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여자들이 보고 진심 열받은 방송.jpg2015.08.26 PM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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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깄던 남자들 여초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임

솔직히 저건 쉴드를 못치겠다.
댓글 : 72 개
육아도와주려면 칼퇴가 보장되어야하는데....ㅜㅠ 남자들 도와주고싶어도 못도와주는거겠죠 뭐
육아는 24시간인데....님 마인드 자체가 육아를 일로 안보는 겁니다. 나는 일하고 칼퇴도 못하고 늦게 왔는데...하겠지만 와이프도 이미 님이 오기 직전까지 육아라는 '일'을 하고 있던겁니다. 남편이 오면 그순간부터 공동 책임인거지...칼퇴를 못하니 육아를 못하겠다니...ㅋ
하나더 말씀 드리자면 여자한테 육아를 '도와준다'라는 표현 쓰지마세요. 죽습니다 진짜 ㅋㅋㅋ 이새끼가 니새끼지 내새끼냐 소리 들어보셨나요..
  • sdty
  • 2015/08/26 PM 02:21
칼퇴를 해서 한시간이라도 더 육아일을 함께 한다는 의미겠죠...
베르크트님이 과대해석 하는거 같은데요.육아를 일로 안본다느 그런느낌은 전혀 없는데요.
베르크트님 해석에 문제가 있는데요. 회사에서 칼퇴를 안시켜줘서 집에를 못가서 애기를 볼 시간이 없다 아닌가요?
이건 쉴드 칠 꺼리도 못됨. 그냥 무식한거잖...
친구 부부 몇몇 보는데... 글쎄 ; 개인 체질차도 있긴 한데 좀 과하게 실드 치는 느낌이...
말씀하신대로 체질차이가 커요.
제 새언니도 원래 저보다 날씬했는데(40킬로대) 둘째까지 출산하더니 70까지 갔다가 막내가 돌 지나고나서야 살 빼셨더라고요...
출산 합병증도 있고..
아 ㅆ 뭐라 할말이 없다 누구편을 들수도 없네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 없네 . 좀 만 더 하면 애는 지 혼자 밥먹는데 넌 뭐하냐 하겠네
다른건 몰라도 80kg까지 찐건 좀 문제 같은데......
임신하면 계속 먹게되고 움직이면 또 그만큼 먹어요.

아이 낳고 살빼고싶어도 육아하면서 모유수유하려면 좋은것만 먹어야해요. 먹은 음식이 모유에 영향을 미치니깐요..

그래서 살이 찌고 안빠질수밖에 없음.
원래 임신하면 자기 체중에 10~15킬로 찌는데 80킬로면
심하게 찐게 맞네요.
아무래도 부인의 자기관리 소홀적인 문제도 있는게 맞는듯
Akilless// 이건 또 뭔 동문서답이지ㅡㅡ 찌는것도 알고 힘든것도 아는데 80kg는 좀 너무하다지 하지 않소? 도대체 뭐 보고 댓글을 다는거요?
그래 까놓고 통계적으로만봐도 60, 70도 아니고 80인데 도대체 쉴드를 칠려면 제대로 치던가 ㅡㅡ
신혼초 임신전에 야식즐겨 하느라고 65킬로 찍었다고 적혀있는걸 보면
부인도 자초한 상황이라...65+10~15킬로면 임신하고 만삭때 80킬로는
정산적인거죠.
문제는 임신전에 65킬로를 찍은거....
신혼초에 야식 막 먹어서 65까지 늘었다는건 욕먹을수 있겠는데
임신후에 임신중독까지 겹쳐서 80까지 늘었다는건 마냥 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65에서+15된거니 허용범위고 임신이란게 워낙 개인차가 큰건데 거기다 임신중독까지 겹쳐서 그런거면 답없음.
deja vu// 죄송하지만 위에 내용은 임신하고나서 안빠져서가 아니라. 임신전부터 쭉쭉 결혼하고 이어지고나서 결국 80까지간것에 대한 실망내용 입니다.
그렇게 세분화해서 이러쿵저러쿵하시면 끝도없구요.
아무튼 욕먹을짓도 아니고 그냥 안타깝네요. 살빼는데 운동밖에없음.
근데 운동하면서 고단백 저탄수화물,지방을 잘 챙겨야하는데 운동한다고 또 그만큼 먹으니 대부분 실패..
대한민국에서 혼자 애낳는것도 아닌데 80까지는 좀 심한거 같은데
이거 보면서 서로 입장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남편이 육아 어떻게 봐요? 대부분이 직장다닐텐데
남자도 여자가 살찐다고 싫어하면 문제있는거고
여자도 남자한테 육아보라고 하면 직장문제때문에 힘들테도 뭐 퇴근후에는 당연히 도와줘야하지만
안타깝네요
근데 ... 저게 문제가 남자 직장 얘기는 한마디도 없음.
솔까말 우리나라에서 남자가 제 시간에 퇴근하는 경우가 얼마나 됨
주말에 제대로 쉬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

이건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니라, 그냥 국가 시스템이 문제임.

국가 시스템이 문제인데, 남녀 문제로 싸움 붙여놓고 자기만 쏙 빠지는거임
이게 맞는거 같네요.
이건 마치 내가 어디가 아프던간에 몸만 아팠다 하면 그놈의 컴퓨터만 붙들고 있으니까 그렇지...라고 하는 우리엄마 같은....
보통... 아이를 가지기 최소 1년 전부터 담배나 술을 멀리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확율이 높으니...

그런 부분까지 신경쓰는데...홀몸도 아닌 산모가 자중하면서 배가 고픈걸

참으면 안되잖아요 ㅎㅎ;;

와이프가 처묵처묵 하는게 아니라....

와이프가 먹은게 내 자식한테 양분으로 가는건데...

그걸 자중하라니 ㅎㅎ;;;

연예인중에 아이낳고 다이어트 예술로 하고 나오는 여자들은....거진 99%는

유모를 돈주고 씁니다.

본인이 아이 키우는 여자가 다이어트할 시간이 어딨어요 ㅎㅎ..

숨돌리면 울고 보채고 밥주고 잠시 숨돌리면 또 울고 보채는데..
배고파도 안 되지만 먹고 싶은 걸 다 먹는 것도 안 좋습니다.
산모가 건강을 유지하게끔 먹는 것을 절제하는 것도 중요한데 내가 먹는 건 애가 먹는 거다라는 말도 안 되는 마인드로 식사 조절을 안 해요.
산모 과체중은 아기한테도 매우 안 좋습니다....
음... 전 세계에서 임신중에 10kg 이상의 체중 변화를 용인하는 나라가 몇 안될겁니다. 일본, 서유럽, 미주 등등 대부분 임신중반에 5kg이상 살 찌면 주치의가 감량하라고 합니다. 20kg의 체중변화는 아무리 애한테 간다고 해도 애한테 전혀 좋을 것도 없고, 애가 너무 커져서 일찍 나오거나 나올때 개고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임신이라는 게 보람되고 숭고한 일인건는 공감을 하는데, 모든 것에 '임신'이라는 이유를 붙이는 건 그냥 변명이 아닐까 싶네요. 댓글에도 많은 분들이 말을 했듯 현실적인 여러 이유들이 결합이 되어 다이어트에만 전념하기에는 힘들었다라고 말하면 모르겠지만, 임신중독증, 출산 후 육아.. 이 두 가지에만 온전히 이유를 가져다 되는 건 공감하기 힘드네요.
근데 사연에선 여자가 먼저 피했다고 나온거 같은데..
체질인가... 좀 쪘다 정도지 처녀때랑 비교해서 그렇게까지 찌는 경우는 지금까지 못 봤는데... 원래 쪘던 사람도 그거보다 좀 더 쪘다 정도지 완전 심한 경우는;;;
원래 몸무게가 얼마냐가 중요한 포인트이지요. 야식으로 65까지 불었다고 하는데 몸무게가 60이었다면 대략 임신때 많이 불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20까지 생각을 하면 80까지도 가능합니다. 다만 아이를 낳고 많은 부분을 차치했던 양수가 빠짐으로써 어느 정도 몸무게가 돌아와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그게 살로 가버렸다고 하면.. 그건 애석하게도 관리의 문제이지요. 여기에 관해서는 주부들이 많이 보는 아침 정보프로그램에서도 많은 산부인과 의사 및 트레이너들도 다룬 부분입니다. 저 프로그램 자체가 애초에 남녀의 이해불가능한 문제라는 관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니 말이 안되는 일이나 극단적인 예를 들고 나오는 문제점을 안고 있네요.
임신기간 체중증가는 아기한테도 엄마한테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출산전후 식단 관리도 관리라면 저만큼 쪘다는건 관리안한거 맞습니다.
그냥 관리 문제임 뭐 그럼 온세상 애 낳은 여자는 다 뚱뚱하게?
우리 누나도 애낳고 직장생활까지 하는데
처녀때랑 별반 차이 없음
체질적인 문제도 있는건데,
마냥 관리문제라고 치부하기엔 ....;
온세상에 애낳은 여자가 다 뚱뚱한건 아닌데,
그세상엔 애낳고 뚱뚱해진 여자도 많습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전부다 자기관리 못해서도 아닐꺼에요.
애키우는 엄마가 어떻게 밖에 나오나요?
혼자 키우면 거의 집밖에 못나가는데 님이 무슨 수로 그 사람들을 보겠어요 ...
여자쪽에서 열받을만 하네요.
저기 사연남의 남편새끼도 문제임.
자기 와이프가 마냥 나태해서 살이찐것도아니고,
자기새끼 낳으면서 찌게된 살인데,
그걸 좀 도와주고 격려해주면서 해줘도 모자랄판에,
옆집 누구, 연예인 누구랑 비교질 해가면서 와이프 갈구는건 개념없는짓이죠.
????애 보면서 살을 왜 못빼지?

직장 다니면서 밤 9-10시에 퇴근해도 운동할 사람은 하던데.

모유를 먹이고 있으면 적게 먹고 1시간이라도 운동하면 살이 쑥쑥 빠질텐데.
확실히 육아때문에 뭘하기 힘들다는건 조카 키우는것만 봐도 격하게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80kg인건 방치해도 너무 방치한게 아닌가 싶은데..
어느 정도 납득가는 몸무게라면 이해하지..;;

뭐 정말 움직일만큼 움직이고 육아로 쇠빠지게 바빳고 그렇게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도 살이 전~혀 안빠졌다면야..
울 와이프는 임신하고 딱 7킬로 불어서 출산하고 바로 그대로 돌아왔는데
만삭 사진이 처녀들보다 더 날씬함
출산이 힘들고 고통스러운건 아는데 솔직히 여성쪽에서 관리 안한건 문제죠.

그리고 남푠이 잘못 없다는거 아님....남이랑 비교하는건 정말 못된 습관임.

살은 운동으로 빼는거보다 식이요법으로 빼는게 훨씬 효과있죠.
특히 여자는 근육도 없으니 먹을것만 줄여도 쑥쑥 빠질거같은데..
결국 개개인의 자기관리 문제죠.
정확히 반대로 알고계시네요;; 근육이 많아야 기초대사량이 늘고 그래야 살 빠지기 더 쉽습니다 근육 없으면 살빼기 힘들어요 더구나 여자들은 출산과 임신때문에 아이를 보호하기위해 남자보다 지방이 많은 체형이구요 그래서 남자보다 여자들이 살빼는게 더 어렵습니다
임신중일떄는 이해하는대 출산 하고나서도 본인이 얼마나 먹나 생각도좀 해봐야지 싶음...물론 애보는것도 일이고 운동아닌 운동이 된다지만 단순히 3끼만 먹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간식이던 뭐던 요기꺼리 먹을꺼 뻔하지 싶은대 안그러고선 임신해서 몸무게가 20~30kg늘어나는건 이해할수가 없는거죠. 임신을 2~3년씩 하는것도 아닌대;
위에 짤만 봐선 지나치게 임신으로 쉴드치는게 보여서 썩 공감도 못해주겠다 싶습니다.
과연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고도 얼마나 살이 빠지나 한번 해봐야 결론이 나올것 같은대
군대에서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자격증 두세개씩 따고 나오는 사람이 있다고...

모든 군인들이 가능한건 아니지요.

개개인의 의지의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적인 상황을 고려 했을때는...

힘들죠.

똑같다고 생각해요. 체질에 따라 살이 찌는 정도도 다르고..

개개인의 집안 환경이 다를 수 도 있으니...

저런 상황에서는 저걸 살쪘다고 뭐라 할게 아니라..

운동 하고 오라고 저녁에 1시간이라도 아이를 봐주거나 다독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80킬로까지 찌는건 본인 문제가 커 보입니다 병원에서도 그렇게까지 살찌는건 못짜게해요 임신성 당뇨같은것도 있구요.....잘먹어야되는건 맞는데 살 뒤룩뒤룩 찔 정도로 막먹어란게 아니죠
근데 제 친구들 보니 애 낳고 나니 오히려 빠지던데요
빠진거 보니 정말 애 키우는거 힘들어 보이던데
거기다 잠도 잘 못자서 눈도 퀭하고 ㅜㅜ
사연녀는 자기가 먼저 피했다고 하고 출산후 3개월이 지났는데
이건 관리안한거 아닌가요??
직장동료들중에 출산후에도 관리잘해서 처녀시절이랑 똑같은애들도 봤고
결혼하자마자 몸 망가지는 애들도 많이 봐서 이건 그냥 관리소흘 같은데요?
임신하고 모유수유 한다고 잘먹는다는게 식단질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거지
양을 늘리는게 아닐텐데...
먹은 만큼 찌는 게 맞다고 보는데,
저기 패널들의 발언은 대본인지 뭔지... 좀...
제가 남자여도 열받을 만한 내용 -ㅁ-;;;;
설겆이, 청소, 빨래
기계가 모두 자동으로 하면 이해가지만
이거 결국에 사람 손 타야 하는데,
100% 올 자동으로 되면 인정하겠음.
솔직히 애 한 번이라도 안고 돌아다녔느면 애들 키우는게 개힘들구나 느끼지
자기들이 직접 애가지는것도 아니고 애낳고 육아하는것도 아니라고 자기관리네 뭐네 하지 맙시다 ㅡㅡ정작 지금 본인들은 자기관리 잘해서 배에 복근있나요?
저핑계를 대고 여자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출산후유증이다 뭐다로 자기 최면거는 사람도 많음...

그리고 요새는 출산할때 남편없이 하는 출산하는 분들 거진 없음...
임신중독증으로 80kg대까지 간 건 누가 뭐라해도 산모의 잘못인 건 맞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더 관리를 잘 해서 적정체중 유지했어야죠.
그리고 아이를 위해 좋은 것만 먹는 것과 먹고싶은 것 다 먹는 건 차이가 있습니다.
제 주변에 임신중독증 걸린 분 보니 시도 때도 없이 피자에 치킨 시켜먹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근데 임신중독증은 꼭 먹는다고 생기는건 아니라서 지금 저 내용만으론 뭐때문에 임신중독이 온건지는 알수가 없어서요.물론 임신전에 야식 즐겼다니 그게 쭉 이어져서 일수도 있지만 저내용만으론 정확하달수 없으니..
육아는 퇴근이 없어요......
특히 첫아이 키울때는 모든게 처음이어서 여유따위는 없음....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거나
물질적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최소 은수저라는 되어야

예외로 몸매 관리가 되는 경우는 원래 운동을 즐겨하며 자기관리 철저히 되었던 경우

일반적으로는. 아이대신 봐주고 운동하라고 보내면
왜 운동해야 하는지와 운동강도에 경험자체가 없어서. 근육통 오면 죽을병으로암
애를 핑계와 이상한 논리로 자기합리화함.

세상에 여기 댓글 보면 볼수록 더열받네요ㅋㅋ출산 후유증은 자기 최면이 아니고요? 저핑계를 대고 아무것도 안하는 여자들 실제로 몇명이나 보셨나요? 남편이랑 같이 출산하는거랑 열달동안 뱃속에 애기가지고 혼자 보내는거랑은 별개의 이야기같은데요?
임신하면 부종,이명,손발저림,땀분비증가,비듬,가스차고 밤에 잠도못자는데 먹는것까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참아야한다니 세상에.....
두번다신 루리웹 안들어올랍니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정떨어져서
대부분은 물론 안그러겠지만 출산 핑계로 할 수 있는 거 안하고 핑계로 쓰는 사람이 1명도 없다고 장담할 수 있나요? 그리고 이런 거 보기 싫으시면 레몬테라스나 그런 여초 가시는게 맞겠죠.
일단 위에 글을 잘보면 부인이 신혼초에 야식 즐겨서 평소 몸무게가 65킬로 찍고
임신하면 10~15킬로 찌면 80킬로되는게 맞습니다.
이미 부인이 임신전부터 65킬로를 찍은거 보면 부인의 관리적인 부분도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애 키우는걸 본 적이 없거나 봐도 힘든걸 공가미 안되거나 애기가 천사이던가...
대다수가 미혼일텐데 공감이 가겠어요?
아이구 네 님들은 그렇게 자기관리 열심히하셔서 식스팩 있고요? 자기관리 열심히해서 다들 돈많이 버는 능력남이시겠죠? 출산핑계대는 여자가 1명있으면그건 그 한명이지 왜 그한명가지고 대다수로 논하는지요? 네 안올게요 덕질할려고 들어왔다가 도저히 상종을 못하겠네요~
흠.....임신중 체중 증가는 너무 당연한거죠.
임신전 체중에서 약 9~15kg 정도 증가하는게 당연하고, 그 이상 증가 시 병원에서도 아이와 산모에게 위험하다고 체중관리 하라고 지겹게 얘기합니다.

실제로 와이프가 주말에 하루정도 집을 비워서 혼자 하루 꼬박 애를 봐보니, 와이프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우리 사촌누나도 애낳기 전에 70가까이 됐는데 애 놓고도 그데로 70이던데 ㅡ.,ㅡ; 그건 둘째 치고 와이프한테 살빼라고 다그치는건 좀 심하네요 적어도 애가 어린이집 갈 나이정도는 되야 다이어트 가능합니다. 그전에는 운동할 시간 레알 없음
남자지만...진짜 이건 AT필드로도 못막어~ 일정시간텀으로 모유수유해~ 아기울면 얼래주지~ 싼거 치우지~ 재우지~ 요걸 매일 반복하죠... 혹시라도 이글 보시는 예비 아빠분들....육아를 같이 하는거라 생각하면 행복하구요, 그렇지 못한다면 가끔 애기 목욕이나, 낮잠재우기, 기저귀 갈기 유축해놓은거 먹여주세요. 그럼 그시간에 애기엄마는요.....씻고 먹고 잘수 있어요ㅠ.ㅠ 우리 모두의 어머니께 감사드립시당~~
ㅎㅎ... 저도 10시 퇴근하면 애부터 재우는게 일이네요.. 그때부터 와이프가 집안일을 시작하더라구요..ㅠ 왠만해선 야근안하려고 하는데도 쉽지않아서 원..
정말 하루종일 애랑 있으면서 남편 퇴근하는거 기다리는 와이프 생각을 하면 미안해 죽겠음
문제는 왜 살이 쪘냐가 아니고 지 마누라가 지새끼 낳느라 몸이 망가졌는데 한다는소리가 다른집여편네랑 비교질이나 하고앉았으니 욕을 쳐먹는거지.. 관리를 했던 안했던 솔직히 일반 주부중에 도우미아줌마 안쓰고 친정식구나 시댁식구 도움없이 혼자서 몰빵 육아해보면 알게됩니다. 주변에 뭐 놀러다니고 운동다니고 할거다하는 사람들 애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 가능한거구요. 애보는게 운동아니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말에 하루종일 애랑 같이 있다보면 오히려 회사가 가고싶어지던데요
육아는 일로 생각들 안하나보네요. 회사일을 하면 돈이라도 나오지 육아는 정말 말그대로 희생입니다. 위에 몇몇 헛소리하시는분들 어머니들꼐서도 그렇게 본인들 키우셨구요. 그것도 우리세대 아버지들은 육아는 여자가 하는일이라고 내팽겨둔게 다반사였죠? ㅎㅎ 왜 육아하면서 살이찌냐며 본인관리 못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진않네요. 아니 그럼 남자들은 애안낳고 직장만다니는데 다들 배에 복근드러나게 관리들 하시나요??? 배불뚝이들만 수두룩하던데
정말 위에 남편은 아마 죽을때까지 용서받이 못할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쓰레기같은놈.
딩동댕~!!! 어이구 시원하네요 ㅋ
아내를 사랑하시는 마음에 욱하신 건 알겠는데, 여기 그 누구도 육아를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모든 남자가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남편의 발언을 옹호한 사람도 없는 것 같네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저 부부의 트러블에 관심을 둔 게 아니예요. 그냥 저 여자가 살이 찐 이유가 뭘까를 생각하는 거지. 조금 단세포적인 마인드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여기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관심사는 저 부부가 저걸로 이혼을 하든 말든 관심이 없습니다. 즉 육아를 분담하는 것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로 인해 불만도 없는 것이죠. 오히려 홍진호의 무작정 내뱉는 발언에 공감 못하는 이들이 더 많을 걸요. 아까 위에 보니 어디서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죄수번호 달고 루리웹 인간들 질린다며 멸시하는 분도 있던데, 관점은 다를 수 있으나 자신이 이해하고 싶은대로 이해하고 다른 이들을 편파적으로 몰고가는 것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거 님과 외계토깽이님의 아내사랑, 혹은 가정주부의 사회적 보장에 대한 의견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 것과 별개로 지금그리 흥분할 것 없는 가십거리에서 많은이들과 다른 부분으로 열을 내고 계신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흥분 가라앉히세요^^
위에 몇몇 댓글들 잘보면 굉장히 가벼운 생각에서 나온 것들이 있어서 살짝 격해진겁니다.

"대한민국에서 혼자 애낳는것도 아닌데 80까지는 좀 심한거 같은데"

"그냥 관리 문제임 뭐 그럼 온세상 애 낳은 여자는 다 뚱뚱하게?
우리 누나도 애낳고 직장생활까지 하는데
처녀때랑 별반 차이 없음 "

"사연녀는 자기가 먼저 피했다고 하고 출산후 3개월이 지났는데
이건 관리안한거 아닌가요??
직장동료들중에 출산후에도 관리잘해서 처녀시절이랑 똑같은애들도 봤고
결혼하자마자 몸 망가지는 애들도 많이 봐서 이건 그냥 관리소흘 같은데요? "

"????애 보면서 살을 왜 못빼지?
직장 다니면서 밤 9-10시에 퇴근해도 운동할 사람은 하던데.
모유를 먹이고 있으면 적게 먹고 1시간이라도 운동하면 살이 쑥쑥 빠질텐데."

이거 무슨 사랑과 전쟁에서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하는 막장 대산가요

나참.. 아무리 남초 사이트라고 하지만 이게 무슨...
아니그러면 남자들은 군대가는거 의문데 왜 힘들다고 징징댄답니까 남들 다가는 군대 뭐힘들다고 징징내냐고 하는 어르신들이 종종계시죠. 그런 생각이랑 똑같다는 겁니다. 남들이 다가는군대 남들도 다 하는 출산 남녀서로 허구언날 넷상에서 싸워대는게 저거 아닌가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시고 쓰신글에 감정적으로 글을 쓰게 되서 참 죄송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 댓글 감사합니다.
울 엄마 나 가졌을때 임신중독왔다고 했음. 그 시절 아빠는 직업군인으로 거의 3개월을 바다에 나가계셔서 혼자 있을때도 많았고, 또 가난해서 종종 외가에 돈을 빌린걸로 암. 많이 먹는다고 임신중독되는 것도 아니고 체질의 문제. 돈이 없으니깐 산부인과도 제대로 못가셨다고 함. 나는 예정일이 지나도 태어나지도 않고 많이 힘들었다고..... 결국 예정일 지나 2주후에 나왔다고 함.
그리고 처녀때는 날씬했던 엄마가 나 출산후로 지금까지 쭈욱 뚱뚱한 몸으로 지내시고 계심. 나 낳고도 쉰적없을 정도로 장사도 하고, 동생 태어날을 때는 어린이집 교사일 하시면서 거의 30년을 일만하셨는데 살 안빠짐. 엄청 바쁘게 사시고 했지만 빠지지 않으셨음. 사람마다 체질도 있고 상황도 있는데 무조건 출산 후에 살 못뺀다고 뭐라 안했으면 좋겠음.
임신중독증을 대부분 잘못이해하고 있는듯.

임신중독증은 많이 먹게 되는 무슨 정신병적인게 아니라

산모의 비만이나 고혈압등의 요소로 아이에게 영양소나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병인데..

산모의 비만의 원인이 임신중독증인게 아니라

임신중독의 원인이 산모의 비만임.
자기 관리 운운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은 얼마나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 회사랑 육아 둘중에 택하라면 무조건 회사 택합니다 회사는 퇴근이라도 있지 육아는 24시간 365일 하는거에요 애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씻지도 못하는게 육아의 현실인데 맘편하게 운동하러 다닐 시간이 어딨나요 그 시간에 대신 애봐주며 헬스장이라도 끊어주면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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