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셰프의 주저리주저리] 역시 음악감상은 헤드폰으로 해야 제맛! 여러분은??2015.07.21 PM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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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헤드폰은 좀 거추장스럽고 오래쓰면 귀도 좀 불편하고 그래서 (요다귀 현상;;)

음악 들을 땐 그냥 듣거나 이어폰으로 듣는 것을 선호했었는데, 오래전 어느날! 보스 AE헤드폰으로 음악을

청해듣고는 신세계를 접했었습니다! ㅎㄷㄷ

음악이 지닌 미려하고 세밀한 사운드는 물론 특히 중저음 사운드를 확실하게 잡아주더라구요.

게다가 쿠션재질도 참 좋아서 오래써도 귀가 참 편안하고 가격대비 성능에 방음도 좋은 편입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보니 언뜻 보스제품 알바생 아니냐는 오해가 생길 것 같기도;;; 참고로 이때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한 닥터드레 헤드폰도 비교하며 사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보스께 저한테 맞더라구요.)


다시말해 성능 좋은 헤드폰으로 음악 듣는게 같은 음악을 그냥 막귀로 듣거나

이어폰으로 듣는거랑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죠. 뭐 당연한 얘기겠지요? ^^;;
(귀르가즘의 시작은 헤드폰으로부터! ㅎㅎ 요즘은 또 인기가 많은 ASMR 방송도 청해듣기에
헤드폰이 참 제격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때부터 저는 현재까지 보스 AE헤드폰으로 음악감상을 하는 중이랍니다.
(현재는 AE1보다 디자인과 편리성이 더해진 AE2 모델 쓰는 중!)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제 마이피 즐겨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제가 올리는 음악들(특히 게임음악! ♬)을

컴퓨터나 스맛폰 스피커로 듣는거 보다 성능 좋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120%이상으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면 좋겠고 현재 그렇지 않은 분이라면 이 참에 좋은 헤드폰 구입하셔서 음악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즐기실 수 있길 희망할 따름입니다. ~_~


문득 여러분은 어떤 헤드폰 제품 사용중이시고 만족해 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더 나은 제품으로 갈아탈 의향이 있어서요 ㅋ)
댓글 : 25 개
Crossfade LP-1 나의 헤비메탈 갈증과 아웃도어 인이어를 동시에 충족시킨 최고의 가성비 헤드폰
creative 오르바나 플레티넘, 무거운게 흠이긴 한데, 블루투스 헤드폰중에 이만한 녀석은 또 없더라고요.
헤드폰은 srh1540 사용하고 있고 스피커는 달리멘토미뉴엣으로 같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헤드폰만의 꽉차고 디테일한 매력이 있고 스피커만의 스테이징, 편리함이 있기때문에
어느 하나를 택하기보다는 그냥 2개를 즐기고 있어요. 요즘같은 여름엔 또
땀이 차서 헤드폰은 잘 안쓰는데 겨울엔 또 특효이기에 ㅋㅋㅋ;;
밤에는 또 스피커로 100퍼 즐기기엔 무리가 있으니 헤드폰이 필요할때가 있고
적당한 가격 합의하에 2개 운용이 좋더라구요.

저도 게임음악 참 좋아라해요 ㅎㅎ
게임음악 좋아하시다니!!! 반가워요!!! ^^)/ ♬
아웃도어는 zik 2.0

집에선 그라도 ps1000 gs1000 사용합니다

헤드폰 엠프로는 스베트라나 덱은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와이프가 락을 싫어해서. 집에서도 헤드폰을 사용하죠 - ㅠ

셋다 만족중입니다

딱 저의 귀에 저정도면 호화로운거라 - 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젠하이저 HD800이랑 HDVD800 시스템도 한번 장만해서 듣고 싶네요



그리고 스피커로 듣는것보다 음악 집중하기가 좋아서요

헤드폰을 사랑합니다~!!

이어폰 안쓴지 좀 됐습니다.
여름에는 못쓴다는게 아쉬움
전 mdr-1rbtmk2 쓰네요
무선의 편안함이 좋아서 쓰고 있습니다
처음 싸구려 이어폰 쓰다가 헤드폰 쓰니
안들리던 저음이 들리는데서 완전 뿅같어요
스피커, 헤드폰 둘 다 사용중입니다.

젠하이저 HD 650, 모멘텀 오버이어.

Creative SoundBlaster X7에 스피커는 E - Mu XM7

모멘텀은 아웃도어용으로 겨울에 주로 사용하고 실내에선

음악장르에 따라서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요즘같이 더울 때엔 헤드폰 보다 스피커를 선호하게 되네요.

게임할 땐 스피커보단 헤드폰을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작년부터 야금야금 이것저것 산다고 한 130만원 언저리 쓴 거 같은데

꽤나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8-9개 있었는데 다 정리하고
Pro-700cwh 하나 주력으로 듣고 있네요.

가끔 아이폰에 딸려온 이어폰이나 싸구려 스피커로 듣다가 들어줘야 제맛이...ㅎㅎ
날이 갈수록 헤드폰에 대한 욕심과 주변기기까지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전 소니 mdr 1rnc mk2씁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올라운더 성향이 강하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노이즈 캔슬링이 좋더라구요..
대중교통 이용시 외부소리가 거의 안들리니 집중도 잘되구요 ㅎㅎ
  • 9457
  • 2015/07/21 PM 03:39
이것저것 시용해 보다 티오피어 정착했습니다 제겐 이만한게 없네요 ^^
베어다이나믹 t1 중고로 사서 집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앰프가 없어서 문제긴 한데 ==
  • Tanya
  • 2015/07/21 PM 03:43
MDR-1 , MDR-1A, 포냑 이어폰,
스피커는 인티머스 미니에어+ 사용중인데
사실 음악감상하기엔 스피커가 짱짱이네요ㅋ
스피커 미만 잡
틀린말은 아니지만 밖에 스피커를 휴대하고 다닐순 없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아웃도어에서는 헤드폰 압승
HDVD 800 + HD 800 으로 대만족중. 이걸로 헤드폰은 끝. ㄱ-
MDR-R1 최고~
그냥 좋은걸로 씀.
여름에는 스피커
겨울에는 헤드폰

그런데 저번 여름에 5.1 스피커의 메인 모니터...아니 메인 스피커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겨우 메인 스피커가 당했을 뿐인데!)

그래서 지금은 2만원짜리 스피커 ㅠ.ㅠ
아쉽게도....저는 어릴때 병을 조금 심하게 앓고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상실했습니다...제대후에 직장생활하면서 지금까지 크게 문제없이 살아왔고요...현재 다니고있는 직장이 공무직이라서 취업할때 공무원신체검사서를 제출했는데 아무 문제없더군요.

가끔 불편할때가 여자인간들과 만나면서 길을 걷거나 서로 이야기할때 조금....^^;;; 그래도 다 이해해주고 그랬슴....누구나 그런곳은 건드리지않게되더라는...훗...

예전 미니드스크에 한참 빠져있을떄 주위에서는 비싼 소니 888구매해서 에이징해서 음악듣고 그럴때 저는 그냥 838로도 충분...훗....내귀가 막귀라 그냥 음악을 듣는것만으로 좋았슴. 지금도 마찬가지...^^

그나저나 댓글을 이렇게 읽어보니 정말 지식들도 해박하시고 종류도 많으네요...@.@;;;;

혹시나....한쪽귀가 안들리니까 장애등급 받을수있을까...해서 병원가서 수십만원짜리 검사를 받았는데....의사선생님이....'자네의 왼쪽귀 청력이 이상이 없어서 장애등급은 안나올거야'.....하시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같은걸로 음악 듣지말아라....나이먹어서 고생한다'...하셔서....요즘은 이어폰도 사용안하네요....조심...또 조심...^^a
헉 아직이다2님께 그런 마음 아픈 사연이....ㅠㅠ
항상 조심하시길 기원할게요!! 힘내세요!!!
안경쓸때 헤드폰이 안경다리 눌러서 상당히 괴로웠던 기억때문인지
라식하고도 헤드폰은 거들떠도 안봤네요~~
노래는 폰에 넣어놓고 밖에선 이어폰 한쪽귀만(주위살핌)
집에선 폰스피커로만 들어요.
헤드폰 제품에 대해 덧글말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 할게요! ^_^
저도 헤드폰 젠하이저꺼
젠하이저 제품이 평이 상당히 좋아서 저도 한번 알아보려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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