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공무원 취업" 1년간 거짓출근 30대, 자살.jpg2020.10.19 PM 01:1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sesgvrg.jpg

 

 

공무원 시험은 하다 안되면 다른일 알아보기도 힘들죠...

 

일반 회사 업무랑 연관성이 전혀 없는 시험이라...

 

 

 

 

댓글 : 22 개
헐.....ㅠㅠㅠㅠㅜㅜㅜ 진짜 불쌍하다...ㅠㅠㅜ 편히 쉬시길..ㅠㅠ
부모 가슴에 대못을 크게 박고 떠났네...ㅠㅠㅠ
어휴 ... 다른일이라도 하지 ㅠㅠ
그거도 굉장히 힘들어요
제 형같은 경우도 졸업하고 3년준비하다 안돼서 고민 엄청 많이 했었는데
그나마 아는 지인중에 제철정비 하청받아서 사업하시는분 밑에 드가서 시다부로 들어가서 몇년 고생했거든요
그나마 기계만지고 하는거 좋아하는 취향이라 잘버틴거지
일하면소 겪은 일들 들어보면 짠함요
무직자일건대 2천만원 대출을 어캐 하는거지
말도안되는 고리...
부모는 가슴이 미어지겠네...
세상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에휴......
나이 마흔에 빚만 1억지고 집날린 내가 이걸 보면 기가 차다...

공무원 아니라도 좋으니 저 나이로 갈수 있다면 저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그게 소원인데 나는
ㅠㅠ...
공무원만 일인가...
왜 가족들한테마저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스스로를 거짓이란 감옥에 가두는지 에휴...
시대상이 참 그지 같네요 에효
참.. 여러가지 생각나는 일이네요 안타깝고.. 저런 젊은이들이 더 없었으면 좋겠는데 ㅠㅠ 애휴
저도 2년하고 포기했었는데, 가족들 눈치하며
면접 볼 때마다 2년 동안 뭐했냐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하물며 6년이면 적은 나이도 아니고 참 힘들었겠네요
ㅡㅡ
아니 ... 공장에 일많은데..왜...
공무원이 머라고 ㅠㅠ

슬프네...
저도 이러저리 많이 해매어서
저 마음 알것 같아요.
그래서 더 슬프네
다수의 꿈이 공무원인 슬픈 사회. 공무원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씁쓸하네요.
나처럼 아파트 경비라도 하지...
어휴 안타까워라
6년 준비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되고 떨어졌는데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씀드리냐....얼마나 절망적이었겠냐 ㅜㅜㅜㅜㅜ
가슴아프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