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친구놈...여자를 어떻게 거절하냐고 묻는데...2017.09.19 PM 09:4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친구놈이...

 

지 맘에 안드는 여자가 대쉬를 해 온답니다.


안이쁘냐고 하니 ... 그건 아니래요. 꽤 이쁜편이래요.


근데 왜 거절하냐고 하니 .... 연애도 귀찮고 지가 끌리는 타입이 아니랍니다.

 

 

여자분은 그냥 일 관계로 아는 사이인데

너무 힘들어 하는 일이 있어서

그냥 조언 좀 해 줬더니 쉬는 날 식사 하자고 한다는데......


 

안볼사이가 아닌지라 정말 완곡하게 거절하고 싶은데

무슨 멘트 보내야 하냐고 하네요.....



장난 하나....

내가 거절같은걸 해 봤냐고.......

댓글 : 14 개
다른 남자 소개 시켜줄게요
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쉬는날 식사하자고 해도 썸이 있는건 아닙니다
정말 그 사람한테는 그 때 일이 고마워서 그냥 대접하는 의미일 수도 있음
대쉬해온다는 점에서 아닐 수도 있지만
고마워서 식사나 하자는거에 김치국 드링킹일지 모르니 식사해보고 다시 생각해봐도될듯한데
뭐... 들어보면 정황상 그 여자분이 계속 일부러 상황을 만들려는 것을
이 친구가 마냥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철벽을 치는 상황인 것 같긴하네요.

"네 뭐.. 시간 날 때가 있겠지요" 라고 보냈다고 캡쳐떠서 보여주네요...
그냥 밥한끼 먹는게 뭐 별거있나요
거절멘트를 왜 친구가 해줘야하는걸까..음..ㅋㅋ
인터넷 검색만해도 수두룩함
밥 한 번 먹자는데 김칫국을...
그냥 밥 대충 먹고 말면 되지...
김칫국을 거하게 마시다가 코로 들어갑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그런 이야길 하더군염 여자들이 하도 달라붙어서 머리도 안자르고 옷도 대충입었는데 왜 이리 여자들이 달라붙냐고

냅두면 됩니다 여자가 미소만 지어도 난리나는게 남자지요
애인있어요..
마이퍼님이 가셔서 우리 애인 그만 괴롭혀.... 정도만하셔도 ...아마도.. 그러면 조금 쉽게.. 주변 모든여자를 한큐에..
자랑하는겁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