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pop Memories] [추억의 가요] ♬ 난 알아요 (1992) - 서태지와 아이들2014.04.02 PM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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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알아요 (1992년 곡)
- 작사,작곡:서태지 / 노래: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나를 떠나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알 수가 있어요

사랑을 한다는 말은 못했어
어쨋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버렸어

그때 나는 무얼 하고 잇었나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어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헀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 주는 그대여

제발 이별만은 하지 말아요
나에겐 오직 그대만이 전부였잖아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고 흐르면
그대 떠나는 모습 뒤로 하고
마지막 키스에 슬픈 마음은
정말 떠나는가

사랑을 하고 싶어 너의 모든 향기
내 몸 속에 젖어 있는 너의 많은 숨결

그 미소 그 눈물 그 알 수 없는 마음에
그리곤 또 그 마음에 어렵다는 편지는 쓰지 않아도 돼

너의 진실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마음속엔 내가 있나요

나는 그대의 영원한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 가나요

오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 전설의 데뷔 무대! (1992년 MBC 특종TV연예 첫방송)



* 그때 그 당시의 라이브 무대! (1992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 뮤직셰프가 꼽는 [추억의 가요]모음 ♬ ← 클릭! 계속 업뎃 됩니다!
댓글 : 16 개
대장의 풋풋한 모습이군요~~~ㅎㅎㅎ 9집이 올해 나올런지~~
전 모아이까지만 들어봤군요. ^^;;
본방으로 봤었는데~~~ 우와.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전 계속 뉴키즈온더블럭을 좋아했어서.. 암튼 내 짝이 서태지 좋다고 울고 불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서태지는 정말 지금이나 저때나 별로 달라진게 없네요~ 저거 말구도 어디 방송에서 언어의 설사다~~ 라고 평하는 것도 봤었는데 그 사람 나중에 얼마나 뻘쭘했을까 싶네요.
저도 그때 본방으로 봤었습니다.ㅎㅎ
보면서 "와! 이 형들 춤 진짜 잘 춘다!" 라며 벙쪄서 본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_~
그나저나, 뉴키즈온더블럭 노래들 오랜만에 함 찾아 들어야 겠네요. ㅎㅎ
말씀 감사드립니다.
특종 연예 심사위원들
저 당시 존나 까더만
뜨고 나니 닥치고 있음ㅋ
그 병신들 덕분에 전설이 시작됫죠..
그 누구도 못 쫓아오는 ....
아무래도 그쪽분야의 전문가(!?)다 보니 냉정한(!?) 평가를 내린 것 같았지만
후폭풍이 상당했죠;;;
고등학생 시절에 영어샘이 자기 딸이 소돼지와 아이들 무지 좋아한다며 이해불가라고 했었는데.
소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아이돌의 대부
아이돌 중에서는 인사할 사람이 없는 말 그대로 대부중의 대부
(인사 받을 사람만 수두룩 빽빽...)
정말 서&아이들 시절 앨범은 테이프로 다 가지고 있었는데
늘어지고 끊어지고 해서 음원을 샀네요
요즘은 잘 안 듣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 듣습니다
헉! 그러고 보니 인사 받을 사람만 수두룩한 대부격인 존재군요.ㅋㅋㅋ
이때가 국딩시절이라 녹화된 비디오테입보면서 춤 따라하던기억이 나네요
그때 열풍 그 자체였죠.ㅎㅎ 양현석과 이주노는 타고난 춤꾼! -.-)/
'난~ 알아요!'
당시 처음 접했을 때 이 곡이 저를 완전히 사로잡았던,.
덕분에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할때까지 아니 은퇴하신후에도
아니 지금도 제가 가장 좋아했던 가수*뮤지션*아티스트였던,.
게임셰프님 덕분에 감상 잘 했고 담아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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