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가부키쵸에서의 호객행위는 정말 싼티나는구나2015.03.23 PM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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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부기쵸에 있는 한국음식점에서 회사 회식이 있어서 회사 동료와 같이 가는 도중,

돈키호테 바로 앞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눈앞에 찌라시를 내밀며

'세쿠스, 세쿠스'

이러는 거임.

나는 회식때문에 저기 음식점에 간다하고 정중히 거절함.

참말로 어이가 없으려니...

이렇게 노골적으로 호객행위 받아본 것도 처음이네.

뭐, 한 눈에 외국인을 알아보는 프로정신은 높이 사 줄만 하구나..

옆에 일본인 회사 동료가 있음에도 매의 눈으로 나만 타겟팅 하다니.

근데 가부키쵸에서 외국인 상대로도 이렇게 대놓고 장사하는 줄은 몰랐네.

대개는 나 외국인이라고 하면 안붙잡던데.
댓글 : 9 개
아... 세쿠스가 섹스였군요ㅡ.,ㅡ 뭔소린가했네요
ㅋㅋㅋㅋ
호객행위하는 사람이 카미유인가...
세쿠스세쿠스
후후후 밍나...
영어는 못하고 어떻게든 손님은 끌여 들여야겠고ㅋㅋ
아직 흑형들이 "형님 호르딱쇼 호르딱쇼" 하는거 안당해 보셨구나....
키류는 없던가요?
쎼..쎼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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