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데기의게임야그] 페이블3 마을주민을 유저가 직접 생성하여 느끼는 재미는?!2010.11.08 PM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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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페이블3가 RPG 본연의 성질을 버리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스토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더욱더 강해져 스토리를 쉽게 풀어나가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도 충실하죠!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영웅이 될지 아니면 폭군이 될지도 결국 유저의 선택에 달려 있는 등 RPG의 뼈대를 유지하면서 그 속에서 수없이 많은 결정을 유저의 선택을 요구하는 것이죠! 이러한 선택에는 어떠한 정답도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유저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해나가기만 하면 되기에 이러한 요구가 유저로 하여금 복잡하게 만들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게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아직 페이블3는 피터 몰리뉴가 추구하는 완전히 자유롭게 유저가 그 세계관에 살아가는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는 목적에는 100% 충실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존의 페이블 시리즈에 비해 더욱더 진화가 되어 피터 몰리뉴가 추구하는 세계관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직접 페이블 시리즈를 즐겨보면서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나올 새로운 페이블 시리즈는 얼마나 더 대리만족의 세계관을 구현하게 될 지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출처 : http://neoskin.tistory.com/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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