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영드한드등등] 오비완-케-노오비2022.07.07 PM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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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스타워즈 팬이었습니다.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가 끝나가면서도 미국서 온갖 스핀오프 책들을 구입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었고요.


그래서 시퀄 시리즈 789도 라이트세이버 액션 씬 제외하고는 나름 만족하고 감사하게(?) 관람했었지요.


많은 질타를 받은 789였지만, 저에겐 그 자체로 의미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핀오프 영화 미드들이 성공 실패를 번갈아갔었는데요, 최근 오비완 케노비라는 이름으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핀오프가 시작되었고 오늘 끝났네요.



나름 4편의 대사들이 이해되는 장면들도 있었고, 후속편이나 후속 스핀오프가 기대되며 마무리가 되었네요. 저로서는 3편과 4편 사이의 이야기를 화려하게 볼 수 있었다는 게 즐거웠습니다. 글로 또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시기의 이야기들을 봐서 즐거웠습니다.


스타워즈 팬들에겐 최고의 선물이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댓글 : 6 개
  • A-z!
  • 2022/07/07 PM 11:15
4화까지 똥싸다가 5, 6화에서 겨우 만회해서 개인적으로는 불만족반 만족반이었습니다.
(그렇다고 5,6화가 엄청나게 퀄이 좋다거나 한건 아닌)
6화까지 계속 구렸으면 진짜 쌍욕 나왔을뻔 했어요;;
저한테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였는대 너무 실망한 작품이였어요.
오비완 영화만든다고 루머나오고 7년인가 기다렸는데 저에게 큰실망을 주더군요.
다음달에 시작하는 안도르나좀 잘나왔으면 하네요.
  • TOPAC
  • 2022/07/07 PM 11:42
오비완하고 다스베이더를 써서 저정도 수준이면 그냥 대 폭망이죠..
그냥 이름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세상에나 ㅠㅠ 만달로리안 보기 안 미안한지?
전 대실망…다스베이더를 저렇게 약캐로 만들다니…
옛날 스타워즈의 셋트와 별반 다를게 없는 미장센(감독이 옛스타워즈 보고 만든티가 너무남...
제국군 쪽세트 보면 어이가 없음.....스토리도 그닥 매력이 없고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해서 보다말려다 꾸역꾸역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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