하게(!?)본 사자영화.

- 아프리카에서의 다리공사 씬을 정말 리얼하게 잘 재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도데체 이런 장면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궁금할 따름.^^;;)

-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들지 마라! 이 사자는 보통 사자가 아니므로 주의!!

- 주연배우인 발 킬머의 연기도 일품이지만 사냥꾼,'레밍턴'역을 맡은 마이클 더글라스의
카리스마 섞인 연기도 일품이였다.

-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바짝차리면 산다는데...이 사자에게 물리면...??

-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과 야생의 동물들이 펼쳐내는 장관또한 이 작품의 빠질 수 없는 감상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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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몇몇 동물들에 관해 기억에 남는 영화들이 있는데
고스트 앤 다크니스도 그 중 하나임
디 엣지와 함께 크리쳐 물도 아닌데
동물들 때문에 기억에 남는 몇 안되는 영화랄까
사자 영화하면 라이온 킹과 이 영화죠! ㅎㅎ
아 정말 재밌게 본 영화죠,,사자들을 정말 신기하게 표현 했음 사실과 다른점 이라면
실제 고스트앤 다크니스는 갈기가 없는 숫사자들인데 영화에서 갈기가 있는 보통 숫사자
였다는 점이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였었는데 그런 사실이 숨어 있었군요!
정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으아;;; 사자가 얼마나 무서울지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였죠
재미로 사람을 죽이는 사자였었죠. ㅎㄷㄷ
나이가 들어 움직이기 힘든 육식동물이 가장 사냥하기 편한 동물이 인간이라고들 하니...
근데 쟤네는 쌩쌩한 놈들이 인간을 사냥하고 다니니 ㅎㄷㄷㄷ
재미로 사람을 죽이는 사자였었죠. ㅎㄷㄷ (2)
극장 개봉 당시, 스포츠 신문에서 연재하던 사냥꾼 소설이 떠오르던 그런 영화였죠.

재미있었어요.
이 영화는 인간이 사자를 사냥하는게 아니고 사자가 인간을 사냥하는...ㅠㅠ
중학교때 심심해서 비디오 빌려서 봤는데 아직 기억에 남는 영화네요~~
저도 꽤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_~
재미있게 본 영화.다시 한번 볼까나?...
저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 봤었는데 더 잼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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