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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수기신 단쿠가 TV판 ED- burning love2016.12.29 AM 09:47
단쿠가가 4차 슈로대로 첫참전하면서 이곡이 BGM이 되었는데
알파외전이후로는 오프닝곡인 "사랑이여 far away"나 "진실의 키스를 보답으로" "작렬하는 분노"등등
여타 참전작과는 다르게 전용 BGM이 다양하게 교체되었습니다.
초수기신 단쿠가 시리즈가 작품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수록곡들이 죄다 러브송이라 개인적으로는 항상 괴리감을 느끼는데
(특히 TV판 OP 사랑이여 far away)
이곡도 사랑타령에서 벗어나진 못했지만 그나마 단쿠가 느낌이 잘 사는 보컬곡이라 생각함
댓글 : 6 개
- 미누아노
- 2016/12/29 AM 10:03
당시만해도 로봇만화하면 무찔러라, 무적의 용사 뭐 이런 류 가사가 넘치던게 대한민국이고,
만화는 얼라들 보는거란 인식이 당연하던 시절이라..
뭔가 상당히 조숙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나서 신선하고 좋았었던걸로 기억하네요..ㅋㅋ
실제로 곡자체만 들으면 지금들어도 단쿠가 음악들은 촌스럽지 않고 정말정말 좋은것 같아요.
80년대말 90년대 시절은 일본 서브컬쳐에서 소위 좀 있어보이려는 시도같은게 많았던것 같고요.
내용관 다르게 패키지 디자인 같은건 엄청 세련되고 고급지고 뭔가 있어보인다거나..
그게 뜬금없게 느껴질때도 있는데, 그런 느낌들이 전 되게 좋았었죠.
이쪽 업계가 뭔가 잔뜩 힘이 들어가서 뭔가 보여줘야겠어! 만화는 애들이나 보는 편견이 지겹다!! 벗어나고싶다! 이런 느낌들이 있었달까..
그러다보니.. 내용관 다르게 허세인 경우가 이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허세에 그치지 않은 명작도 많고, 허세지만 그럼에도 명작인 경우도 있지만요.
만화는 얼라들 보는거란 인식이 당연하던 시절이라..
뭔가 상당히 조숙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나서 신선하고 좋았었던걸로 기억하네요..ㅋㅋ
실제로 곡자체만 들으면 지금들어도 단쿠가 음악들은 촌스럽지 않고 정말정말 좋은것 같아요.
80년대말 90년대 시절은 일본 서브컬쳐에서 소위 좀 있어보이려는 시도같은게 많았던것 같고요.
내용관 다르게 패키지 디자인 같은건 엄청 세련되고 고급지고 뭔가 있어보인다거나..
그게 뜬금없게 느껴질때도 있는데, 그런 느낌들이 전 되게 좋았었죠.
이쪽 업계가 뭔가 잔뜩 힘이 들어가서 뭔가 보여줘야겠어! 만화는 애들이나 보는 편견이 지겹다!! 벗어나고싶다! 이런 느낌들이 있었달까..
그러다보니.. 내용관 다르게 허세인 경우가 이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허세에 그치지 않은 명작도 많고, 허세지만 그럼에도 명작인 경우도 있지만요.
- NeoSoul Dangelo
- 2016/12/29 AM 10:25
Psp로 나온 오퍼레이션 익스텐드? 에 단쿠가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음악 제목은 뭔가요?
그거 너무 좋아하는데
그거 너무 좋아하는데
- 레오팔드
- 2016/12/29 AM 10:27
그게 바로 2기OP인 진실의 키스를 보답으로인데 원곡 들으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 태소연
- 2016/12/29 AM 10:29
그게 진실의 키스를 보답으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n3yiyOVs68
https://www.youtube.com/watch?v=Jn3yiyOVs68
- NeoSoul Dangelo
- 2016/12/29 AM 10:32
비슷한 버젼이라도 없나요? ㅋㅋㅋ 너무 다르네요
- 레오팔드
- 2016/12/29 AM 10:28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커브 탑재작품에서 하필 짤리는 바람에 아쉽네요..
요즘은 나왔다만 하면 작열의 붕노인데
요즘은 나왔다만 하면 작열의 붕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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