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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일기] [자본주의의 개]라는 노래를 만들었습니다2020.01.10 PM 11:08
있잖아
오늘 하루는 정말 지랄 같았어
지옥이 있다면 바로 여기야
그렇다고 어제가 괜찮은 것도 아니었었어
뭐라고? 내일은 괜찮을 거라고?
작은 기대로 하루를 겨우 버티고
실망, 좌절만이 더해가는 매일 매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
영화같은 소리나 말고
최소한의 노동으로
큰 돈 펑펑 벌 수 있는
그런 일이나 소개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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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불평 불만만 쌓여 가는 일상을
자본주의의 개 입장에서 노래했습니다.
혹시라도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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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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