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셰프의 한국여행] [게임셰프의 식도락] 백종원 홍콩반점 '짬뽕'

국물맛이 순하고 달달한 편이더군요. 맵고 얼큰한 맛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제 입맛에는 자극적이지 않고 먹고나서도 속이 편해서 좋더라구요. ㅎㅎ
꽤 맛있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적합한 맛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4천500원이며 단무지와 양파도 한접시 비우면 셀프로 원하는 만큼
덜어 올 수 있습니다.

[자유인강산에]

아닛 지금 한국 여행 오신겝니까?!

[게임셰프]

예 ㅎㅎ 일전에 제 마이피를 통해 밝히긴 했는데 어쨌든 이번엔 좀 긴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잘 부탁 드려요! ^^

[자유인강산에]

오 지금 이전글들 읽고 왔어요!!

한국에 다시 정착하시나봐요!!

언제 식사한번 같이 하고 싶습니당 ㅎㅎ

[사쿠라여?]

한국 음식맛은 좀 맞으세요?계속 미국생활하셔서 괜찮으신지?ㅎㅎ

[게임셰프]

미국에서 워낙 기름지고 느끼하고 먹던 음식만 먹어서 그런지 여기와서는
뭘 먹어도 맛있어요! ^^ 제가 워낙 또 먹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요. ㅋ

[최후의수]

백주부 프랜차이즈들이 (아직까지 제가 경험한 바로는) 맛도 나쁘지 않으면서 가격이 확실히 부담이 안되긴 하죠 ㅎㅎ

[보통의게이머]

홍콩반점이 메뉴를 줄여서 그런건지 엄청 빨리 나오더라고요

[아직이다2]

제가 사는 동네의 중국요리집들은 하나같이 맵고 짜고....후우....하지만 얼마전 하얀국물짬뽕을하는 가게가 새로 생겨서 거기서만 주문해 먹고있다는...

[대족장의계시]

얼마전에 저도 짬뽕먹고 싶어서 저거 먹고 왔는데...
국물이 다른집이랑 미묘하게 다른게 맛있더라구요 ^^

[문화충격]

어 셰프님이랑 탕슉 먹고싶다

스시 만들어쥬때여

[『우왕키굳키]

가성비가 괜찮죠 ㅎㅎ

[뭉게구름이]

귀국 하셨군요~~

[sixman192]

슬먹고 해장하기에는 적장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