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셰프의 한국여행] [게임셰프 in 서울] 서울역에서 이모저모~

십수년만에 다시찾은 서울역!

엇!? 그런데 서울역 광장에 웬 기둥들이...!?

가까이서 보니까 아하! ㅋ 물기 빼는 바구니채!

서울역 옛건물. 어렸을 적에 이 건물을 통해 서울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어렴풋 난다...

새롭게 변모해버린 서울역의 모습.

게임셰프 in 서울!!! 서울역 안와보고 서울 갔다왔다 했음 좀 섭했을지도...? ㅋ

서울역 앞에서 바라본 건물 풍경....

웅장한 내부모습~

롯데 아울렛과 합작? ㅎㅎ 아무튼 한국의 수도이자 대표할 수 있는 대도시, '서울'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변모할 수

있는 서울역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

[케세라 케라]

전 남대문앞에 있는데 서울투어중이시군요 ㅋ

[게임셰프]

명동에서 남대문을 지나 서울역 갔었죠. ㅋ

[karuki]

전경시절에 자주 오갔던 그곳...
특박을 받아집에 갈 땐 항상 던킨 도넛을 사가고
복귀할 땐 도넛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다
복잡한 마음으로 열차를 탔던 그곳...
요새는 갈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보니 정겹네요.

[게임셰프]

전경시절...ㅠㅠ 고생 많으셨겠어요.
오랜만에 든킨도낫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rudin]

서울역 처음 지을 때만 해도 안에가 그냥 넓은 홀이라 좋았는데, 계속 안에다가 이것저것 꾸겨 넣더니 더 복잡해짐.

[게임셰프]

이것저것 꾸겨 넣었던 거군요! ㅋㅋㅋ

[슬픈단잠]

구 서울역 처음 올라왔을 때의 풍경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겨울인 2월즈음 올라왔는데, 서울의 모든 노숙자가 여기에 모인 것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던...

[게임셰프]

지금도 노숙자분들 많더라구요;;

[CooCooA]

구 서울역 언제였을까 무궁화호 타고 힘겹게 상경하던 그때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게임셰프]

저도요! 무궁화호 ㅎㅎ 그땐 엄마 손 잡은 코흘리개 꼬맹이 시절인데 그때 서울의 모습은 상당히
낯설고 무서웠던 느낌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