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게임이야기] 나의 '슈퍼패미컴 롤플레잉 게임(RPG) BEST TOP 10' 리스트!2015.05.10 P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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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슈퍼 패미컴(SFC/Super Famicom)"에는 이전 패미컴 세대에 비해 진보된 그래픽의 게임성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일궈진 


수많은 "롤플레잉(RPG/Role-Playing Game)" 작품들이 있었으며 그로 하여금 가상세계의 주인공이 되어 판타지 세계로의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모험으로 펼쳐지는 희노애락과 감동의 대서사시 또한 만끽해볼 수 있었습니다. ~_~ 


개인적으로는 참 재미있었고 즐거웠던 황금기의 게임라이프 이었지 않았었나 싶을 정도인데요, 그 잊혀지기 아까운 주옥같은 작품들을 


추억하고픈 마음에 "게임셰프의 슈패 RPG 베스트 탑10"을 기획해봤습니다! ^^)/ 


그 시절의 명 RPG작품들을 통해 아련하고 애틋한 추억을 간직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흥미기획인지라 부디 즐감하실 수


있길 희망하며 각 작품마다 기억에 남는 음악을 한 곡씩 넣어 봤으니 추억의 사운드 또한 잊지말고 감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참고사항 ※


선정기준은 [개인적인 취향 + 게임성 + 발매년도에 따른 완성도와 추억보정 + 플레이 및 엔딩 본 횟수]를 토대로 하였으며


본문에서는 경어를 생략하겠습니다.








10위. 풍래의 시렌 (Furai no Shiren, 1995 / CHUN-SOFT)








들어갈때마다 구조가 랜덤으로 바뀌는 무한한 재미의 던전 RPG!


시리즈 첫 작품인 토르네코의 대모험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과 더불어


모험심을 불러 일으키며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를 한사람의 풍래인으로 변모시켜


게임에 좀 더 몰입감을 주게 만드는 세계관이 참 매력적이었던 작품. 


(폐이의 최종문제! 당신은 몇층까지?? ㅎㅎ) 



던전내에서 죽게 되어버리면 그때까지 올렸던 레벨과 입수 아이템을 싸그리 잃게 되어버린다는

게임시스템 때문에 다크소울 저리가라 할 정도의 멘붕 게임 전설의 레전드이지만

플레이 할 수록 유저 본인의 레벨이 오르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사족이지만, 소싯적 이 게임에 푹 빠져지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직접 "풍래의 시렌 지침서"라는 매뉴얼 비스무리한 공략집을 


온라인상에 낸 적도 있을 정도이다. ^^;; (그게 아직도 돌아다닐런지 의문;; ㅋ)












9위.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Breath of Fire II, 1994 / CAPCOM)








그 시절 캡콤의 유일무이 했던 명작 RPG! 


주인공 '류'와 함께 독자적인 특징과 특수기를 지닌 여러 동료 캐릭터들을 모아 악의 근원, 데스 에반을 물리쳐야 하는 대여정의 모험기!


약간 높은 조우율의 전투가 지겹긴 했어도 몬스터들과 캐릭터들이 움직여서 나름


재미있었고 (그 당시 이렇게 움직이는 전투의 RPG게임이 많지 않았었다;;) 낚시게임과 마을개발 등등의 소소한 재미가 


담겨진 미니게임들도 또 하나의 즐길거리 였었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눈 여겨 볼 인상적인 이벤트들도 많았었는데


특히 모성애가 느껴졌던 랜드 어머니의 눈물겨운 희생정신의 이벤트씬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ㅠㅠ











8위. 에스트 폴리스 전기 2 (Lufia 2, 1995 / TAITO)








두뇌회전을 요하는 퍼즐을 가미한 RPG!!! 당시로서는 신선하고 참신했었다.


참고로 이 게임에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퍼즐" (게임상에서 그렇게 소개하고 있음;;)이 


특별 서비스(!?)로 들어있으며 층마다 구조가 바뀌는 이상한 던전류의 던전도 존재하는데 그 최하층에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작품에 대해 얘기하자면, 


깔끔한 그래픽! 멋진 사운드! 기발한 퍼즐! 그리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명작 RPG로 손꼽고 싶다. ~_~












7위.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 - (The Legend of Zelda:A Link to the Past, 1991 / NINTENDO)








나에게 거대한 재미와 모험심을 자극 시켰던 명작 액션RPG!!!


당시 패미컴판 젤다의 전설을 한창 재미있게 하고 있는 중이였었는데 동네 게임매장에서 


매장 주인아주머니의 꼬마아들이 이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처음 보고 신선한 충격을 먹었었다;; 


동화 같은 그래픽에 부드러운 모션! 그리고 호기심과 모험심을


동시에 불러 일으키는 맵 디자인! 나중에 슈패 구입하게 이 게임을 해보게 되었을 때의


그 재미와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_~ 


(이 시절엔 나도 링크가 젤다인 줄 알았었는데;; ㅋ)












자 여기서 7위를 차지한 젤다의 전설과 같이 공동 7위에 넣고 싶은 




명작 액션RPG 게임이 하나 더 있다! (이름도 비슷! ㅋ)




그것은 바로!!!








공동 7위. 성검전설 3 (Seiken Densetsu 3, 1995 / SQUARE)








슈패 명작 액션RPG에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걸작품! 


총 6명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선택하여 독자적인 스토리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고 타격감 좋고 연출력이 돋보이는 전투는 박진감 또한 넘쳤으며


그래픽도 수준급이였고 명불허전 "히로키 키쿠타"의 사운드는 성검2에 이어


훌륭한 음색으로 가득찬 걸작품으로 인정하고 싶다. ~_~


(그럼 성검2는 몇 위?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ㅎㅎ)












6위. 로맨싱 사가 3 (Romancing Saga 3, 1995 / SQUARE)








찾아가는 시나리오의 RPG~!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주인공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 있었던 RPG였다. 전투 중에는 랜덤으로 발생하는 특수기를 익히고


써먹는 재미도 쏠쏠했었고 무엇보다 작곡가, "이토 켄지"의 수준 높은 사운드가


게임을 한층 더 멋지고 훌륭한 작품으로 거듭나게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 ♬












5위. 드래곤 퀘스트 6 (Dragon Quest VI, 1995 / ENIX)








일본 RPG의 원조! 드래곤 퀘스트!! 그 6탄!!!


이 작품을 시작으로 몬스터가 움직이며 화려한 연출의 전투가 재미있었고 


깔끔하고 멋진 그래픽, 그리고 "스기야마 코우이치"의 훌륭한 사운드 또한 돋보였던 작품이었다. 


게임진행 외에도 각종 잔재미 요소가 다분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었으며 전직 시스템 덕분에 노가다란 무엇인가? 에


대해 뼈저리게 고생해가며 알 수 있었던 작품;;


(원래 이 5위 자리에 드래곤 퀘스트 3 리메이크판을 넣을까 했지만,


드퀘6를 좀 더 열심히 하고 애정있게 플레이 했던지라 5위에 넣었음 ㅋ)












4위. 천지창조 (Terranigma, 1995 / ENIX)








적들을 때리고 필드를 활보하는 재미가 상당했던 액션 RPG! 현세상을 창조해나가는 시나리오가 돋보였었던


작품이다. (자연,동식물,대륙들을 하나씩 창조해나가면서 비행기,증기기관차,전화기등의 발명품


또한 발명 될 수 있게 관여하는 이벤트들이 참 볼만했다.)


음악또한 일품이며 마지막에 펼쳐지는 감동과 눈물의 엔딩씬은 생각만해도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ㅠㅠ 












3위. 크로노 트리거 (Chrono Trigger, 1995 / SQUARE)






스퀘어/파이널 판타지의 사카구치 히로노부! 에닉스/드래곤 퀘스트의 호리이 유지! 드래곤 볼의 토리야마 아키라!


이 전설의 삼인방이 힘을 합친 드림 프로젝트의 명작 RPG!!!


시간을 넘나들며 지루할 틈이 없는 게임진행에 어우러지는 재미진 전투와 개성 넘치고 


매력만점의 캐릭터들! 귀를 즐겁게 하며 정화 시켜주는 "야스노리 미츠다"의 수준높은 사운드로 


인해 이 게임은 명작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작품이라 생각한다. ~_~


엔딩도 무려 10개가 넘는지라 이렇게 저렇게 해서 다시금 플레이하게 만드는 요소또한 빠질 수 없는 재미!












2위. 성검전설 2 (Secret of Mana, 1993 / SQUARE)










아기자기하면서도 신비로우며 환상의 세계로(판타지 그 자체!)의 모험심을 자극했었던 


명작 액션RPG게임! 나는 이때 시절에 이 작품을 접할 수 있었던 게 크나큰 행운이었으며


이 게임이 나에게 주었던 재미와 감동, 그리고 게임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느낌과 영감은 


그 시절 인격형성에 적잖은 도움이 되었기에 한편으로는 고마운 게임이기도 하다. ~_~


이 게임을 처음 했었을 당시가 바로 슈패 구입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고


유년시절의 초딩소년이였었는데 이 게임이 나에게 선사한 대장정의 판타지 세계로의 여정은


이루말할 수 없는 큰 재미와 감동, 경이로움, 신비, 모험심을 선사해주었고 동화적이며 신비스러움을 물씬 풍겼던 세계관의 


게임세계는 유년기에 내가 가지고 있던 감성과 어딘가를 탐험한다는 도전정신의 모험심을 자극하기도 하였다.


(내 감수성은 본격적으로 이 게임을 통해 키워나갈 수 있지 않았었나 싶다.)

게임상에서는 다양한 무기류를 강화시켜 나가며 적들을 상대하는 재미가 있었으며 대포와 후라미를


이용해서 세계를 탐험하고 누빌 수 있었던 점이 상당히 재미진 게임진행 요소중 하나였으며 


특히나 성검2 세계관에 잘 녹아든 "히로키 키쿠타"의 훌륭한 사운드 또한 빠질 수 없다고 본다. 


(게다가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이 무려 93년도에 나왔다니! ㅎㄷㄷ 이러한 점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작품!)












자 이제 대망의 1위가 남았지만, 여기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작 RPG가 하나 더 있는데 




성검전설2와 같이 공동 2위로써 그 작품을 선정하였다. 그 작품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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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 라이브 어 라이브 (Live A Live, 1994 / SQUARE)










어느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일과 경이롭고 놀라운 시나리오의 RPG! 


원시,중세,서부,막부,쿵후,현대,근미래,SF의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엮어내는 스토리와 연출력이 가히 예술이며 참신하게도 시대별 주인공들의 일러스트 또한 


유명 만화 작가들이 개별로 담당하였다. 게임진행 외에도 숨겨진 요소들이 꽤나 많은 편이고


(특히 닌자시대의 막말편!) 후반부에 펼쳐지는 충격적인 시나리오 전개가 오금을 저리게 하는데


이 게임의 제목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의미를 알 수 있게 해 줄 정도이다. ㄷㄷ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를 간절히 바라는 RPG 작품이긴 하지만...;; (과...과연!? 제발 스퀘어에닉스!! ㅠㅠ)

각 시대상에서 풍겨지는 분위기를 적절하면서도 훌륭한 음악으로 센스있게

잘 표현한 "시모무라 요코"의 사운드 또한 일품! 












자 이제 드디어! 게임셰프 슈패RPG 인생에 있어 최고의 RPG로 꼽는 영예의 1위 작품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이미 예상하신 분들이 꽤 많을 듯;; ㅋ)




대망의 1위 작품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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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파이널 판타지 6 (Final Fantasy VI, 1994 / SQUARE)



















그동안 내 마이피에서도 몇차례나 이 게임에 대한 찬사를 보냈을 정도로


진심 아끼는 명작중에 초명작!!!! ㅠㅠ)b 정말 시대를 앞서간 최고의 슈패 RPG로 남기고 싶다.


개성만점의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는 모험과 그들만의 깊이 있는 스토리...


당대 최고의 그래픽과 함께 파판 음악의 아버지, "우에마츠 노부오"의 주옥같고 심금을 울리는


예술적인 사운드...지루함을 느끼기 힘든 게임전개와 더불어 박진감 넘치고 재미진 전투...


게임상에서 펼쳐지는 인상 깊고 감동적인 이벤트들과 잊을 수 없는 명대사....


그 외 여러가지 부분에서 빼어난 수준의 연출력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며


나에게 있어 일본어 공부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작품이기도 하다. ^^;; ㅎㅎ


(매슈의 커맨드 입력 이벤트 때문에;;;)


이 작품은 비록 1994년도에 나온 고전작품이긴 하지만 그 게임성과 더불어 이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감동과 희열은


요즘 나오는 게임에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의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이다. ~_~


한사람의 게이머로서 경의를 표하고 싶은 작품이며, 이 게임을 플레이 해봤다는 것은 나에겐 영광이자 행운이며 감동 그 자체일 따름이다...









이상,


게임셰프의 슈퍼 패미컴 롤플레잉 게임 BEST TOP10을 모두 선정해보았습니다. ~_~


이 밖에 후보작품들로는 슈퍼마리오RPG, 파이널 판타지5, 드래곤 퀘스트3 리메이크판 , 


듀얼오브2, 미스틱 아크, 실버 사가, 루드라의 비보, 에스트 폴리스 전기1, 가이아 환상기가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으며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아무쪼록 즐감하셨길 바라며....이만! ^_^ 


(또 다른 게임셰프의 베스트 탑10 게시글을 준비중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ㅎㅎ)



댓글 : 76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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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최초의 보이스 오프닝!!
예 ㅎㅎ 사실 테오판은 SFC때 기회가 닿지 않아서 플레이 못한 작품이었는데
나중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리메이크작으로 아주 재미있게 했던 작품이었답니다. ^^*
이건 PS 롤플레잉 순위에 꼭 넣을려구요. ㅋ
1위가 너무 쉽게 예상되어버린 ㅎㅎ
1위 예상...참 쉽죠? ㅎㅎ
헐...풍래의 시렌 지침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ㅋㅋ
본인이셨군요ㅋ
앗! 창피하네요;; ㅋㅋ 그땐 한글문서 작성법을 잘 몰라서 좀 어설프게
완성했었거든요;; ㅠㅠ ㅋ 사진위치도 막 이상하게 나오고 그래서 몇번이나
좌절했었던 기억이;;
개인적으론 성검2를 너무 재미있게 했기에 제 마음속 1위는 성검2입니다 :)
파판6가 없었다면 성검2를 1위 주고싶은 작품이랍니다. ~_~
저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FF6, 성검전설2, 크로노 트리거

이 정도 꼽습니다.

천사의 시 <--- 이것도 무척 좋아했네요.
(PCE 버전에 비하면 비주얼과 음성이 박살이 났다고는 하지만...)

천사의 시 라는 작품은 처음 들어보네요;; ㄷㄷ
어떤 게임인지 한번 검색해봐야 겠어요!
파판이 없네여 라고 생각하고 있던 순간 제 인생게임인 파판 6이...
저도 알팩 곽팩 두개 소장중입니다.

저는 여기 택틱스 오우거도 추가하고 싶네요...
아 SRPG라 안 넣으셨다면 죄송 ㅠㅠㅠ
제 인생게임인 파판 6 (2)

택틱스 오우거는 못해봤어요;; ㅠㅠ 그 당시에는 이상하게도(!?) 시뮬RPG에는 큰 흥미가 없었네요;;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 들어왔지만요. ㅎㅎ
지금은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어집니다.
저도 테일즈오브판타지아가 없는게 좀 의외네요ㅋ
이스도 아쉽네요 ㅎㅎ
테오판은 PS때 베스트탑 10 순위에 넣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지요! ^^
이스3는 친구집에서 살짝 플레이 해봤습니다. ㅋㅋ
몸통 박치기 스타일의 전투가 좀 생소했었지만;;
예전 슈패의 황금시절때가 그립습니다.
중 고딩 시절때라 팩값 하나에 후덜덜하면서도 돈 모아서 하나 사면 푹 빠져서 즐기고 또 즐기고..
일어도 모르지만 공략집 하나 끼고 너무나 즐겁게 했었던 그때가 지금도 그립고 생각나네요 ㅎㅎ
전 드래곤퀘스트5가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게 했었습니다.ㅎㅎ

좋은 글 잘봤습니다!! ^^
저희 동네 게임매장에서는 일주일 대여 시스템은 없었고 팩을 팩끼리 교환해서 가져가는 방식이었는데
한번 바꿀 때마다 5천원 했었어요. ㅎㅎ 끝장 보거나 막힐때까지 플레이 하다가 다른 게임팩으로
바꿔가곤 했었죠. ㅋ 저도 소장용으로 2,3개 정도는 꼭 가지고 있었구요.
그게 바로 드래곤볼 초무투전2 랑 젤다의 전설, 그리고...성검전설2 였었나...? ^^;; (기억이 가물가물~)
그 시절 팩값 정말 비쌌지요. ㅠㅠ 전 그래서 팩교환을 자주 했었는데
팩교환 할때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몇번이나 꺼내보고 쓰담쓰담하면서 히죽히죽 거렸던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니 참 아련해지고 눈물이 날 정도이네요.. ㅎㅎ ㅠㅠ
그나저나,
드퀘5에는 않좋은 추억이 서려 있어서...ㅠㅠㅠㅠ ㅋㅋㅋ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nkwzf_da&num=2598
그러니깐 그시절엔 게임불감증 같은게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었어요.
게임 하나하나가 워낙 비싸서 소중하다보니.. 어지간히 재미없는 게임도 뽕을 뽑았죠.
저같은 경우엔.. 너무 비싸다 보니.. 팩이 2,3개정도박엔 없었고..
동네 게임샵에서 게임을 빌려서 했었어요.
일주일 대여료가 4000원이였었죠.
아 스퀘어야 로맨싱사가 1 2 3 모바일로 젭알 리메이크 해줘... 한글화해서.. 나는 파판씨리즈보다 로사씨리즈를 더 재미있게 해서
리메이크!!! 헉헉!!! (하지만 안될거야 아마...그치? 스퀘어에닉스? ㅠㅠ)
이중 6개 해봤네요.
파판6가 TOP이라는건 누구도 부정못할 작품이죠.
파판6가 없었다면 게임셰프도 없었을 겁니다!!!
내 인생 최고의 게임 파판6!!! ㅠㅠ
저랑 상당히 비슷하네요 ㅋㅋㅋ

님의 순위가 저의 순위는 싱크로 100% 입니다

진짜 슈패시절 스퀘어는 대단했어요..


저는 ff6 매슈 커맨드 구간 일본어를 몰라서

레벨 46에 평타로 때려잡았답니다.


레벨46이라... ㅋㅋ 형이라 번갈아가면서 진짜 눈물나게 레벨업했습니다.

도대체 머리위에 타이머는 무엇인가..

갑자기 난이도가 너무높다..

그리곤 그 다음부터는...
네!!!!!????? 발가스를 평타로 때려 잡다니!!!!!!!!!!!!!!!! ㄷㄷㄷㄷㄷㄷㄷ
폭렬권 아니면 못 넘어가는 이벤트로 알고 있었는데 근성의 RPG게이머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평타로 (물론 죽음의 선고 걸리는 이후인 60초안에서 끝내야 함;;) 끝낼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대...대단하십니다;;; 전 레벨 27인가에서 포기했던 기억이;;;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nkwzf_da&num=2572

그런데 정말 고생 많으셨겠네요 ㅠㅠㅠㅠㅠㅠ
그 지역에서 레벨 40이상 올리기까지 정말 힘드셨을 텐데;;;
(생각만해도 아찔해지는군요;;; ㄷㄷ)
46으로 잡을때도 크리티컬이 3번인가4번터져서 죽은거얘요

발가스 번쩍번쩍하고 죽는 표현이 나올때 형이랑 같이 헉!하고 패드를 떨궜다는 ..ㅋㅋ
진짜 암것도 모르고 하다가 발가스에 멘붕온사람 한둘이 아니었을듯..
이쁘니형 님 // 와아~ 말씀하신 그 광경이 상상되어 집니다!!! 불굴의 투지로 열심히 때리다가
갑자기! 번쩍번쩍하며 발가스가 소멸되어지는 장면을 보면서 환희에 가득찬 두 형제의 모습!!! ^^)/ ㅎㅎ
(그때 서로 얼싸안지 않으셨었나요? ^^*) 아무튼 발가스를 평타로 때려잡으신 용자분을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ㅎㄷㄷ 그 후의 게임진행은 레벨이 넘사벽 수준이라 중반까지는 왠지 수월하셨을 듯 합니다!? ㅋ
미디어블 님 // 멘붕 제대로 왔었죠 그때 ㅠㅠㅠㅠ 전 그때 제가 게임진행 중에 뭔가 잘못 했거나 빼먹은게 있었나
싶어서 게임을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했었어요...ㅠㅠ (그나마 발가스 이벤트가 초반부분이었기에 망정이지;;) 막 마을사람 한명도 빠짐없이 다 대화버튼 눌러서 말걸고 그랬었는데도 역시나 허사;;; ㅋ
캬...믿고보는 게임셰프님 게시물!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가 없는게 저도 좀 의외긴 해도 ㅎㅎ
성검3, 파판7 빼고는 다 이름만 듣고 못해본건데, 이번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ㅋ
썬더치프님! ㅠㅠ 언제나 지켜봐주시고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시간 꼭 내셔서 저 위에 있는 게임들 한번씩 플레이 해보시길 기원합니다!!
다른 건 둘째치고 천지창조, 크로노 트리거, 라이브 어 라이브, 성검2, 파판6는 강추! 초강추 드려요! ㅎㅎ
성검전설2...
지금도 처음 성검2 팩꽂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아~~ ㅠㅠ 생각만해도 감동입니다...ㅠㅠ
그때 성검2와 함께 했던 게임라이프는 세상 모두를 다 가진것 마냥 행복 했었습니다. ㅠㅠ
성검2...나와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저역시 1위는 파판6 이지만, 다른 맘속에서 성검3을 응원합니다만 로사3도 만만치가...ㅠㅠ 이런걸보고 즐거운 고민? 이라는 거겠죠 ㅋ
사실 순위 선정하기 참 행복한 고민일 정도로 우열을 가리긴 힘든 작품들이었긴 했습니다만,
파판6는 1위 줘야 합니다. ㅋ
파판6는 말하면 입 아퍼요.
에스트 폴리스 전기를 아시다니.
1,2편 둘다 정말 잼있게 했죠.
1편은 2편 보다 시스템이 좀 안좋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파판6는 말하면 입 아퍼요. (2)

에스트 1편은 첫작품이라 2에 비해서는 좀 딸리는 느낌이 당연했지만
그 분위기와 스토리, 정통 RPG 스타일의 게임컨셉을 참 좋아라 했답니다. ^^
추억돋네요..

저는 순위를 매길 순 없지만 10개정도 꼽자면

파이널 판타지6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택틱스 오우거
성검전설3
천지창조
프론트미션
크로노트리거
하베스트문
트레져헌터G
슈퍼마리오RPG
요시 아일랜드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특히 테오판, 택틱스 오우거, 성검3는 6~7번 넘게 클리어하고
나머지들은 3번정도 한거 같아요ㅋㅋ

쓰다보니 저 게임들의 노래들이 머릿속을 맴도네요.. 간만에 또 하고싶어 집니다ㅋㅋ
참 주옥같은 작품들이군요!! 하베스트문,요시아일랜드,프론트미션~ 캬~
간만에 또 플레이 해주셔요! ^^)/
Play 스토어에서 18,000원 결제하고 구입한 ㅍㅍ6!
시간이 없어 못하고 있지만 ㅎ;
18000원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고도 남는 작품이 ㅍㅍ6 입니다!!!!!!
없는 시간 만들어서라도 꼭 플레이 해보세요!!!! ^^*
그래도 현역으로 리스트중에 6개는 해봤네요. 1위는 동감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슈패미로 잡은 rpg라 아직도 감회가 새롭네요.
슈패미 RPG 시작을 파판6로 아주 제대로 시작하신거군요!! ㅎㅎ
파판6 내 인생 최고의 RPG !!!
파판6 내 인생 최고의 RPG !!!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좋은글이네요 초등학교때 친구들하고 게임 교환해가며 가끔은 친구집에 놀러가고

아니면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와서 같이 한명은 공략본 보고 한명은 플레이하고 번갈아가며 참 재밋었는데 말이죠 ㅎㅎ

저때 당시에 2d그래픽이 정말 살아있는듯 감정이 느껴지고 상상력을 자극했었죠 ㅋㅋㅋ 그립네요
저도 그 생각하면 참 그리워질 따름이예요...
슈패미 하나로 인해 동생이랑 친구들이랑 함께 정말 즐거웠고 소중했던 유년시절의 기억과 추억입니다. ~_~
파판6는 무려 그당시 10만엔이라는 거금을 주고서 사야될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슈퍼패미컴의 모든걸 이끌어낸 그래픽, 아름다운 BGM, 각종 감미로운 이벤트, 역대중 가장 많은 동료숫자및 파고들기 요소등 정말 최고의 RPG였죠. 이당시 스퀘어는 진짜 롤플레잉쪽에선 명작 제조기였죠. 패미컴의 파판3부터 해서 그 이후 작품들 대다수가 좋은 평을 들은 작품이 매우 많았죠.
10만엔이요!? 그렇게 비쌌었나...
슈퍼 패미컴의 모든 걸 이끌어낸 최고의 작품!!!! ㅠㅠ)b
10,000엔 이상의 고가의 작품이긴 했으나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고도 남는 작품! ㅎㅎ
SFC 글 마이피리스트에 뜰때마다 셰프님 마이피 흘러들어오게 되네요 ^ ^

역시나 성검전설2와 FF6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명작 of 명작s..리메이크를 정말 간절히 바라는 성검2... :)
매번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하렘만세님! ^ ^
성검2 제발 리메이크 나와서 현세대 젊은 게이머 친구분들에게도 감성자극의 좋은 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_~
넵 정말 기다리는 작품중에 하나인데...정말 과거에는 게임 불감증이란 단어 자체를 느껴본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나이가 삼십대에 접어들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셰프님 덕분에 추억이란 감성에 빠지네요 :D
현재는 일에 치여 사는 나날의 연속이며 나이도 먹어감에 따라 이런저런 주변일에 신경 쓰기 바쁜 시점이라서
그 시절 만큼의 왕성한 게임라이프는 아니지만, 늘 가슴한켠에는 추억의 작품들과 함께했었던 소중한 기억과 감성을
간직하고 잊지 않으려 노력할 따름이네요. ^_^
전 크로노 트리거가 최고 ㅠㅠ
그담은 성검3,파판6, 라이브어라이브 등등 슈패는 레알 초명작 RPG 가 한가득 ㅠㅠ
정말 그 시절 슈패 초명작 RPG 군단은 넘사벽 클래스였었던 것 같아요. ㄷㄷ
특히 스퀘어의 RPG 작품들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하고 경이로웠던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믿고 플레이하는 스퀘어 RPG! 슈패 RPG의 중심에서 스퀘어를 외치다! ㅋ
(허나 지금의 스퀘어는 참 안습;; ㅠㅠ)
11 브레스 오브 파이어 (스퀘어 에닉스 트라이에이스에 이은 명작 rpg)
10 천지창고...아니 창조 (이 게임을 그 시절에 알았으면 순위가 더 올라갔을텐데 아쉽네요)
9 srw ex (그 분이 오시면 적들은 공포에 휩싸여...최근 다시 강림했단 소식이...딥 다크 프리즌~)
8 성검전설 2 (순전히 성검 3 때문에 여기 위치하게 되었음)
7 크로노트리거 (합체공격이 더 필요해 일해라 스퀘어!)
6 성검전설 3 (도전 과제 : 모든 직업의 필살기 & 마법 공격을 했다)
5 파판 5 (클래스 체인지 류 게임의 전설 오브 레전드 one top게임)
4 드퀘 3,5,6 (드퀘 시리즈에서 이 3게임은 순위를 매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설로 , 게임계의 인생 , 드퀘 최고의 재미
3 스타오션 (전설의 시작 1 그리고 3편에서 안드로메다로...)
2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전설의 시작 2 이후 제작자의 혼은 스타오션으로)
1 파이널 판타지 6
단언컨데 이 게임을 만나지 않았으면 거의 15년 이상을 rpg에 올인하지 않았을 겁니다
흠...전에 하던 청마법 작업을 다시 하러 가야겠네요
내 시간이 파판6이라는 블랙홀에 빨려간다!
와! 역시 RPG마니아 느와르님의 면모가 보이는 순위 리스트이군요! ㅎㅎ
천지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판5 잡 클래스 노가다도 참 열심히 팠었는데 ㅎㅎ
뜬금없는 11위의 브레스 오브 파이어! ㅎㅎ (전 1은 스킵하고 바로 2부터 브레스 시리즈 입문하게 되었죠.)
그나저나 저도 어서 파판6 안드로이드판 구매해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을 따름입니다. ㅠㅠㅠㅠ
(느와르님은 만족스럽게 플레이 하셨나요?)
청마법이 제 시간을 빨아먹고 있습니다
위험합니다 살려주세요 으어~
역시 파판6는 캐명작이죠~~
그냥 명작이 아닌 캐명작 인정! -.-)b
2위는 진심 뭔지 모르겠어요 ㅡ,.ㅡ;;;;
1위는 역시!!! 입니다.
라이브 어 라이브 말씀하시는 거지요? (공동 2위인 성검2는 설마 아니겠죠? ㅎㅎ)
시나리오가 참 대단하고 게임컨셉이 독특하며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래픽이 좀 동시대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고, 게임진행 면에서 이질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꽤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리긴 했습니다만...-.-;;
전 굉장히 좋아하고 아끼는 작품이랍니다. ~_~ 끝까지 플레이해보면 이 게임이 지닌 진가와 가치를
알 수 있게 되지요. ㅎㅎ
1위는 역시!!! (2)
라이브어라이브 말씀하시는것일듯.
여러가지로 독특한 느낌의 게임이라.. 호불호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전 슈패시절엔 RPG자체를 안해서...ㅡ.ㅜ;;
언어의 장벽이 워낙 큰 장르라.. 뜻을 모르니.. 이게 지금 뭘 하고있는건가.. 모르겠다는 느낌이였달까요..ㅎ
사실 언어장벽뿐 아니라.. 게임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주로 돈주고 빌려서 게임을 즐겼는데..
rpg같은건 플레이 타임이 워낙 길어서 즐기기가 힘들었던 측면도 있겠네요.
그래도 당시엔 게임잡지를 매달 사다봐서.. 대부분의 작품들이 익숙하고 그립게 느껴집니다.
특히 성검전설2는 잡지부록으로 준 브로마이드 이미지에 완전히 뻑가서..
형한테 욕먹어가면서까지 빌려서 잠깐이나마 해봤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을 별로 해보지도 않았음에도... 제 감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 작품이 되었죠.

헉... ㅡ.ㅜ;; 슈패 시절이야말로 RPG 게임들의 전성기라 할 정도로 예술작품들이 넘쳐 났었는데
안해보셨다니요;; ㅠㅠ 제가 더 아쉬울 따름입니다. 뭐 그때는 다른 재미난 게임들도 많았었고
취향에 안 맞으신 부분도 있었겠지만요. ^^;; 말씀하신 것처럼 언어장벽도 있으셨고 플레이 타임도 길고;;
나중에라도 시간 되시면 제가 위에 나열한 게임들 한번씩 다시 플레이 해보실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
사실 저 게임들을 얘들게임이라 치부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몰라도
제가 생각하기엔 성인이 플레이 하면 더 좋고 와닿을 게임이라 생각될 정도네요. ㅎㅎ
말씀대로 그당시가 jrpg의 황금기였죠..
많이 쏟아져 나오고..
그래서 당시엔 좀 짜증이 났었어요. 어차피 하지도 않을게임인데.. 왜이리 나와대나 했었죠..ㅋㅋㅋ;;
그나마.. 플스1시절.. jrpg가 아직 위력을 잃지 않았을때.. 좀 즐겼죠.
확실힌 기억이 안나는데.. 플스시절부터 게임잡지들에서 rpg대사본을 만들어줬던것 같아요.
그래서 즐길수 있었지 않았나 싶음. 아마.. 파판7때부터 대사본을 만들어줬던걸로..
비교적 최근에.. 뒤늦게 크로노트리거는 에뮬로나마 즐겼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RPG같은 문화간의 장벽이 큰 장르임에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최고라 평가받는 이유가 있더군요.
타임머신이란 소재를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이용해서 감성을 자아내는 완성도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낸것 같아요.
천지창조는 평들이 참 좋은데.. 뭔가 맵디자인이 갑갑하고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이 덜해선지..
중도 포기하게 되더군요.
시렌이나 라이브어라이브는 게임 분위기 때문에 손이 안갔고..
브레스오브파이어2는 정말 너무 하고 싶은데.. 한글롬으로 하다보면 게임진행이 안되더라구요..
번역퀄리티도 좀 떨어지구요.
테일즈시리즈는 전투방식을 별로 안좋아하고..
드퀘6도 정말 너무 하고싶은데.. 한글화가 안되네요..ㅡ.ㅜ 스타오션도 그렇고...ㅜ.ㅠ;
일본어를 빨리 배우던가 해야지..
서양에서도 크로노 트리거는 그 진가를 역시 아는지라 인기가 최고이며 게임평도
찬사로 넘쳐나고 애정을 가진 팬들이 정말 많지요! ㅎㅎ 최근에도 제가 북미 초대형 게임페스티벌에
다녀왔었느데 크로노 코스튬의 코스플레이어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ㄷㄷ
천지창조는 초반부분에 세상이 아직 창조되지 않은 시점으로 어둡고 갑갑한 맵이지만
그걸 넘기면 우리가 사는 현세계와 동일한 대륙의 맵이 펼쳐집니다!! ㅎㅎ
일본어가 힘드시면 그나마 친숙한(!?) 영문판을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편일지도...?
아! 그리고 언급하신 작품들 중에 에스트 폴리스 전기2 가 없던데 혹시 못 해보셨다면 강추 드리고 싶네요! ^^*
오..북미에선 아직도 크로노팬들이 있군요..
확실히 서양은 게임연령대도 높다보니.. 오히려 고전게임에 대한 리스펙트같은게 일본,한국보다도 더 확실한것 같네요.
천지창조도 말씀을 들으니.. 갑자기 급 땡기네요.. 초반만 참고 해봐야겠어요@@
에스트폴리스는.. 왠지.. 캐릭터나 분위기가..B급처럼 느껴져서 안했었어요.
순전히 편견이였나보군요..
아무래도.. 에스트폴리스는.. 어렸을적에도 들어보지 못하던 게임이라 그런듯..
매달 잡지 사보고, 슈패카달로그같은 책도 사다봤는데.. 단지 기억에 안남은걸수도 있겠네요.
뭔가 그리움이나 친숙함이 없어서 더 땡기지가 않은 부분도 있나봐요..ㅋㅋ
게임셰프님이 강추하시니 편견을 버리고 해보도록 할게요.
역시 명작들은 다들 좋아하는군요 ㅎㅎ 대체 1995년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명작들이 쏟아져나왔을까요 ㅎㅎㅎ
JRPG 황금기이자 춘추전국시대!? ㅎㅎ 위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1995년 전후로 정말 넘사벽 클래스의 명작 RPG들이 참 많았네요~!! ^^*
전 개인적으로 파판4가 제일 기억나네요... 패미컴에서 슈퍼패미컴으로 넘어온 그래픽이라 감동이었죠..ㅠㅠ
역시 그렇군요! ~_~ 저는 파판 시리즈를 5탄을 시작으로 처음 입문 하게 되었어요. ^^;;
4편도 참 명작이라 들었었는데 말이죠. ㅎㅎ
ㅋㅋㅋㅋㅋㅋ 닉언일치 그 자체로군요! 그렇습니다!
파판6가 최고예여! -.-)b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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