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충격적인 돼지 사육 환경.jpg2019.02.13 PM 03:3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rtyrhrh.jpg

 

 

c0388D1e67b24_s0u4463e1u8hpdq7l1.jpg

 

 

이런거 다 알고나면 맘 편히 먹기 힘든듯....

 

 

 

 

댓글 : 31 개
꺼~~~~~~~~~~~~억 존-맛
배양육 가즈아~
저기 빠진게 하나 있는게 돼지 성격 : 지랄맞음 지똥 처먹고 사람 뭄

머리는 좋지만 성격이 좋다곤 안했다.
면적당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교잡하고 교잡하고 강제로 만들어낸게 현대의 식물채소류.
동물이니까, IQ가 높으니까 생각해봐야 한다 는 글쎄요.
이게 다 사람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타노스님이 필요해요.
뭐든 비생물체 취급 당하기 시작하면 괴로워 지는것 사람이든 동물이든..
이거 고대로 식물에 적용해도 똑같습니다.
간단하게 우리가 매일 먹는 쌀만 보더라도 알수 있습니다.
낱알 많이 달게끔 품종개량에 개량을 진행해 진화 시켜서 키우고. 자연 어디에도 논에 심겨진 벼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자라는 식물은 없습니다.
돼지 한마리가 차지하는 단위면적이 쌀하나가 차지하는 단위면적보다 클겁니다.
그런데 일부 몰상식한 동물 복지가, 채식주의자들은 이런얘기는 하지 않죠. 식물이나 동물이나 살아있는건 똑같은데 말이죠.
전부다는 아니고 아래 가나안 돈사처럼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939882&memberNo=37273848
모를 수록 편안하지.... 시골출신이라 가축들이 어찌 도축되고 길러지는지를 봐서 고기 먹을 때 항상 감사함.
그러거나 말거나 동물보호단체는 줫도 신경 안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거 생각하면 끝도 없고
혼자 산에 올라가서 풀뿌리 캐먹고 살아야함
현대에 와서 개량안된거 없고, 비효율적으로 생산되는게 없으니..
오늘 저녁은 돈까스다!
그리하여 인간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 인공고기를 배양하고 있습니다. 축산은 사라지고 이제 고기세포를 배양해 인공고기가 마트를 지배할것 입니다.
어쩔수없음.
생산자는 코스트를 최대한 줄여서 이윤을 보기위한거고
코스트가 그만큼 적게들어가면 소비자가 구입하는 가격도 어느정도 저렴해지기 때문에 이런 구조일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돼지가 개보다 영리하다는건 놀랍네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야지
꺼~~~~ 억
봉준호 감독이 옥자 만든 이유가 이거임.
(정확히는 봉감독은 미국에서 소 도살되는 공장보고 충격에 받았지만...)
저 위 소비자가 최고의 후원자라는 말처럼, 봉감독 토크 가서 들어보니까
그나마 육식의 소비를 줄이자는게 그 영화의 메시지라고 하드라구요

봉감독은 채식주의자로 바꾸었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너 육식하지마! 이럴순 없으니
육식 소비를 좀 줄여서 비위생적인 사육과 도살을 막고싶어 했음

근데 고기가 너무 맛있졍!
다행이다.
우리집이 아니였어.
사실 어쩔수없다고 하지만 옳지않은 방법이라는건 다들 인지하시잖아요.....

다 돈 때문에 어쩔수없는거지....
배양육 기술이 빨리 대중화 되고 가성비있게 출시되면 좋겠네요
생태계의 어느 동물이 자기 먹이의 삶까지 신경써가며 잡아먹나... 라고 말하면 욕먹겠지만... 동물의 세계를 들여다 보면 느낌점이...

야생들개한테 둘러 쌓인 돼지는 생식기와 아랫배처럼 약하고 연한 부위부터 산채로 잡아 뜯겨가며 생을 마감하더구만...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보면서 느낌 감정인데 어떤 동물이던 인간의 삶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불쌍하지 않은 동물이 없슴...

어미가 출산 중인데 천적이 들이 닥치면 도망도 제대로 못 가고 어미도 산채로 숨 끈어질때까지 살점 한점 한점 뜯기며 죽어가고 새끼는 어미 뱃속에서 나오자 마자 어미 젖 한모금 빨아보지도 못하고 같이 뜯어먹힘...

인간이 개입하지 않은 순수한 자연 생태계는 그럼 잔인함이 없고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냐... 그럼 또 그것도 아님...
야생이 약육강식이니 인간도 그러는 게 자연의 섭리라는 식의 논리도 이상하지만
반대로 야생의 세계는 무조건 약육강식인가?
동물 다큐를 많이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꼭 그렇지는 않음.

동물 세계에도 약자를 보호하는 경우가 있고, 동정과 자비가 존재함.

인간 세상에도 약자를 핍박하는 경우와 보호하는 경우의 여러가지 사례가 있는데 어느 쪽이 더 아름다운 모습이고 인간이 지양해야 할 모습인지에 대해서는 이론을 갖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임.
소시오패스라든지 그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엔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고 당장 모든 걸 바꿀 수는 없다고는 해도 동물 복지를 생각하는 쪽으로 바뀌어 나가는 게 옳은 방향인 것이고, 어차피 세상은 약육강식이라는 식의 말은 할 필요가 없는 얘기.
닭도 마찬가지. 심지어 한달정도밖에 살지도 못함.
닭 키우는 환경도 저것과 삐까칠정도로 상당히 잔인하던데..그래도 파는 사람들은 저렇게 하는게 효율적이니 저렇게 하는거겠죠?
빨리 배양육이 상업화가 되어야 할 이유죠.
일단 저는 얼마전까지 축산하던 사람입니다 돼지를 기르던사람이었습니다 짤중에 맞는것도있고 아닌것도있습니다

일단 저기 좁디좁은 케이지에들어가는 케이스는 어미들입니다
정말 예전에는똑같이 막에서 기르고했지만 이게 문제가있습니다 어미가 새끼를 물어죽이는 경우가있습니다 그리고 돼지가 생각보다 조심성이없다해야하나 깔아 죽이는경우가많습니다

그리고 돼지들이 화가많아서 자기네들끼리 싸우면 무조건 한마리는 죽습니다 상처가많은게 아니라 열받아죽습니다 이전에 막기위에 막사에는 장난감도 던저주고 자주 들여다봐야합니다 그리고 보통 싸우면 돼지들은 꼬리나 엉덩이쪽을 물어먹어서 엉덩이로 미주알빠진다고하죠 이런경우가많습니다

그래서 임신하고 새끼 낳기 얼마전에 저런케이지로 이동해서 새끼를낳습니다 그외에도 어미들 숫암놈 할꺼없이 들어가서 크는경우도있기는 합니다만 무조건 넣어서 살찌우려고 넣지않습니다
어미는 새끼낳으면 일정기간 같이 큽니다 젖도주고 이때 정말 깨끗하게 큽니다 이빨하고 꼬리하고 거세하는건 사실인데 이빨은 어미가 유방암이 잘옵니다 이거 방지용이고 꼬리는 위에말한 싸움났을때 꼬리를씹어먹습니다 거세는 숫놈고기는 냄새가나서 선호하지않아 거세를합니다 이거말고는 없습니다

그럼 우리가먹는 돼지고기는 보통 한달 한달반정도 일반 막사에서 큰 돼지들입니다 그러니까 저런 케이지에서 큰 돼지들은 폐돈이라하여 먹을수도없고 먹는다하면 보통 가공식품으로가는 업자가 사갑니다
그러니까
개소리입니다 제말이 거짓같으면 댓글달아주세요

그리고 요즘 누가 저 짤처럼 키우고 팔고하나요
요즘 현대화 시설로 키워지는 돼지들은 엄청좋습니다 에어컨 보일러는 기본이고 깨끗해서 같이는아니지만 막사에서 사람이 잘수있을정도로 잘해서 키웁니다 오히려 옛날 구 막사가 엄청 안좋았습니다
이런거보면은 늘 문제재기만하고 뭐 어떻게했음 좋겠다 라는 해결책 제시되어있는걸 거의 본적이없음
봐바, 가축들이 이렇게 사육되고있어 불쌍하지? 불쌍하지??

하는식, 불쌍하긴한데 좀 지겨움...
  • D.O.T
  • 2019/02/13 PM 04:40
근데 위에 꺼억 존맛 이라는데 직접 안잡아보고 안봐서 저럼.

닭을 시골에서 내손으로 잡았는데 진짜 그 잡는 순간 평생을 가더라
너무 싸서 저래요. 고기가 너무 쌉니다. 싼부위는 1kg 만원이면 사니깐......서민이 많으니깐 싼 음식이 많아야하고 저런 생산방식이 선택되는 거죠. 해결방법은 사람들이 유기농 방목가축을 찾게하는건데 중산층 늘리는건 신자유주의시장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어쩌라고 꼬우면 암것도 쳐먹지말고 걍뒤져 ;;
저렇게 안하면 우리 고기 못먹음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