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비뇨기과 의사가 말하는 앉아쏴.jpg2019.02.21 PM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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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쏴가 학계 정석

 

댓글 : 9 개
전립선염으로 고생해봐서 알지 ㅠㅠ
아침발기로 인한 2줄기 소변은 어떡하면 되나요.. .
저도 앉아쏘다가 요실금 걸린줄...
앉아싸도 변기로 튀기 때문에 서서 쌉니다
역사가 모든걸 증명해줌
조상들이 서서쏴 했던건 이유가 있다
전립선염 진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중 하나...

곧휴 부분이 마치 끈으로 매서 피가 안통하는 느낌마냥 찌르르르 부어오를 때도 있고
부라리 아래 부분 안쪽에서 마치 벌레가 나무를 속에서 갉아먹는 느낌처럼 더러운 느낌이 날 때도 있고
어떤때는 벌레 대신 안에 불덩이가 들어앉은 마냥 화끈거릴 때도 있고

이게 그쪽만 아픈게 아니라 어떤때는 그 염증 기운에 온몸에 퍼진 것처럼 각 관절이나 팔다리 그런
곳에서 병균과 싸우고 있는 것마냥 욱신욱신 하는 느낌도 나고

진짜 별에별 증상이 바뀌면서 나타나고 정말 더러운 병이었음.
서서 쏘면 어케 하든 튀어서 묻는데.. 그게 싫으니 앉으서 싸는거지
저 이론에 따르면 앉아 쏠 때 당길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잘 나오겠구만
전립선 염 짤은 오래 앉아 있는 것과 앉아 쏴 는 관계가 무관
남성성을 잃는거 같아서 무조건 서서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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