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진짜사나이 여군편 소대장..2015.02.02 AM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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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편 보면서 느낀 것은..

분명 진짜사나이는 육군에서 홍보용으로 쓰이는 영상매체 중 하나라서 그런지

이쁜 여자 소대장으로 임명한거 같은데..ㅎㅎㅎ

여군 중에서 정말 미인인거 같습니다.

근데

너무 착한거 같네요...

도저히 훈련소 소대장이 아니라 그냥 자대에서 보는 착한 중사 여군 보는거 같습니다
(저 자대는 여군이 좀 많았는데 다들 너무 착한 사람들 뿐 ㅎㅎ)

1기의 마녀 소대장 처럼 졸라 큰 소리로 기죽여서 얼차려 주고 그런 꿀맛이 별로없네요 ㅠㅠ

이번 2기는 강예원이 최대 구멍인데..

그냥 잔소리만 하고 그치네요 자꾸..

부사관학교에선 좀더 빡센 소대장을 만났으면 재밌겠네요
댓글 : 10 개
1기는 보기는 했는데 인터넷글들을 조금 읽어보니...
강예원 = 맹승지
혜리 = 엠버
라는 평이 조금 많더군요 ..
저도 처음에는 그런 구성을 생각했었는데... 맹승지랑은 '급'이 달라요. 고문관 스타일이긴 한데, 보면 진짜 애잔해지는, 불쌍함의 최고봉입니다. 아마 '나쁜 녀석들'의 비난의 몽땅 해소해버릴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강예원이더라구요.

아마 보시면 무슨 이야기인지 바로 아실거예요. ^^
저도 그 생각 했었는데... 멤버 혼내거나 멤버들이 안타까운 얘기 할 때도 같이 찡하는 모습 보면 되게 여린거 같음
1기 2부 소대장이 좋았었는데. 뭔가 리얼 여자 터미네이터였음 ㅎㄷㄷ. 아 근데 왜 여군은 행군 안하나요? 군대의 꽃은 행군인데 그거 하고 끝을내야 진짜 끝나는건데 훈련은..............
훈련병 때 신교대에 있던 정훈장교가 임관한지 얼마 안되는 소위에 착하고 진짜 예쁜 사람이었는데
분대장 교육 받으러 신교대 갔을 때 그 사람이 병사 개같이 갈구는 걸 보고 참 뭐랄까.. 오묘했네요..
  • DT
  • 2015/02/02 AM 06:06
봉선류네
새벽에 IPTV 유료 컨텐츠로 봤는데 엠버가 입소후 언어이해불가로 패닉에 빠져 우는 장면 중 결정적 사극대사 한방으로 저도 모르게 빵~!!! 터졌습니다 ^^;;)
여군을 선발할때 어지간 하지 않은 이상 미의 기준이 최우선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아줌마인데
결국 체력검정이나 그런 부분은... 거의 사람이면 오케이 해주는 분위기여서 되려 씁슬했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여군은 역시 쓸모없군 이라는 편견을 계속 가지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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