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오늘 트와이스 방송 중 나온 몇가지 썰2018.05.12 AM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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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효의 캔디나잇 두번째 방송을 했는데

소재는 닭발 요리해먹기 였고 특별 게스트로 나연 정연 모모가 나와서 닭발 먹었네요

후반가서 술만 없지 술자리 처럼 여러 썰을 풀었는데
연습생 시절과 식스틴 시절 썰 들으니 진짜 안타깝고 슬프더라구요

기억나는게 지효는 식스틴 시절보다 8킬로 감량.

모모는 연습생 시절때 일주일에 7킬로를 빼야 쇼케이스 공연이 가능해서
일주일 동안 얼음 하나만 먹고 침까지 뱉으며 수분 감량으로 7킬로 감량 성공.
매일밤 잠들때마다 아침에 눈 못뜨고 죽으면 어쩔까 무서워서 눈물 흘려며 울었음 ㅜㅜ

지효 정연은 연습생 프로필 사진 찍는데 0.2킬로 0.1킬로 오버되서 사진 못찍음
정연은 뒤도 안보고 그날로 전설의 빵집 알바 시작ㅋㅋ


연습생때 몸무게 관리가 엄청 힘들다고 하는데

피아노 밑에 숨어서 몰래 먹기도 하고 계단에서 먹다가 걸리고

채영은 밖에서 우동 먹다가 걸렸다고 함..


모모는 맛난거 먹다가 뱉어내는 일이 있었다고.. ㅠ


하도 다이어트 스트레스 받으니 눈앞에 먹을게 있으면 계속 먹었다고 함

왜냐면 맨날 살빼라는 말을 들으니 언제 또 먹는 순간이 올지 모르니... ㄷ ㄷ 


이제는 다이어트 압박이 없으니 맛난거 먹어도 알아서 절제가 된다고 함 ㅋㅋㅋㅋ

 

 


 
식스틴 시절은 멤버들에게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는 일이라고 하네요


지효는 식스틴 최종 합격때 기분을 잊을 수 없다고 함
기쁘지 않았고 말로 표현 할 수없는... 착잡함 그런...

나연은 자주 한강가서 엄청 울었고, 식스틴 참가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을 표현 할려고 햇는데
너무 안좋은 썰이 계속 나와서 매니저들이 대화 컷 해버림 ㅠㅠ

정연은 식스틴 촬영 끝나고 매일 한강가서 자전거 탔다고 함

아무튼 매니저들이 관리 들어간 후, 연습생 시절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급하게 포장하고 마무리 ㅋㅋㅋ




마지막 한마디씩 하는데 지효가
“박지영 청소 잘해라 쫌” 이악물고 말하는데 웃겼네요 ㅋㅋ
박지영이 지효 친동생 이름이랍니다


내일 브이앱에 다시보기 올라올텐데 트와이스 팬분들 후반부 꼭 봐보세요 역대급 썰 푸는데 정말 재밌었네요

그나저나 모모는 쉬지않고 계속 먹음 ㄷ ㄷ ㄷ 

 

 

 

 

 

 

댓글 : 10 개
요새 안경낀 모모링 졸귀
먹는것에 집착을 하는 이유가 있구나아..
븨앱에서 식스틴 얘기 나오면 늘 엠넷에 식스틴 재방 좀 그만해달라고 했었죠. 본인들이 보기가 너무 힘들다고
모모링
많이 벌면 됐지 뭐.
벌만큼 벌었다 이제 먹어라
몸무게 0.2랑 0.1이...차이가 그리 큰가요??
차이는 없지만 정해준 기준을 칼같이 지켜야 하는.. 그런게 있나봐요 아무래도 수 많은 연습생들을 컨트롤하고 관리해야하니..
와... 오늘 바깥 약속 땜에 못챙겨 봤는데 진짜 알찬 방송이었네요 씁쓸하기도 하고 ...ㅠㅠ
다이어트 스트레스는 여자아이돌로 살아가면서 아마 계속 짊어지고 가야겠지만 다른곳에서 스트레스 잘풀고
기분좋게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연예인이 되려면 이와같이 엄청난 고통을 이겨내야되는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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