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논란의 술값.jpg2023.12.08 PM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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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


흠터레스팅....








댓글 : 47 개
다들 후자를 생각하시던데.. 전 전자를 생각했음..
4 2 아닌가 -_-ㅋ
나도 전자 생각했는데 4-2 인가요?
첫번째는 어떤 논리에요?
6만원에서 만원을 빼고 나머지를 둘로 나눈거 아닐까요
내가 너보다 만원 더 낼게
  • GX™
  • 2023/12/08 PM 05:29
(최종가 기준으로) 내가 (니가 내는 것보다) 만원 더 낼께.
전자 : 술값 총 비용 중에 내가 1만원을 먼저 부담 후 남은금액 나눠내기.
후자 : 서로 나눠내야할 술값에서 상대가 내야할 술값의 일부인 1만원을 내가 부담.
전자는 내가 너보다 만원 더 낼께
후자는 내가 내야할 금액에서 만원 더 낼께
당연히 반에서 만원을 더해서 4, 2가 나와야지. 0.5는 대체 어떻게 하면 나오는 계산임??
3.5-2.5=1
일단 만원을 내고 반반인듯 합니다
4 2 가 맞는거 같은데요?
내가 만원 더 낼게 니깐 후자가 맞는거 같은대 말입니다
저 풀이좀.. 2번이 나오는 이유가 예상이 안되요
잎사귀 기준을 N빵 한 상태에서 만원 더낼께면 2번이 됨
고민막 하니까 그나마
"각자3만원씩이네?
내가 만원 더낼께"면 그래도 좀 그럴수도 있나? 싶은데,
"6만원이네? 만원 더낼께" 일때는2번으로 생각이 간다는게 이해가 안되는중 ㅜㅜ
잎사귀님// 6만원 n빵하면 3만원씩 내면 되는 것인데 만원을 더 내겠다 했으니
3:3에서 4:2가 되는 것이죠.


'내가 너보다 더 만원을 낼께'가 전자에 대한거고..
'내가 만원을 더 낼께'는 일반적으로는 후자가 맞지않나..
만원 더 낸다는게 일반적으로 반반 해서 + 1마넌 생각하지
마넌 빼고 거기서 다시 반으로 나누는걸 보통 잘 안 하지 않나;;
저런거 싫어서 그냥 한사람이 계산함
또는 엔빵이죠 ㅎㅎ
? 돈을 1만원 더 낸다는거니
1아닌가요?
4:2면 2만원 더 내는거자나요?
딱 반으로 나누면 3만 인데
여기서 마넌 더 나가면 4만 2만이죠
말 그대로 원래 3만 내야 하는데 한쪽이 마넌 더 내면 2만을 내야 체감이 되죠?
근데 뭐 3.5 2.5 이렇게 하면 뭐 원래 반값이 3만 에서 체감으론 5처넌만 덜 낸 셈이니
1번 같은 경우의 내가 마넌 더 낼게는 사실 오처넌만 더 낸 셈이라는거
원래 내야할돈이 3만원인데 1번이면 5천원만 더 낸거잖아요
"한잔 더 마실께"
할때는 보통 '네 술 내가 마실께'는 아니니까요
내는 사람 입장에서 3만원에서 만원 더 낸다 4만원이 맞죠 분배를 생각할 필요가 없음 이게 왜 논란인지 첫번째는 오천원 더 내는건데 처음부터 5천원 더낼께 하면 되는거
5천원 더 낼게 했으면 37500원 22500원이 됐겠죠..
만원 먼저 더 내고 반띵
반띵 3 만씩에 만원 더낼께
보통 후자죠.

보통 총액의 절반에서 만원 더 낸다로 보지 않나용..? 그래서 4:2로 계산
아씨 그냥 반반해

얼굴이 반반해
중의적인 표현이라 둘다 맞음. 근데 저 말한 사람의 의도가 더 중요하니 전자가 맞음. 그리고 보통은 7만원 5만원 같은 경우에 조금 더 부담한다는 의미라서 전자가 대부분 이기도 함. 문법적으로도 (내가 너보다) 만원 더 낼게가 대부분의 의미(전자)지 (금액을 절반으로 나누고 그 금액에서 )만원을 더 낼게를 줄여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솔직히 후자라고 생각하는 유저는 사회생활을 조금 주의해야할듯...
님이야말로 사회생활때 주의 해야것네요
님보다는 훨씬 잘하고 있을거에요 ㅎ
표현을 자까치 하니까 그런거. 만원 더 낸다는 뜻은 보통 전체 금액에서 내가 내야 할돈+1만원
1번처럼 하려고 했으면 엔빵 금액에서 만원 차이나게 내겠다 라고 해야지. 바보들이 왜케 많냐
1번이 대체 어떻게 생각하면 만원 더 낸다고 인식되지 ㅋㅋㅋ 똘추들
너보다 만원 더 쓰겠다는거니까 1번이죠
그럼3명이면3:1.5:1.5예요?
좋을 대로 생각하는 거라 답이 없음.
친구한표
과반수는 친구일꺼임
원래 3만3만 내는게 일단 기본틀
거기서 1만원 더 낸다고 했으니
4만(3+1만), 2만 되는거

전자는 3:3 에서 1만원 더 내는게 아니라 결국 5천원 더 내는 거잖아
3.5 / 2.5는 무슨 대가리 계산법이지;; 만원 더 낸다는건 N빵에서 만원을 더 낸다는거임. 3:3에서 1만원 더내니까 4:2가 맞지. 사회생활하다가 첫번째처럼 계산하면 앞으로 혼자 먹게 될거임.
만원을 더 낼게. 여기서 이것의 반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문법적 반의 관계)
6만원에서 만원을 더 낸다라는 의미는 통사적 중의문이기 때문에 양쪽 다 해석이 가능하지만
이것을 거꾸로 해석해 본다면 어느 것이 맞는지 나타날 겁니다.

ㄱ. 4만/2만의 경우: 만원을 더 내는 것을 하지 않았다면 3만/3만
ㄴ. 3.5만/2.5만의 경우: 만원을 더 내는 것을 하지 않았다면 2.5만/3.5만.

즉, ㄴ의 경우, 만원을 더 낸다는 친구가 말을 바꿔 더 내지 않겠다고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3만/3만이 돼야 하지만 중의적 표현 자체만 뒤집어 생각하면 2.5만/3.5만이 됩니다.

그리고 저 말에는 '반씩내고 내가 만원 더 낼게'라는 말처럼 '반씩내고'라는 말이 없지만
문맥상, 정황상 친구들 사이에서는 '반씩내고'라는 말은 함축해서 이야기 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됩니다. (뿜빠이하고 내가 만원 더 낼게. 라고도 하죠)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보통 4:2로 하지않나
전자는 비율 계산해야되니까 보통 후자로 생각하지.
  • GX™
  • 2023/12/08 PM 07:20
사실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오해인데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어느 쪽으로 생각하면 사화생활을 잘 하니마니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사회생활 잘하고 계신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얘기해도 본인은 잘 모르고 계실거 같아요.
싸우지 말고 7만원치 드셈.
내가 생각한건 친구 생각이랑 같은데.
이런거 보면 인터넷에 진짜 빡대가리들 많다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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