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추천2014.04.14 AM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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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의 개들>로 단숨에 평단의 주목을 받은 후, <펄프 픽션>, <잭키 브라운>, <킬 빌> 등
많은 화제작을 배출해 온 할리우드의 천재 악동 쿠엔틴 타란티노가 2007년작 <데쓰 프루프> 이후
2년만에 돌아와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2차대전 배경의 전쟁 액션 드라마.(중략)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을 부여하며 “2009년 최고의 작품…한번 감상하는 것으로는 부족한 영화.”
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뉴욕 포스터의 루 루메닉은 “올 여름시즌 영화들 중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라고 박수를 보냈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펄프 픽션>이후
타란티노 감독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고 환호했고, 빌리지 보이스의 짐 호버만은
“에너지넘치고, 창의적이며, 자신만만한 재미.”를 높이 샀다. - 홍성진 영화해설 中.


- 감독이 [저수지의 개들],[펄프픽션],[킬빌]을 만든 "쿠엔틴 타란티노"라서
이 영화도 역시(!) 타란티노스럽다. -.-)b

- 영화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유럽이라서 그런지 독일어와 프랑스어가 주를 이룬다.
아! 이탈리아어도 살짝 나온다! ㅋㅋㅋ (영화 보신 분들이라면 그 장면 기억 나시죠? ㅋ)

- 인물들의 탁월한 대화연기와 표정연기가 가히 일품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 보기 좀 살벌한 고어씬들이 있으므로(역시 쿠엔틴;;) 이쪽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절!대! 보면 안된다;;

- 음악이 빵빵 쩌렁쩌렁 하다. ♬

- 이 영화의 주인공은 브래드 피트가 아니다!! 엄연히 한스대령 역의 "크리스토프 왈츠"가 주인공이라 생각한다.
나말고도 영화 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리라 믿는다. ^^*


☆ 무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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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잘가라 쇼샤나~!!!!!
아~! 그 장면에서 쏴서 죽이는 건가 아닌가 하며 숨죽이며 봤더랬죠.ㅎㅎ
독일군으로 나온 저배우 진짜 연기 잘하던데
그래서 제가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꼽습니다.ㅎㅎ 크리스토프 왈츠! -.-)b
크리스토퍼 왈츠 참 매력있죠. 거친녀석들에서의 악역과 장고에서의 선역 모두 이질감없이 잘 어울리는 배우..
장고에서도 연기 참 좋았죠! ㅎㅎ
선역으로 나와서 더 좋았구요! (?)
다시보자 쇼샨나~``
결국엔 다시보게 되죠.ㅎㅎ 비록 못 알아 보지만;;;
초반에 나온 장면

분위기 진짜 ㅎㄷㄷ
명장면 중 하나였죠.ㅎㅎ
개인적으로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인정신(!?)이 깃든 씬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처음에 봤을떄 오홋 전쟁영화고 총질 겁나 해대겠군(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블랙 호크 다운 처럼) 했는데

총질 생각보다 안했고 3시간 정도 라는 시간에 놀랬고

그 3시간이 겁나 짧다고 느껴지면서 재밌게 봤네요 대사만 겁나게 해도 확 끌리는 느낌!!
뭐라구요! 이 영화가 3시간짜리 였다구요!? ㅋㅋㅋ
이제 알았음;; 그렇게나 긴 영화 였을 줄이야;;;
독일군 장교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ㅅ';
크리스토프 왈츠가 있었기에 이 영화가 완성되어 나온 작품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b
정말 최고!
한스대령 영화 초반에 여주인공 가족들 집 바닥에 숨어있고 아빠랑 대화 씬 완전 후덜덜;;;
암 걸릴 뻔했어요.
저도 완전 지리면서 봤습니다. ㅋㅋㅋ
공포영화....

갑자기 놀래키거나 고어한 장면만이 공포가 아니죠
오! 정말 그런 영화인 것 같아요!
첫장면은 특히나 그런쪽으로 지리는 연출이었던 듯;;;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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