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고전게임 명곡 겟타로보대결전 OP (한글)2018.01.19 AM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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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은 CAN'T STOP 가수는 용자왕 탄생으로 유명한 엔도 마사키)


겟타로보 음악중에 히트 다음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네요 

가사도 나이들어서 보니 더 와닿는 것 같고.. 

 

게임은 99년도 세기말 PS1 황혼기에 출시한 오로지 겟타로보만을 위한 SRPG 입니다

중간중간 애니메이션과 고퀄리티 CG 영상이 있어서 보는 맛이 훌륭했고

풀3D의 전투씬, 회피시의 오픈 겟, 필살기 연출 등이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본편보다 더 많이 했다고들 하는 겟타로보 합체 미니게임도 재미있었죠

겟타에 나온 거의 모든 메카가 등장하니 (심지어 엠페러 까지) 그야말로 겟타팬에겐 선물!

 

문제는 난이도..

당시의 슈로대도 어려웠지만 이 게임은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사기기체가 없어서 그런지 잘 키운 진겟타도 운영을 잘 못하면 잡몹에게 골로갔었죠

클리어는 결국 실패했던 기억이..

 

 

 

 

 

 

 

댓글 : 17 개
이게..이제 고전게임이 되었군요...
플레이했던게 엊그제 처럼 선명한데...
상당히 다양한 게타들이 나와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난이도는 물론 로봇대전보다 높아서 재밌었었네요.
지금은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하겠지요.
시간이 참 빠르지요? 코흘리개 중딩시절에 플레이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저도 지금은 편해진 시스템과 쉬운 난이도에 길들어져서 클리어는 못할것 같습니다 ㅋㅋ
박사딸이 회피관련 능력치가 최고여서 박사딸을 메인으로 갈아타기해서
썼던것 같네요. (맞나? 오래되서 기억이)
저는 뭔가 여캐는 안키웠던것 같은데ㅠ ㅋㅋ
갈아타기를 그렇게 활용할 수 있었군요
미치루가 레벨 올라갈수록 능력치 상승량이 제일 높음
레벨99 만들면 방어력 빼고는 전부 최고 능력치가 된걸로 기억함
위키를 찾아보니 맞군요.

•사오토메 미치루
초기 탑승기체는 레이디 코맨더. 사격과 반응이 그럭저럭 괜찮은 서브계통 파일럿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이 게임 최강의 파일럿으로써, 레벨이 20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미친듯한 능력치 상승을 보여주는 괴물이다. 아무래도 아버지의 연구 때문에 장기간 겟타선에 노출된 탓으로 진화한것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 덕분에 잘만 키워놓으면 최종화에서 진 겟타 드래곤을 차지하는 것은 미치루가 된다. 유일한 단점은 맷집이 약하다는 정도. 이 게임은 슈로대처럼 빈번하게 회피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체력관리에 주의해야된다.
미치루가 엄청났네요
그나저나 설명이 웃기네요 ㅋㅋ
막판 보스가 촌충 비슷한 놈이었던 거 같은데;;;
암튼 겟타팬이라서 잼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ㅇㅇ
막판 보스는 구경도 못했..ㅠ
맞아요 저때 한창 진겟타 세계최후의 날이랑 맞물리면서 겟타의 인기가 높았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 체력 채워주는 기체가 있었던것 같았는데.. 그거 아님 절대 못깸.
3D로 참 잘나왔었는데.. 추억이 그립네요
수리기체가 꼭 필요했지요 ㅠ
겟타로보 시리즈의 총 집약체 같은 겜이라ㅎㅎ
플스로 즐겜하고 생각날때마다 에뮬로도 깼었지요
맞아요 겟타로보 올스타같은 느낌이였지요~
어려워서 클리어는 포기하고 맨날 합체놀이만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ㅋㅋㅋ
저도 합체만 줄창 ㅋㅋ
미니게임 난이도도 높았지요~
원조 겟타팀보다는
주인공, 미치루, 무사시 3인방으로
팀 짜서 파일럿으로 쓰면 밸런스도 좋고
훨씬 강력해서 편하게 썼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는 오리지날을 중시해서 무조건 원멤버를 썼었는데
비효율적이었군요 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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