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Best Scene] 영화 [홀랜드 오퍼스] 청각장애 아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ㅠㅠ

진한 감동과 교훈, 그리고 잔잔한 재미까지 함께 선사했던 명작 음악영화, [홀랜드 오퍼스]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며 인상깊게 봤던 명장면 입니다.

"콜"이라는 청각장애 아들을 둔 음악선생님의 특별하고도 가슴뭉클한 감동적인 무대!
비록 귀로 들을 순 없어도 그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마음으로 전하기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존 레논의 "Beautiful Boy"를 차용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마음의 언어" 라고도 생각하는데요,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음악은 비로소 제 가치를 하지 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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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날다]

리처드 드레퓌스가 변해가는 모습인 인상적이었죠. 다른 이에게는 관대하고 포용력이 넘쳤지만, 정작 자신의 옆사람에게는 그러지 못했던 이. 지금 우리 모습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영화이기 이전에 뻔한 참선생의 모습을 넘어서 가족에 대한, 그리고 인간 본연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잘 듣고 갑니다. ^^

[게임셰프]

언제나 깊이 있는 말씀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

[누구누구]

어렸을때 봤는데도 지금까지 감동이 남는 영화입니다.

[게임셰프]

저도요! ㅠㅠ)b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못 보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울 정도;;

[아직이다2]

좋은 영화를 하나 알아가네요...한번 찾아봐야겠씁니다...

리차드 드레이퓌스는 참 인상좋은 아저씨....개인적으로 Always(국내 개봉명 '영혼은 그대곁에')의 모습을 좋아한다는....

[게임셰프]

저는 영화 [죠스]에서 리차드 드레이퓌스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참 젊은 해양학자 였는데. ㅎㅎ Always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한데 함 찾아봐야 겠어요! ^^
아직이다님 이 영화 꼭 감상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