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동영상] [추억의 게임] MD '피구왕 통키' 게임플레이 영상2015.04.18 PM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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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세가 "메가 드라이브(Mega Drive)"로 발매된 통키게임.
그 시절 초인기 만화 "피구왕 통키" 덕분에 더욱 몰입해서 재미나게 즐겼었던 게임이였다.

사실 난 이 게임을 오락실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일정시간 지나면 삐~ 하는 소리와 함께 동전을 계속 넣어야
계속 플레이 가능. 안넣으면 꺼짐;;) 옆에 있던 스트리트 파이터2만큼이나 재미있게 즐겼었다.

상대방이 던진 볼을 타이밍 좋게 잘 받은 다음에 힘껏 달려서 박차올라 점프 필살기 슛으로 한명씩
때려 눕히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난다. ㅋ


* BJ'라이너'의 게임해설 및 시나리오 공략 플레이



* 불꽃슛으로 혼자 다 해먹는 통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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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메가 드라이브...이당시의 세가는 상당히 도전적인 업체였죠. 그러다보니 독자적인 게임기도 많이 출시하곤 했고 스펙적으로도 나쁘지 않은것들이 많았죠. 다만 이당시 시기는 패미컴,슈퍼패미컴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던지라 일본,유럽 시장을 석권한 닌텐도와는 다르게 세가는 일본에서 간신히 선방하는 수준이었죠. 워낙 닌텐도의 내공이라던지 경험등이 더 앞섰으니...

통키도 지금 보면 아주 뜨거운 남캐들이 많은데 지금같으면 이런건 BL(?)물 취급받기 딱 좋은 인물들만 가득했죠. 이당시야 뭐 여캐를 잘 만드는 업체들이 왕성하지 않았으니 남캐가 더 많은건 당연했지만 요즘에 와서는 기술이 발달해서 여자가 가득한건 뭐라 하는경우가 적은데 남자만 가득하면 약간 쓴소리(?)좀 듣죠.
세가도 나름 열심히 했지만 닌텐도에 의해 빛을 제대로 못 본 케이스라고 생각되네요.
(해외에서는 꽤 인기가 좋은 편이였지만 역시 닌텐도또한 해외에서 넘사벽 인기였으니;;)

그나저나 열혈과 패기가 넘치던 통키만화 였습니다. ㅎㅎ (다들 초딩들인데 무서울 정도;;;)
오프닝 노래가 참 좋았던...영상의 BGM만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도트게임은 언제나 추천....하아....
아침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 맑은 공기 마시며~ 자아~ 신나게 달려보자~♬ ^^)/
통키게임 하면 MD판 통키지만..
전 패미컴판 통키가 가장 좋더군요.
스포츠게임을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패미컴판은 스토리비중이 높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패미컴판 음악이 정말 예술이였죠.
그 시절 패미컴 통키는 음악말고는 특별히 기억이 없습니다;;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nkwzf_da&num=6472

일본어를 몰라서 게임진행하기가 참 힘들었던 것 밖에는;; ㅠㅠ ㅋ
뭐... 당시엔 뜻을 몰라도 그냥 근성으로 즐기고들 했잖아요..ㅎㅎ
드래곤볼, 캡틴츠바사도 내용도 모르면서 즐기곤 했었죠.
요즘이야.. 한글화 아니면 사람들이 안할테지만..
ps1시절이 되서야.. 게임잡지에 대사본 보면서 즐기기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패밀리,슈패시절엔 대사공략이 없었던건가... 기억이 안나네요..;
그렇죠! 꼬맹이 특유의 근성으로 게임에 임했었죠. ㅋㅋㅋ 어떻게 그런 힘이 솟아 나왔었는지 참~ ㅎㅎ
당시 이 작품을 게임장(오락실)에서 보고 너무나 기쁘고 두근거리고 설레였었던,.
집에서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과 충격 신기함과 신비로움 그 자체였죠~!
게임셰프님 덕분에 잘 보았고 담아갑니다,. !_! @_@ &^_^&
네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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