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대학가요제가 위탄이 되어가고 있네요...

뭐랄까 개인적으로 음악관련 직종 지망생으로서 이런 예술계열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들을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매번 식상한 포맷에 아류들만 엄청 생기고..(슈스케가 갑인것 같아요..)

지금 보니 MBC에서 2012 대학가요제 뮤지션의 탄생이란 부제로 방송을 하는중인데

이거는 그냥 위탄에서 이름만 바꿔논 프로그램이 되었네요..

그냥 가요제만 1년에 한번 방송하는게 나름 예전의 가요제 방식을 따라가서

그나마 보기 좋았었는데 이제는 이것도 완전 방송용 오디션 프로로 변질이..

노래부르시는분들 너무너무 힘들고 노력해서 올라오시는거 보면

정말 본받을 점이 많지만 이렇게 매번 오디션 방식만 나와서야 다들 잘될까라는 의문이..

아아 대학가요제가 위탄이 되어가다니...OTL

[darkzihard]

대학가요제 사이트를 봤을때 예전과 같은데 뭐가 문제인가... 했는데 대학가요제 뮤지션의 탄생 이란 프로가 또 있었군요. 프로그램 설명같은거 보니 완전히 그동안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대학가요제로 바꿔서 하는군요.ㅡㅡ

[Loon]

서바이벌로 진행한대요....

[롤링스뎅즈]

대학생들에게 청춘의 알흠다운 도전을 기대하기에는

초딩때부터 애들이 너무 속물이 돼버렸죠.

[슈하님]

실용음악과가 다~ 망해먹은거죠.

[이스멜]

합격할 애들 미리 뽑아놓고 드라마 찍는 것 같음

[Annoying귤나무]

전 국민의 뮤지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