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고양시 뷰티풀 민트 라이프 취소에 대해2014.04.26 AM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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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42375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기사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652166&year=2014

고양문화재단의 일방적 통보로 행사당일 전날인 어제 취소가 결정이 됨

http://www.womennews.co.kr/news/70420

이에 허탈해하는 뮤지션들

(인디음악을 모 시장후보께서 "딴따라들의 풍악놀이"라고 했다고 합디다)

애도도 애도지만 진행하겠다고 해놓고 하루전에 취소를 하는건

참여하는 아티스트에게도 관객들에게도 할 짓이 아닌데 저게 뭐하자는건지 모르겠군요.
댓글 : 8 개
하지만 관객 입장도 생각하면 취소는 아니여도 연기는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연기를 하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예정대로 하되 애도의 분위기를 유지한 공연으로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공연 하루 전 날에 그걸 취소했다는겁니다.
시장후보란 새끼가 인디음악을 딴따라 풍악놀이라 폄하하면서요.
그리고 기사를 보시면 "연기"가 아니라 "전면취소"되었습니다.
풍악1 (風樂)[풍악]
[명사] <음악>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 주로 기악을 이른다.
인디음악을 우리나라 고유음악이라 할 수도 없는거고,
풍악놀이보다 앞에 붙은 "딴따라"라는 표현이 뮤지션들 자존심을 건드린겁니다.
저래놓고도 뽑히겠지..
라인업 보니 그닥 풍악이라고 할만한 음악을하는 뮤지션들도 아닌데
공연하면서 애도를 했으면했지 나몰라라 놀아보자구나 할 사람들도 아니고...
충분히 애도의 메세지를 담아 공연을 하겠다고 했는데도
시에서 저렇게 일방적으로 취소했으니 당연히 빡칠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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