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데기의아이폰야그] 게임업계는 왜 애플 앱스토어에 포커스를 맞추나?! 2010.12.07 PM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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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v.daum.net/link/11916335


어떻게 보면 애플 진영에만 일단 집중적으로 출시하는 이유는 이 외에도 여러 조건이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진영이 나누어지고 결국 콘텐츠를 즐기는데 차별이 존재하기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을 제작허가나 유통하는 업계의 입장에서는 분명 다양한 방법으로든 수익구조가 생겨야 하기에 안드로이드 진영에 이러한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는 한 지금과 같은 패턴은 계속 유지가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써 모든 진영에서 동일한 환경의 게임을 더 많은 사람이 접하면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현실이 그러하지 못한 점은 어쩔수 없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의 심의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 있고 T스토어를 통한 공급은 가능하지만 위에서 말한 글로벌 시장에 간접 마케팅과 더불어 수익에 대한 좋은 사례가 존재하지 않아 선뜻 참여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앞으로 국내 PC 온라인 게임 업계가 앱스토어의 게임진출이 많아질 텐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결국 한쪽 진영의 사용자만 혜택아닌 혜택을 받게 되는 모습을 보이겠네요!

출처 : http://v.daum.net/link/11916335
댓글 : 5 개
  • 60mm
  • 2010/12/07 PM 03:18
드러운 통신사의 사전 게임 검수가 있는 한 애플 스토어가 발전할 수 밖에 없죠.
안드로이드쪽이 애플보다 테스트도 많이 해야 하고;;
수익성도 별로니깐 그렇죠.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안드로이드쪽이 애플보다 힘듭니다.
그놈의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정책 덕분에요.
안드로이드가 시장이 넓고 오픈소스다 뭐다 하지만 실제 이익을 뽑을수 있고 권익을 보장해 주는쪽은 애플쪽이지요.
  • acami
  • 2010/12/07 PM 03:48
애플>
단일 플렛폼.
관련 전 기종 호환 가능.
수익은 개발자:애플에 7:3. 게다가 순 수익이라는 개발자 친화적 구조.
기본적인 심의만 거치면 언제든 서비스 가능.
탈옥등의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수익성이 높다.

안드로이드> OS만 관련하면 개발은 편함.
수익정책은 애플과 비슷하나 SK나 KT같은 이통사와 관여되어
그만큼 이익에 구멍이 생김.

OS는 하나지만 관련된 폰이 워낙 많아서 종류별로 다 개발해야
할 처지. 게다가 각 폰들도 터치방식이 다르거나
폰 자체의 시스템적 오류나 버그가 있는등의 문제로 개발 난제.

검수 신청과 한국의 까다로운 게등위 문제는 개발 해두고도
머리를 싸메쥐어야하는 골치아픈 서류영역이다.
(게다가 뭐그리 복잡한지. 검수서류에서 제시하는
이미지 한장이라도 빠지면 그대로 재검수신청해야함. 참고로
검수신청 기간만보통 2~3주에서 길면 한달걸림.)

탈옥? 그냥 컨트롤C/V하면 되는 간편함으로 수익성은 애플보다 매우 암울하다.

누가 안드로이드 개발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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