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 - 불후의 명작2013.12.06 PM 04:5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 네이버 영화평점 9.34/10 (클릭!)


※ "바보는 단지 지능이 낮을 뿐"이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항상 새겨들으며,
미국의 격변기인 6-7-80년대를 살아온 한 청년의 파란만장한 삶을 극화한 희극 드라마.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한 톰 행크스의 훌륭한 연기와 과거 흑백 필름에 특수효과로 주인공을 집어넣는 등,
놀라운 장면들로 재미와 감동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수작이다. - 홍성진 영화해설 中.


- 포레스트 검프의 눈을 통해 바라 본 세상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우리모두 이 영화를 통해 포레스트 검프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자! ^^)/
"The world will never be the same once you've seen it through the eyes of Forest Gump."
영화 메인포스트 소개글 中.

- 장애에 굴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과 삶을 순수하고 충실하게 이끌어간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
그런 그에게는 금전(돈)도 자연스레 따라오더라...
물질만능주의에 살아가며 돈을 쫓고 돈에 쫓기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힐링이 될 수 있는 영화! ㅠㅠ

- 과거 흑백 필름에 주인공을 멋진 센스로 집어넣어 연출된 장면들 또한
이 영화의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 ^^)b


* 메인 테마곡에 대한 무비셰프의 [영화OST] 게시글 읽어보기 (클릭!)



☞ 무비셰프의 [영화 이야기] 작품 모음 (클릭!) ☜
댓글 : 22 개
마지막은 아쉬웠는데
좋았습니다
여운이 강하게 남더군요. ~_~
원작 소설도 참 재미있습니다.

영화는 원작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창작물이더군요.
오! 원작소설도 존재 했었군요! 덕분에 처음 알게 된 사실! ^^;;
어렸을때는 감동먹고 봤는데 나이먹고 보니 정치적으로 너무 옳은 영화라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던 영화.
역시 오스카의 취향은 고분고분한 영화를 좋아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ㅎㅎ
워터 게이트 호텔씬이 기억 나는건 왜일까요...? ㅎㅎ
전 주인공의 연기만 기억나네요 순수 그자체... 어릴때는 누구나 저럴건데.. 그런생각이 ^^
Tom Hanks is FORREST GUMP! -.-)b
달려 달려 달려!!!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ㅋ
어릴때 봤을때...저렇게 살아야 되겠구나..
나이먹고 봤을때...저렇게 살면 x되겠구나..

영화는 정말 재미있음 ㅋㅋ
ㅋㅋㅋㅋㅋ 어른이 되서도 한번 더 봐야 되는 영화죠.
저는 아직도,.
언제라도 좋으니 기회 되시면 꼭 한번 감상해보시길 추천 해드립니다. ~_~
개봉 당시에 아직 철 없던 꼬맹이라서 극장 가서는 못 보고

언젠가 tv에서 해주는 거 보고

내가 5년만 더 늙었어도 이걸 극장가서 보는건데!!!

라며 분개했던 이야기를 친구한테 하니

'5년 더 빨리 태어나면 5년 더 빨리 감'

'아니아니 오는데는 순서 있지만 가는데는 순서 없음'

이라고 받아쳤지요

그래도 타이타닉은 극장가서 봤고요

빵빵 터지는 사운드에 아주 그냥 홀려서 후유증이 오래남았지요

이것도 극장가서 봤어야 했는데!!!
잘 받아 치셨네요! ㅋㅋ
저는 요즘들어 예전 고전 명작들을 극장에서 감상해보고픈 충동이 자주 듭니다. ~_~
(재개봉 합시다!!! ㅋ)
물론 포레스트 검프도 그중 하나! ㅎㅎ
명작은 다시 봐도 명작!
명작은 다시 봐도 명작! (2)
아들과 똑같이 고개 살짝 뉘이고서 TV보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
그 장면 기억납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ㅋㅋㅋ
하도 어릴때 봤던거라 그당시 기준으론 재미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찌질한 어릴때는 그저 치고 박고하는 쌈박질이 최고라..
이 영화는 진심 성인이 되어서 한번, 나이 좀 더 먹고 나서 한번 더 감상해야
제대로 와닿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