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데기의잡야그] DSLR을 모르면서 DSLT를 구입한 이유는?! - 소니 알파55 SLT-A55VY2010.10.14 AM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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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 첫번째 DSLR이 소니 알파55가 되었지만 제가 사진에 깊은 관심이 있거나 퍼포먼스를 위해 공부하는 타입이 아니기에 고장만 나지 않으면 마지막 DSLR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덜컥 구입한 DSLR 이지만 HD동영상 및 GPS 지오태그 그리고 3D 파노라마 등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기능들이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잘 몰라 조리개나 셔텨속도 등에 대한 이해도도 없고 굳이 파고들 생각도 없기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냥 셔터버튼만 누르면서 사용하겠지만 비싼돈 주고 산 만큼 제가 사용하는 패턴에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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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 개
결국 렌즈 추가 구매
그래도 소니 알파는 미놀타 렌즈도 호환된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있는듯.
파고들지 않으셔도 조리개랑 셔토석도는 아셔야 재밌는데.._)
별거 없어요... 어두워 지면 셔터 속도가 느려져야 잘나오고 밝아 지면 셔터 속도가 빨라져야 잘 나옵니다. 조리개는 그 어둡고 밝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기구라 생각 하심되죠. 조이면 어두워지고 열면 밝아지고... 이 원리를 이용해서 두개를 잘 조절하면서 쓰면 됩니다. 야경 한번 찍어보시면 이해가 빨라질듯.
솔찍이 그냥 셔터버튼만 누루실려고 이걸 사신거면 돈이좀 아깝네요;
  • A-z!
  • 2010/10/14 AM 09:34
걍 보면 되게 거창해 보이죠? 정말 별거 없어요... (2)
무슨 취미든 전문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머리 아픈 것들 투성이지만 걍 가벼운 취미삼아 산 것이라면 정말 별거 없어요... (3) ㅡ_ㅡ;;
그래도 기본적인 셧속, 조리개, 빛, 구도 등은 좀 아셔야 할겁니다. SLRCLUB에 보면 유저 강좌가 많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한대정도 있으면 좋은게 보급형 DSLR인듯.. DSLR쓰다가 똑딱이로 내려왔는데.. 찍는 맛이 없음..
이제 렌즈와 스트로보를 지르게 될꺼에요
DSLR은 비행기 조종과 흡사합니다. 조종법을 배우지 않으면 땅을 달리는 것 조차 할 수 없지만 능숙해지면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죠. 사진촬영의 필수 요소인 노출, 심도, 감도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배우게 되실겁니다. 즐거운 사진라이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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