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 - 불후의 명작2014.06.05 PM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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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9년에 창립된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학기 개강식이 시작된다. 이 학교에 새로 전학 온
토드(Todd Anderson: 에단 호크 분)는 어린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숨길 수 없다.
이 학교 출신인 키팅 선생(John Keating: 로빈 윌리암스 분)이 영어 교사로 부임한다. 그는 첫시간부터
파격적인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라’고 역설하며 참다운 인생의 눈을 뜨게 한다.
닐(Neil Perry:로버트 숀 레오나드 분), 녹스(Knox Overstreet: 조쉬 찰스 분), 토드 등 7명은,
키팅으로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이 그 서클을 이어가기로 한다.
학교 뒷산 동굴에서 모임을 갖고, 짓눌렸던 자신들을 발산한다. - 줄거리 中.


- 이 시대의 학생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교사들에 있어 좋은 자극과 영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교훈적인
영화인 동시에 이 시대의 억압적인 교육관과 그릇된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는 작품.

-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명품연기와 젊은 시절(!?)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에단 호크'의 애띤 얼굴과 파릇파릇한 모습또한 찾아 볼 수 있는 작품.ㅋ

- 영화속에서 나오는 명대사들이 하나같이 주옥 같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자극과 메시지로 여운있게
전해오는 것만 같다. ~_~

- 마지막 엔딩씬은 정말 최고의 연출이자 최고의 명장면!!!


☆ 트레일러



☆ 영화 속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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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개
계속 봐야지 봐야지 하다, 얼마전에야 봤던 영화! 지금은 고인이된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파릇 파릇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여인의 향기도 봐야지 봐야지 하는데 얼렁 봐야 겠어요! ㅎㅎ
그 작품에서도 필립 호프만이 나오나보군요! +_+
알 파치노의 탱고 댄스를 얼핏 봤던 기억이 나요! ㅎㅎ
아... 착각했다... 여인의 향기랑...ㅜ.ㅜ
선장님 오 나의 선장님
캡틴 오 마이 캡틴 ㅠㅠ
오마이캡틴!
오 나의 선장님 ㅠㅠ
초강추 (2)
궁금한것이 저게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였다는 점
그렇지만 대개 고등학생때 선생님들이 강제로(!?) 보여주지 않았었나 해요.ㅋㅋㅋ
저도 고등학생때 보게된 작품! ㅋ
최고의 선생님
정말 잊지 못할 캡틴 오 마이 캡틴...ㅠㅠ
캡틴 오마이 캡틴
선장 오 나의 선장 ㅠㅠ
니 잘못이 아녀...아 이 영화가 아닌가? ㅋㅋㅋ

저도 나름 청소년기에는 문학소년이었던지라
진정으로 공감하며 봤던 영화

후에 의사가 된 주인공은 어디서 굴러온 소시오패스 의사 동료를 만나서
암 걸리고 같이 동반 죽음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닥터하우스)
그 소시오패스 의사도 여기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더군요

아무튼 인생 살면서 한번은 봐야할 영화
앜 ㅋㅋㅋㅋㅋㅋㅋ 훗날 It's not you fault 라는 명대사를 남긴 선생님으로도
출연하게 되는 거였군요! ㅋㅋㅋ 로빈 옹 역시 대단합니다! ㅋㅋㅋ
오 마이 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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