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슈로대

NDS로 나온지 어연 7년이나 된 슈로대 W입니다.


지금은 더블오로 더 알려진 야나세 타카유키의 오리지날 기체 디자인도 좋았고

무엇보다 오리지날 캐릭터들의 매력이 상당했던지라 후속작도 나왔으면 할 정도.

(로리 여동생에 누님 함장 츤데레 작은누나에 미친존재감의 OZ출신 공작원 큰형님 포스나는 아버지 등등..)

주인공도 기존의 폼 잡거나 열혈한 주인공들에 비해

1부에선 소년물에서 흔히 볼 수있는 풋내기 주인공에서

2부로 들어가며 니힐하고 잘생긴척 컨셉 잡다가 실패해버리지만 성장한

기존 슈로대에서 보기 힘든 타입의 주인공이었던거 같음.


좋아하는 이유를 또 꼽자면 좋아하는 참전작들이 많았는데

테카맨 블레이드1&2와 오건의 환상적인 크로스오버,

그 어떤 슈로대에서도 나온적 없는 건담 SEED 아스트레이의 등장인물과 기체들이 본편 뺨치는 성능과 비중을 자랑했고

극장판 나데시코는 이 작품을 위해 다이고우지 가이의 극장판용 인물설정화를 추가하고

설정상으로도 없는 오직 W를 위해서 추가된 극장판용 가이커스텀 에스테바리스까지 나오는둥

몇몇 작품을 제하면 작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써주기도 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난이도가 쉬웠지만 스토리나 연출등 볼 거리가 많아서


지금의 HD기술력으로 OGS2 쌈싸먹는 그래픽으로 일신해서 나오면 눈물을 흘리고 살 생각에 주저리 해봤습니다.

[이게-뭐야]

알파도 해주면 좋을텐데

[에테리얼]

캬 이게 벌써 7년이 되었네요
태국살면서 이거 신나게 달렸는데 난이도 쉬운건 그렇다쳐도
음성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아쉬웠름 ㅠ

[Nintendo®]

전함하고 합체해서 그런지 크긴 크네...

[굴러가는곰]

저는 다이버스터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붉은 쇼스케™]

사실상 닌텐도 기종 슈로대중에서 젤 마지막으로 참전작부터 젤 공을 많이 들인 마지막 슈로대가 되어버렸죠 이 이후부턴 참전작부터 철저하게 주류작은 거의 배제하고 제작이 되었으니....ㅡ;ㅡ

[자유치]

골디언 크래셔 연출이 엄청났기에 절대로 잊을수가 없는 작품.....
어떻게 그렇게 작은 화면에 그런 연출이 가능한지 ㅋㅋ

[라기히 에어]

연출도 그렇고 주인공 스토리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하루빨리 og 시리즈로 만나보고 싶네요...og2 같은데서 DB가 언급된 적이 있으니 근시리즈 내로 나올 거 같긴 한데...

[지나가던 꼬꼬마]

저도 공감입니다. 그리고 아군간밸런스도 이때가 정말 최상위권안에 들어갔습니다 요즘 나오는 Z 시리즈나 2차 OG같은건 특정 캐릭터만 버프먹이고 특정 캐릭터는 장애인 올림픽 만드는 욕먹을짓만 골라서 했는데 W는 그래도 거의 모든 주역들이 다 쓸만하고 좋았죠.

여러모로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리메이크가 된다면 음성 지원하고 풀 HD급으로만 나와준다면 진짜 왠만한 슈로대는 거의 다 제칠만한 완성도를 자랑할 작품이 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7]

에효 이걸 왜 팔았을까 싶네요.

[지나가던 꼬꼬마]

그리고 아군간밸런스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게 모든 작품들이 다같이 신의 영역에서 놀아야되는데 참전작이 많아지면 그것도 쉽지 않은게 문제이긴 하죠.

[홀드클로즈]

생존한 가이와 흑화된 아키토가 여전히 더블게키강프레아 쓰는거 보고 눈물이....

[멬]

제일 재밌게 했던 슈로대. 진짜 내용 하나도 안바꾸고 성우붙이고 퀄리티업만 해줘도 기어다닐듯

[힘찬인생]

풀메탈에 본타군까지나온 저한테잇어서 최고의 슈로대입니다

[한주리]

크게 기대 안하고 샀다가 의외로 꿀잼이라 여러번 플레이했던 슈로대W.
이건 진짜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어요.

[魔神皇帝™]

이건 리메이크 했다간 망작될 가능성이 높음.. OG시리즈 산으로 가는 거만 봐도 손 잘못대면 어떻게 될 지 눈에 뻔히 보이죠.

[頭陀]

크로스 오버하는 시나리오가 쩔죠.
저도 3회 클리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