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이즈원 온콘으로 활동 종료했네요..2021.03.14 PM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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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마지막으로 소감 말할 때

특히 채원이 나코 ㅠㅠㅠㅠㅠㅠ

 

멘탈 박살나고

진짜 너무 괴롭고 나이먹고 주책맞게 엄청 울었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갑작스런 일정들..

이제 할 수 있는건 전부 해볼 생각입니다

 


 

 

 



 

 

 

댓글 : 11 개
저랑 같은 심정이시네요. 고생하셨어요.
이게 전부 일주일도 안되서 일어난 일이란게....
적어도 팬과 직접적인 자리에서 서로 작별할수 있는 상황은 되었으면 했네요.
어제 극장을 다녀와서인지 눈물보다는 좀 더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결국 엄청 쏟아내긴했지만
하.. 머릿속이 아직 정리가 안돼서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프나나 니쥬같은 쭈욱 활동할 그룹 뽑는 오디션 아니면 이제 안볼거같네요.
어제까진 괜찮았는데 오늘은 정말 멘탈이 나가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두번째니까 괜찮겠지하고 방심했다가 멘탈이 두배로 갈렸습니다 ㅠㅠ 정말 채원이랑 나코는 저러다 실려가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위태로워 보여서 더 힘들었죠. 지금 이글 쓰면서 다시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ㅠ
해체가 갑작스럽게 결정된게 맞는듯
4월까지 활동하기로 했는데 마지막 앨범은 12월초에 내고 마지막 콘서트는 3월 중순에 하고 뜬금없이 공식활동종료
오프라인 콘서트도 아니라 대관장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콘서트 일정이 정해지지도 않았을테구요
연장을 예정하고 활동했다고 보는 게 더 이상하죠.
상황들을 좀 보면 연장을 하려고 진행되다가 최근 엎어진것 같아요. 해체 한다는걸 콘서트 3일전에 알리고 보통 눈물바다 막콘을 이틀씩 하진 않아요.
嵐牙 // 님 계속 마이피에서 아이즈원 팬이라고 하면서
아이즈원이랑 팬들 조롱하는거 다 알고 있는데 그만 좀 하세요

지금 연장이냐 그게 문제가 아니고 기존 시리즈 처럼 마지막이라는걸 말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엉망진창된 상황에 대해 분노하는건데

연장이라는 허황된 팬덤 수준이라는 식으로 그만 좀 하고 다니세요
연장을 예정했다기보단 연장, 해체가 반반이었다가 최종결정이 최근에 난거같단 얘깁니다
해체가 예전부터 확정됐었다면 막콘을 프듀 1,2 그룹들처럼 활동 종료일에 맞춰서 잡았겠죠
  • N🔴
  • 2021/03/14 PM 10:51
전 무엇보다 이게 제일 열 받더라고요. 앚이나 위즈원한테 시간적 여유를 준 것도 아니고 그동안 굿즈니 뭐니 낼껀 오지게 내면서 단물만 빼먹고 이전 시리즈 와 다르게 더 팬덤이 뭉쳐서 외쳤거늘 (애들은 몰라도 cj쪽에서도 연장의지를 내비쳤는지 모르겠음) 싹 무시하고 팬덤이 어느정도인지 잘 알고 있는만큼 반발력도 클 거 같으니 막콘 3일전에 통보.. kpop을 선두하고자 하는 기업 이라면서 이해 안됩니다. 앚이든 위즈원이든 대못을 박아버렸음.(최소 10만은 등 돌리게 만들었으니)
그래도 12인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큰 숙소.경호원.매니저 먹고 싶은 거 원 없이 먹게 해줬다는 거 이거 하나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설령 이번에 한다는 그것도 잘 안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tv에서 볼 날이 많을테니 비밀친구로
영원히 응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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