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남녀 임금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jpg2018.04.03 AM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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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임금차이.jpg

 

 

동일노동, 동일임금 환영 합니다.

 

 

 

 

 

댓글 : 21 개
존나 환영. 동일 노동 동일 임금 하자고 하면 제일 반기는 게 남자들 아니겠나.

여자랑 같은 수준의 일을 해도 그만큼 받아가는 거잖아.

졸라 땡큐지. 제발 하자.

여자보다 더 일하고 같은 임금 받아가는 경우가 태반인데 졸라 땡큐지.
같은 수준의 일은 하기싫고 돈은 같은수준을 바란다...
ㅋㅋㅋㅋㅋㅋ
저걸 이해하면 페미니스트가 아니죠
우파 공화당 다운 논리네.
  • uni.
  • 2018/04/03 AM 09:31
저리 말해봐야 꼴페미들은 엉뚱한 소리나 함...이를테면 애당초 사회적 여건이 여자들에게 불리하다~ 뭐 이런거...
??? : 봐봐 남자는 1을 받고 여자는 0.7을 받아
남자 : 아니 그러니깐 직종과 교육에 따라 달라
??? : 그런거 모르고 팩트를 봐 남자는 1 이고 여자는 0.7 이야
무한 반복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되면
무상 야근 하는 문화도 개선되리라봅니다.
저능아들이라 이런걸 던져줘더 그냥 돈안줘 빽거립니다
좋은 글. 하지만 단언하는데 첨부터 여성에게 기회 자체를 안주는 회사도 많음. 예전에 내가 다니던 중견기업이 그랬으니깐. 중요한 일감 자체를 배정 안함.
  • skun
  • 2018/04/03 AM 11:06
태글걸려는건 아니고 전 반대의 경우를 격었습니다.
사장이 여성은 배려해야된단식이라... 저는 업무 여성분은 경리
업무는 제가 다 보는데 경리분이 월급이 더 많음. 경리분 하는 일이 하루에 계산서 2~30개 발행하는게 끝이고
정산서 거래처 계산서 받기 일반업무 월별실적 작성 등등 제가 다 해야 했습니다.
7년이나 일했는데... 자를때 1분도 생각 안하고 자르더군요... 물론 잘리고 들은 얘긴데 경리분은 월급 더 올라감
그리고 다른 회사로 갔는데.. 상황은 비슷하더군요. 참고로 무역쪽입니다
전에 저랑 동갑에 같은 일 같은 월급 받고 일한 여자가 있었지만 결국 1년도 못하고 나감 그리고 중소기업청 계약직으로 들어간
탈출은 지능순
추천
고수익 노동시장의 현실 : 이공계!! 외국어!! 현장경력!! 노가다!!

대한민국 여성 노동자의 현실
1. 90% 이상이 문과를 선택합니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경험이 축척될수록 고임금을 보상받는 직업의 선택이 시작부터 제한됩니다.
이 선택은 그녀들 스스로가 했어요.

2. 현장경험을 스스로 회피하는 직업 선택
20대 여성 고용자의 90%는 주 50시간 미만의 근무시간을 가지는 직업을 선택하며
내근을 선호하는 경항이 매우 강합니다.
이것도 그녀들 스스로가 선택했어요.

3. 시장논리의 모순점에는 분노하지만, 적응하려는 노력을 겸하지는 않음
기업의 이익논리는 냉정하지만, 이러한 논리와 정부의 규제가 균형을 이루어
국가의 발전과 사회구성원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모순들이 발생합니다만
예를들어, 그녀들은 일하는 보직에 따른 회사이익 기여에 대한 부분이나
기업이 숙련노동자나 전문가를 고용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기회비용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예로,
금속가공에서 선반/밀링 등 기계특성상 선형,원형 가공에서는 0.001mm 의 크기는 정밀하게 관리된 기계로 구현 가능합니다만
연속적인 굴곡이나, 기계에 셋팅하기 어려운 위치의 초정밀 가공은 수작업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수작업의 기술감각은 최소 15년 이상의 숙련노동자가 할 수 있는 일이며
이러한 숙련노동자를 보유하지 못한 회사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주를 따내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이러한 숙련노동자는 쉽게 구하지 못하며, 구한다고 하더라도 회사문화환경에 적응하여 제실력을 발휘하기 까지
최소 6개월~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기업에서는 이러한 숙련노동자들에게 더 높은 임금상승율을 제공하지만
내근, 사무직 여성노동자들은 쉽게 대체 가능하며, 1~2개월 정도의 적응기만 거치면
회사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에 임금상승율을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은, 이러한 시장논리는 모르겠고
년차가 쌓일수록 높은 임금을 요구합니다.

4.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성노동자의 피크임금은 35세 전후가 됩니다.
인사에 관해서 정부의 규제를 덜 받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여성노동자의 임금이 시장피크치 (35세 전후)가 되면, 새로운 20대 여성으로 물갈이를 하고 숙련 여성노동자를 해고합니다.
왜냐구요?
숙련 여성노동자의 90%는 인력을 교체하여도 1~2개월 정도의 데미지만 감수하면 능율을 차이가 없기 때문이며
여성노동자가 스스로 선택하는 직군의 90%는, 업무전문성을 익히는데 고작 6개월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6~1년 정도의 경험으로 필요한 업무전문성의 90% 이상을 익힐 수 있는 일들만 하기 때문에

여성 노동자들이 쉽게 해고당하고, 더 낮은 임금을 받는다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건데요


사실, 여성이 쉽게 해고당하고, 낮은 임금을 받는 일을
남자가 한다면

똑같이 쉽게 해고당하면서, 낮은 임금을 보상받는데 더해서
더 많은 시간을 무상야근을 해야 한다는게 우리나라의 진실입니다.


하지만 그녀들은
여자들만 차별받는다고 말합니다.



제 생각에는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자 전체에 대해서
남/여를 따지지 않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보는데요
안타깝습니다.
긴말 필요하나
남자가 불만 없이 더 열심히 한다 뿐이지
이거 자막달린 영상도 구할 수 있나요?
https://youtu.be/FxaYry-Cs38
그런데 결혼하고 애기 둘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식의 설명이 미심쩍은 게.. 결국 남성이 일에 더 집중한다는 건데요. 문제는 남편이 일에 더 집중할 때 육아와 가정일은 오롯이 부인의 몫이 된다는 겁니다. 탁아 시설이 한참 부족한 한국 사회는 다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 대한 여성 노동은 또 감안되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육아의 책임이 여성 쪽에 있는 현실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에 교양 수업 들을 때 전업주부인 경우에도 이혼 소송할 때 남성의 수입 30% 정도의 권리가 주어지는데 이 부분이 가사노동의 권리라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한 고찰 없이 남자가 일에 더 매진한다고 보는 건 현실성 있는 결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한두달 야근할 때 안사람 덕분에 다행이다. 란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안사람 없었으면 그 일에 그렇게 열중 못했을겁니다.
맞는 말인데요
여기의 포인트는 기업입장이라
개인이 애를 키우건 말건 일에 방해가 되면 그냥 장애요소로만 생각하는거 같애요...
  • v13m
  • 2018/04/03 AM 11:20
꼴패미/메갈/여성민우회/여성부 : ... ... ...
(지들의 남여차별 주장의 근거 얼마나 빈약한지에 대한 증명이되는 자료이기에 말하지않는 거임.)
(인용도 하지않음 자들이 유리한부분의 내용만 가져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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