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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 이적 - 하늘을 달리다 / 추억의 노래,추억의 음악2015.07.12 PM 04:00
♬ 하늘을 달리다 (2003년 곡)
- 작사,작곡,노래 : 이적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이상 발 디딜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돼보였고
오랜꿈들이 공허한
어린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 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 라이브 무대영상! (2005년 '윤도현의 러브레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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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개
- 미누아노
- 2015/07/12 PM 08:54
한국 아티스트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아하는 이적!
진짜.. 2집 인트로의 몽환적인 사운드는 언제들어도 예술이네요..
한창 재즈에 빠져 살때.. 뭣도 모르면서 가요듣는 애들보다 우월감을 느끼곤 할적에도, 이적은 좋아했었죠..ㅎㅎ
진짜.. 2집 인트로의 몽환적인 사운드는 언제들어도 예술이네요..
한창 재즈에 빠져 살때.. 뭣도 모르면서 가요듣는 애들보다 우월감을 느끼곤 할적에도, 이적은 좋아했었죠..ㅎㅎ
- 게임셰프
- 2015/07/13 AM 12:40
이적만의 감각적인 사운드는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미누아노님 오랜만에 뵈서 정말 반가워요! ^^)/ ㅋ
그나저나 미누아노님 오랜만에 뵈서 정말 반가워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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