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노스포 - 부산행 천만각 이네욬ㅋㅋ2016.07.16 PM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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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탭에게 들었는데 연상호 감독이 혼자 스토리보드 다 그려서

머리 속에 카메라 동선 다 있어서 재촬영 거의 없이 진행해서 정말 편했다던데..

 

천재가 틀림없네요

 

봉감독의 괴물처럼 사회비판 풍자, 약자에 대한 차별,

적절한 눈물샘 자극, 지루하지 않는 구성 등등...

 

 

이 영화는 데이트 무비로도 손색이 없네요

여자들도 잘 볼수 있을거 같아요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부산행 케이티엑스 등등

익숙한 장소도 나와서 몰입 잘 됩니다 진짜;;

 

내일 여친이 부산으로 내려가는데 벌써부터 기분 이상하다고 난리네요

 

 

이 영화 천만갑니다

댓글 : 4 개
오늘 보러 갔는데 자리가 첫번줄 마저 꽉 찬 매진이더군요. 근래에 매진 영화는 처음 보네요
그정도 인가요 ㅇㅅㅇ?

보러 가야 것는디..
대구 아이맥스에서 5시꺼 보고왔는데 좌석 꽉참 ㄷㄷ
3일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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