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음악] [SFC]성검전설2 - 전설의 오프닝 곡! ♬ Angel's Fear2014.11.08 PM 10:1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작곡가 '키쿠타 히로키'씨에 의하면 곡 첫부분에 들리는 울음소리는 바로 "고래" 울음소리라고 한다.
고래는 바다에서 제일 크고 바다 곳곳에서 거대한 기둥같은 존재인데, 마나의 나무에 어울리는 표상이라고
생각해서 고래의 노래를 울음소리 비슷하게 해서 넣어다고 함.

아무튼 이 오프닝 곡은 지금 다시 들어봐도 참 감동적~ ㅠㅠ)b
(그 당시 1993년도 16비트 사운드~)

♬ Angel's Fear
- Hiroki Kikuta


대재앙 속에서
사람들은 검을 지닌 용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검은 오로지 평화를 되찾기 위해서만 본연의 힘을 드러내었다.
엑스칼리버, 쿠사나기의 검 같은 신화, 전설, 사가 속에서 전해져오는 검들
사람들은 그 검들을 수많은 이름으로 불러왔지만
그 이름 모두가 그저 단 하나의 검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단 하나뿐인…….

「마나의 검」.


* 트랜스 리믹스!



♬ 이밖에도 다양한 "게임셰프"의 [게임음악]자료 모음. (클릭!) ♬
댓글 : 12 개
모바일로 발매된 성검전설 2를 하며 다시금 깨달은게
정말이지 게임성 뿐만이 아니라 게임 음악까지도 진짜 잘 만들었구나...싶더군요ㅎㅎ
모바일로도 해보고 싶긴 한데 조작감이 왠지 걱정됩니다;;
음악은 걱정 안함 ㅋ
저시절 93~ 95 때의 스퀘어는 진짜 ... -_ㅠ
스퀘어가 그시절 성검전설 시리즈를 비롯해 파판,로맨싱사가,크로노트리거,라이브 어 라이브처럼
주옥같은 RPG게임들을 우리에게 선사하였었죠. ㅠㅠ 그립네요 그 시절의 스퀘어...ㅠㅠ
3탄을 더 좋아라해서..
주인공 선택에따라 상대하는 적이 바뀌는것도좋고.. 클래스체인지..
개인적으로 듀란-호크아이-안젤라 파티를 선호했던..
안젤라는 마법(샬를로트로 대체가능)
듀란은 공격력(케빈으로 대체가능)
호크아이는 스피드
저도 3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ㅎㅎ 필살기 연출이 너무 멋있어 졌고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다 개성있었고!!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하고 싶을 따름!
2나 3이나 살 좀 보태면 애들한테도 먹어주는 그야말로 로망이 있는 이야기인데
왜 요즘은 살육 아니면 에로인지...
게다가 무려 3편은 6번이나 우려 먹을 수 있으니
한달은 걱정없이 애들이랑 놀아줄 수 있지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해리포터가 오히려 더 유치해서 못 읽겠더군요
영화는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너무 현실적인 게 많이 들어가서 아쉬웠다랄까?
그냥 현실에 약간의 마법이 들어간 정도
이래서는 로망이고 뭐고 불타오를 수 없더군요
게다가 2편 3편 시즌 2,3으로 아주 그냥 사골을 슬라임으로 만들 기세로
우려먹다 보니 지쳐서 팬질도 못하겠더군요
너무 편의주의적으로 돈만 빨아먹으려고 하는거 같아서 더욱 싫어집니다
단순히 보이는 거에 너무 힘을 주다 보니 돈이 없어 시나리오부터 경비 절감하는 건 좋은데
적어도 최소한 지켜야 수준이라는 것도 자존심도 버리고 대충 만든 게임을
뼈를 깍는 고통으로 번 피 같은 돈으로 샀을때는 정말 화가 많이 납니다
(팥빵 13일의 금요일 말하는 거 아님)
그러니까 스쿠에니는 티나를 주인공으로 액션rpg를 내주고
남코는 카산드라를 주인공으로 액션 rpg를 내야합니다...
이거시야 말로 기승전 오타쿠질;;;
소울칼리버 RPG가 카산드라를 중심으로 나오는 건가요? ㅋㅋㅋ
저는 게임보이 포켓(녹색) 처음사고 처음으로 거금들여 정품 구입한게(아무래도 속은거 같지만)
성검전설1탄이라서 8자로 던전 입구 들어가는거에서 막혀서(레벨 노가다만 엄청 했다죠)
쩝.. 친구 빌려줬더니 한방에 클리어 했더라는 기억이 나네요
성검1이 게임보이로 나와서 못해봤어요. ㅠㅠ
게임과 함께 청소년기 추억이 담긴 게임...
제 평생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게임이죠... ㅠㅠ
전 그 당시 초딩기였네요! ^^;; ㅎㅎ
어쨌거나 저한테도 평생~!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명작 게임입니다!!!!
제 마음속 명작게임 best top 2위에 있어요!!! ㅎㅎ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