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초등학교 여교사 페이스북.jpg2013.04.10 A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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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뭐다?



댓글 : 46 개
인생의 낭비
하.. 진심 교사 자격고사칠때 정신감정서도 제출하게ㅡ하든지 해야지..
패망의 지름길이요.....
정말 요즘 느끼는바
트위터 페이스북에 막 싸지르는건 정말 인생의 낭비
솔까 트위터첨할땐 재미있었는데 나중엔 너무 피곤해짐
(마약처럼 빠져나오기 힘들었음..ㅠㅠ)
그러다가 걍 귀찮아서 안들어가기 시작해서 완전히 끊었는데
트윗터로 사귄 절친(?) 몇몇에겐 미안한 마음에 가끔 메세지만 보냄...
예전에도 미친교사들은 있었겠죠
요즘은 들어나기가 전보다더 쉬울뿐
맨 맽쯤에 '니 카리스마로 애들 기가 다주지 않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패왕색 패기라도 수련하고 온 모양인가 보지? ㅋ
난 요즘 애들 하는 짓거리 보면 이해가 되는데...
드라마 학교 얼마전에 끝난거 첨 시작할때 학부모랑 학생들은 너무 과장됬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선생하는 사람들은 딱 요즘학교 그대로다 라는 반응인거 보면..
오죽하면 수업시간에 자빠져 자는 애들은 천사래요.
갸들은 최소한 지들만 뒤쳐지고 공부하는 애들 피해는 안주니...
저런 선생한테 교육을 받으니 요즘 애들이 삐뚤어지게 크는게 이해가 되네요...
교사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직접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저런 마인드로 애들을 대하다니. 한심하네요.
애들보다 저런 어른들 부터 싹 바꿔야지...
쓰레기 같은 년
저것만 봐선 선생이 문제인지 학생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선생님은 뭐 성인 공자들만 해야 하나요?
그들도 엄연히 사람이고 개차반에 쓰레기 벌레 같은 놈들 한테도 천사라고 여기길 바래야 하나요?
위에 몇몇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한데...저렇게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생각되네요
진짜 할말 안할말 구별 못하나...
내 자식을 저런 교사한테 맡기게 될까봐 두렵네요.
국딩때 담임이었던 여선생의 히스테리에 벌레맞듯 쳐맞는 아이를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맞은 아이가 좀 발랄한 녀석이긴 했지만..
맞은 이유가.. 단순히 볼펜을 또각거렸던게 이유였지요..
아마 장기적으로 미운털이 박혔던게 문제였던 모양..
사실 인터넷이 없었어도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있겠지요.
단지 인터넷이라는 것을 통해 밖으로 드러낼 뿐.

위의 글 자체가 나쁜 것은 저 글에 악영향을 받을 수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 북이든.....
미투데이든.......
뭐든간에.... SNS 는.....

국내의 경우...... 싸이월드의 연장선상이라고 보면 되요.....

특히 여성들이 좀더 많이 사용하는거같은데.....
누군가에게 관심받기를 좋아하는 여자특성상......

뭔가의 사진이나 글을 올리면...
그저 좋다고 우수수 몰려드는 남정네들의 댓글보며 성취감느끼는곳입니다 ㅇㅇ

"와~ ㅇㅇㅇ님 이쁘시네요 ㅎㅎ"
이런 리플을 수도없이 받으며 기뻐하면서.....

"~ ㅎㅎㅎ 아니에요.... ㅠㅠ 그래도 감사합니다"
이런 대댓글 다는 재미로하는곳입니다 ㅋ.ㅋ.
저런 생각 충분히 할 수 있고 요즘 애새끼들 꼬라지보면 공감도 가는데다 전체공개로 써 놓은 것도 아닌데 뭘...근데 친구 중에서도 가려서 공개를 했어야지 ㄲㄲ
인성자체가 선생자질이 있어보이진 않지만, 사람인지라 저런생각 가지고있는 선생들 꽤나 있을듯합니다. 술자리라던지 가벼운 수다떠는 자리라면 충분히 농담스러운 이야기가 될순있지만 SNS라는것이 글 보이는게 다이기때문에 느낌이 틀리죠.. 개인적으로는 SNS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너무 오픈하는건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오해를 부르기 쉬워서리..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25마리 벌레라고 하는뇬이 스승이랍시고 가르치고 있으니.......
이건 뭐 요즘 애들만 뭐라고 할 문제가 아니구나-.-
생각만 하는거랑 그걸 써서 남들 보게 하는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을듯..
근데 뭐 요즘 애들보면 저런 욕이 나올 법도....
  • deaji
  • 2013/04/10 PM 12:12
난 저런 선생이 먼저가 아니라고 생각해.ㅋㅋ
애새끼들이 먼저야...
애들이 말하면 듣나?? 부모들이 가르치길 하나?ㅋ
매라도 한번 들어봐 귀사따구로 보복 들어올텐데.ㅋㅋ
이걸 쓴 선생은 천하에 때려죽일 놈이니까 또 캡쳐하고 신상파서 마녀사냥하는 정의로운 씹썌끼들만 없기를 바랄 뿐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선생님만 까기도 뭐한거 같은데..요즘 애색히들 꼬라지 봐선..
정글의연금술사 // 1명이 아니고 25명 반 전체를 언급한거 보면
교사가 정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ㅇㅅㅇ

설마 반에 문제아 기질이 있는 학생이 25명은 아니겠죠 ㅋㅋ
GTO도 아니고 ㅋㅋ
정말 짜증나면 머릿속으로 저런 생각은 할 수도 있지만, 저걸 대놓고 남들이 보라고 적는건 기본적인 자질이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한 겁니다. 무슨 교사가 전부 성인군자일 것을 기대하는 것도 말 도 안 되는 소리지만, 최소한의 지킬 선은 있습니다. 저걸 대놓고 말한 순간 저 인간은 그냥 공무원 직업 강사밖에 안 되는 인간이지 선생이라고 불릴 자격은 없음.

난 솔직히 이해된다... 뭐 애들이 수업시간에 뭔짓을 해도 사실 교사는 권한이 없음.ㅋㅋㅋ 막말로 학생이 '존나 병신같네'라고 해도 교사는 딱히 학생 행동을 제한할 수단이 없음. ㅋㅋㅋ 어쩌겠음? ㅋㅋ 말로 훈계하는것도 한계가있지.ㅋㅋㅋ
뭐 애들보고 악마라고도 말하는데 저정도 가지고
선생도 인간임 모든 선생이 드라마학교의 정선생처럼 될 수는 없는거임
애들이 어떻든 저떻든 선생이 저런 말을 하는게 정상으로 보여집니까..
저 사람에 대해 얼마나 잘 안다고 비정상으로 정의하고 매도하는지? 저 글 하나만 보고? 어느날 애들이 엄청나게 열받게 해서 쓴 글일 수도 있고 정작 좋은 선생이지만 손가락만 험한 사람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참...
학생들25명이 일베충?이라는 소리로 알아들었는뎅
하여튼 루리씹덕들 잣대는 타인에게 엄청나게 엄격해요....완전 무결한 성인군자 아니면 버틸 수가 없음
요즘 애들이 막장이네 뭐네 하시는데 아무리 그래도 선생이 저러면 쓰나.
남들이 뭐라 해도 끝까지 학생편에 서서 보살피고 바른길로 인도해야할 사람이 바로 선생이라 알고있는데..
게다가 그러한 도덕적인 면을 떠나서도 저런 글을 버젓이 올리는 멍청함으로도 용케 선생이 되었네;;
그래도 이렇게 뒷다마는 까도 애들 앞에서 벌레라곤 안하네
alcgls//그렇게 타인에게 관대하시고 사람을 잘 살피는 양반께서 왜 다른 사람들에겐 '루리씹덕들'이라고 정의하고 매도하며 못을 밖으시는지?
이해가 간다 ㅋㅋ
alcgls// 선생이 sns에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벌레라고 부르며 다 패버리고 싶다는 글을 올리면 안된다고 하는게 뭐가 엄격한 잣대입니까. 선생으로써 당연히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학생도 문제지만 선생도 문제 저런발언하는 선생이 제대로 된 선생일까 내자식교육은 내가 알아서 한다지만 저런 선생한테 맡기고 안심할수있을까 의문이네요
alcgls// 그리고 제가 아는 좋은 선생님 중에는 저렇게 손가락만 험한 선생님은 단 한 분도 없네요
전직축구영업사원왈 한명이 문제가있으면 그 선수를갈아치우지만 전체에 문제가 있으면 감독을 갈아치운다고 하더군요.
저건 근데 수업하면서 애들 태도를 보고 저 교사를 평가해야겠네요...
애들이 짜증나게 할수도 있지만 교사라는 직분에 저런 행동을 한다는것 자체가
사명감을 찾아볼수도 없고 그냥 돈만 받는 시간강사나 다름없는거요.
짜증난다고 교사직분에 초딩애들이랑 똑같게 행동하는게 다 큰 성인이고 교사인지?

다 저런 소리하는게 정상이면
소아과 의사가 애들 말안듣는다고 아 벌레새끼들 월욜아침부터 졸라짜증나게하네 다패고싶다.
이러는거나
치매노인 요양원의사가 아 좀비새끼들 죽지도 않고 월욜 아침부터 졸라 짜증나게하네 다패고싶다 이러는거나 뭐가 다름니까?

화가 난다 하더라도 할말있고 안할말이 있는겁니다.
요즘 애들이 참 영악하고 4가지 없어서 이헤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주인공교사가 가르치는 애들이 어떤애들인지에 대해선 전혀모르지만요... 아무리 선생이라도 속으로 욕하는거 정도가지고 이렇게 캡쳐해서 잘못됬다 잘했다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네시크† // 속으로 욕하다뇨.....페이스북인데.ㅋㅋㅋ
요즘시대에 자기하는일에 사명감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네요..
사명감이 없더라도 직분에 맞춰 행동하는게 사회통념이고 상식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30410n13626
이런 기사 보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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