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일본지하철에서 성추행 현장 반응.twitter2017.05.12 PM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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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신바시역에서 치한이 선로로 도망갔고 그로인해 대폭적인 열차지연이 일어나게 되어

후배가 탔던 전차도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주변의 샐러리맨이 "치한은 무슨,웃기지마라"라며 화내는 한편

OL이나 여학생들은 "지각하면 어쩔건데, 엉덩이 만져진거 가지고 소란떨지마 돼지야"

라는 식으로 소리질렀다고 한다. 여자 쪽이 여자에게 더 엄한 모양이다.


댓글 : 21 개
본문의 뉘앙스를 보니
샐러리맨 쪽은 치한한테 욕을 하는데
여자들 쪽은 오히려 피해자인 여자한테 욕을 하는 느낌?
뉘앙스로 봐서는 샐러리맨도 저 상황자체를 욕한듯함
아뇨 샐러리맨은 치한쪽에 화를 낸거
샐러리맨 말 번역만 보면 피해자에게 화내는 것 같은데 원문은 치한에게 화내는 내용...
아무리 바쁘다지만 추악하다 증말
치한 당한 사람한테 할 말인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현대인의 사고방식이죠
남녀를 떠나서 사회가 각박해진 탓인걸수도...
본인이 당해도 저럴까나
일본도 시민 수준이 많이 떨어졌구만
확실한건가... 저리 지연되는거면 지연증 받을수있는데...지각면제제출용으로
샐러리맨이 한 말은 '기껏 치한 한 명 나타난 것 가지고 소란떨지 마라'라는 의미가 아니라
'치한이 뛰어다녀서 이렇게 멈춰있냐.. 짜증나게 하네' 같은 어조로 치한에 대한 불만을 말하는 뉘앙스로 보입니다.
네 그쪽이 더 정확해보입니다
ㅇㅇ이게 정확한듯
치한이냐...웃기고 있네.등신
정도면 적절히 한국어화한 것일까요.
번역이 조금 모호하네요. 우리나라식이면 대충 '치한인가, 웃기는새끼네' 정도?
ㅅㅂ 치한 따위 때문에 이게 뭔 ㅈㄹ이야 ㅅㅂ. 이라고 의역하는 게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은 내용으로 보립니다.
음...
조심스레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우선 저도 저런 상황을 겪여 본 심정을 토대로..
"치한이라고.. 장난 하나 ㅅㅂ"
정도의 혼잣말인지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상황의 분위기만 이해하면 되지 길게 생각해서 풀어야 할 번역은 아니죠
번역문을 쓰는 건 다른 차원의 작업이기 때문에.. 제가 쓴 건 그냥 위쪽 댓글들을 보니 의미전달이 잘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의미만 풀어서 써본 것입니다
번역을 제가 쓴 것처럼 고쳐야 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주인장님이 이미 의미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딱히 필요없는 의견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ㅋ
살기 팍팍 해져서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거칠어지네요.
여자가 남자보다 더 살벌한건 저기도 마찬가진가
엉덩이 만지러 일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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